• 이집트 교회
    이집트 당국, 세금 미납 이유로 수세기 전 설립된 수도원 압류
    이집트 당국이 기원전 360년에 설립된 콥트 정교회 수도원에 속한 토지와 재산을 압수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는 수도원이 코로나19 전염병이 발생하면서 세금을 내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 2천년 전에 만들어진 이스라엘 고대 성당의 유적
    이스라엘, 2천년 전 성당 유적지 발견… 헤롯왕 시대로 추정
    이스라엘의 고고학자들이 2천년 전에 만들어진 고대 성당의 유적을 발견했다고 기독일보 영문판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자연공원관리국(INPA)은 이스라엘 유물관리국(IAA)이 아슈켈론 국립공원을 보수공사하는 도중, 2000년 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대성당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 나이지리아 목사
    나이지리아에서 목사와 3살 아들 살해돼
    나이지리아에서 급진적인 풀라니 목동에 의한 공격으로 목회자와 그의 3살 아들이 사망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닝스타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리비티커스 마크파(Leviticus Makpa, 39세) 목사와 그의 아들 갓센드(Godsend)는 니제르 주 캄베리 마을에 있는 자택에서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한다. 목사의 아내와 딸은 탈출했다...
  • 이란 기독교인 난민 쿠루시(가명)
    이란 기독교인 난민 위한 치유센터 터키에 설립돼
    터키에 기독교인 난민을 위한 개종자 치유센터가 세워지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쿠루시(가명)라는 이란 난민은 조국의 박해와 투옥을 피해 떠나온 개종자들을 치유하기 위한 비전을 갖고 센터 설립에 나섰다고 한다...
  • 무신론 탈퇴 세스 마히가
    케냐 무신론 단체 지도자, 기독교로 회심하고 조직 탈퇴
    케냐 무신론자 단체의 한 구성원이 기독교를 믿은 후 조직 내에서 지도부 자리를 포기했다고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무신론 단체인 ‘케냐 사회의 무신론자들’(Atheists in Kenya Society)은 지난달 29일 트위터에 성명을 발표하고 “세스 마히가(Seth Mahiga) 서기가 사임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그가 사임한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 아야 소피아
    “터키의 모든 교회, 모스크로 개조될 우려”
    “터키 정부는 기독교 교회들을 모스크로 개조하는 것을 의도적이지 않다고 하지만, 의심할 여지가 없다. 터키의 이슬람화는 더욱 동력을 얻고 있으며 언젠가 모든 교회가 실제로 모스크로 변화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게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터키의 잘 알려진 ‘거룩한 구주 교회’가 있는 코라 수도원(Chora Monastery)이라는 유명 박물관도, ..
  • 이스라엘
    이스라엘에 대한 美 젊은 복음주의자들의 지지율 33%로 떨어져
    26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새로운 조사에서 젊은 복음주의자들 사이에서 지난 3년 동안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가 현저히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의 18세에서 29세 사이의 복음주의 기독교인 7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33.6%가 이스라엘을 지지했고 24.3%는 팔레스타인, 42.2%는 어느 쪽도 지지하지 않았다...
  • 안토니 블링켄 미 국무장관
    美, 예루살렘에 영사관 재개 움직임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트럼프 행정부 시절 폐쇄됐던 예루살렘 영사관을 복직시킬 것이라고 미국 크리스천 헤드라인이 2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그러나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예루살렘 영사관이 언제 재개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서 무장 괴한 공격으로 기독교인 8명 사망
    최근 나이지리아 북서부 카두나주에서 괴한들의 공격으로 기독교인 8명이 사망하고 교회 건물 수채가 화재로 전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미국에 본부를 둔 박해감시단체 국제기독연대(ICC)에 따르면 지난 16일 무장 괴한이 카두나주 치쿤 지역의 운관 가이다에 소재한 교회와 주택에 불을 지르고 기독교인들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 가자지구
    가자 지구에서 기독교인들이 떠나는 이유? “하마스 때문”
    20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테러단체 하마스가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이스라엘 가자 지구에 기독교인이 더욱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일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21일 무슬림 출신의 기독교인이자 이스라엘 인권 운동가인 ‘라미 다바스(Rmai Dabbas)’가 쓴 칼럼을 게재했다. 이 글은 가자 지구에서 하마스의 통치와 열악한 경제난으로 인해 기독교 인구가 꾸준히 감소..
