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내전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2백만명이 발생한 가운데, 에디오피아정교회 북미 교구 지도자들이 바이든 행정부와 의회에 티그레이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10명의 대주교는 최근 미국 국무부, 의회, 백악관과 가진 회의에서 티그레이 인민해방전선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 책임지도록 한 ‘공정한’ 외교 절차를 요구했다... “위기 직면한 아프간 기독교인, 탈레반 피해 은신... 연락 끊겨”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면서 위기의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수많은 현지 협력자들과 연락이 끊겼다”고 미국에 본부를 둔 한 사역단체의 대표가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국제기독연대(ICC) 남아시아 책임자인 윌리엄 스타크는 최근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8월 미군이 철수한 후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했을 때, 현지 지하교회와 동역해 온 많은 사역팀들이 위험에.. 나이지리아서 목사 포함 11명 사망… “국제사회 조치 촉구”
최근 폭력사태로 목사를 포함해 11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나이지리아에 압력을 가하는 국제 행동이 촉구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실라스 야쿠비 알리 목사를 비롯한 희생자들이 풀라니 공격자들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원, 양자택일 입장 취해선 안돼”
미국-이스라엘 베스트셀러 작가 조엘 로젠버그(Joel Rosenberg)가 이스라엘이나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원이 양자택일의 입장을 취해서는 안된다고 복음주의자들에게 경고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로젠버그 작가는 뉴욕에서 열린 9/11 및 새로운 중동 컨퍼런스(New Middle East Conference)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탈레반, 언론과 시위대 잔인하게 탄압... 기독교인 우려 증가”
탈레반이 여성과 소녀에게 더 큰 자유와 보호를 요구하는 언론인과 시위대를 잔인하게 탄압한 가운데 이슬람에서 개종한 아프가니스탄 기독교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8월 15일 