  • 이스라엘
    국제기독교유대인연합, 이스라엘에 3천여 개 대피소 기증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테러단체 하마스 간 군사 충돌이 11일 째를 맞은 가운데 미국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이동식 폭탄 대피소를 지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국제기독교유대인연합(The International Fellowship of Christians and Jews, 이하 The Fellowship)은 지난 19일(현지시각) 아슈켈론 지구에 ..
  • 사가르 이란 박해
    “이란 기독교인들, 박해 대비하는 법 배우고 있어”
    최근 ‘이란 기독교인들은 박해에 대비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는 제목으로 한 이란 여성의 간증이 오픈도어선교회를 통해 소개됐다. 오픈도어에 따르면 “사가르(Saghar)라는 이름의 여성은 공포와 함께 공항에 도착했다. 그녀는 떠나는 것이 기적이 될 것임을 알았다. 그녀는 지금쯤 체포 영장이 발부되어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라며 “마침내 줄을 발견했을 때, 그녀는 가슴이 얼어 붙었다. 며칠 전 ..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충돌
    이-팔 충돌 확전 위기… 기독교인들 “평화 위해 기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충돌이 종료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16일 현재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감행해 어린이를 포함해 적어도 31명이 죽거나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지상군이 공격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스라엘은 가자 내에서 작전을 펼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 한 팔레스타인 여성이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AP 통신과 알자지라 방송 등 언론들이 입주해 있던 건물의 무너진 잔해 더미 앞에서 비통해 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으로 하루 최다 사망자를 발생시킨 이날 가자지구에서의 사망자 수 증가와 휴전 성사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 하마스와의 전투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국제사회 휴전노력 불구 전투 계속"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으로 하루 최다 사망자를 발생시킨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간 전투로 인한 가자지구에서의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휴전을 성사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 하마스와의 전투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포 공격을 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보복 공습을 감행했으며, 점점 더 충돌이 격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영상 캡처
    이스라엘·하마스 재충돌… 확전 기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15일 공습과 로켓포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사상자가 증가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선은 하마스의 정적인 파타 정파 주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통치하는 요르단강 서안지구까지 확산되는 모양새다...
  • 예루살렘
    이-팔 충돌 격화… 교계 지도자들, 평화 호소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충돌 사태가 격화 중인 가운데 교계 지도자들이 평화를 호소했다고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동예루살렘의 3대 성지인 알 아크사 사원에서 충돌이 발생하자, 이스라엘 경찰이 수류탄과 고무탄으로 이를 진압하면서 수백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부상을 입었다...
  • 오일램프
    예루살렘 순례길 건물 아래서 2천년 전 오일램프 발견
    이스라엘유물관리국(IAA)가 약 2천년전 제2성전이 파괴된 후 예루살렘 유명 순례길에 세워진 건물 기초 아래에서 희귀 오일램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라고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IAA 연구원들이 1세기 말이나 2세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기괴한 반쪽 얼굴 모양의 청동 램프가 예루살렘 다윗시에 위치한 건물의 기초에서 발견됐고, 이는 행운을 불러오..
  • 에리트레아 당국, 기도회 현장 급습해 35명 체포
    에리트레아 당국이 지난달 2차례에 걸쳐 기도회 현장을 급습해 여성을 포함해 총 35명을 체포하고 13명을 수감 중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제기독연대(ICC)는 지난달 수도 아스마라에서 열린 기도회에 참석했다가 체포된 기독교인 여성 23명 중 22명은 마이 사라와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지난 주일 석방됐으며, 아스라마 남동쪽으로 660마일 떨어진 아사브시에..
  • 콥트기독교인
    “이집트 콥트 기독교인, 이슬람 국가(IS)에 의해 처형돼”
    지난해 11월 이슬람 국가(IS)에 의해 납치된 한 콥트 기독교인이 처형당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62세의 기독교인 나빌 하바시 살라마는 지난 18일 처형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IS 미디어 플랫폼에 그를 처형하는 장면이 게시됐다고 CSW(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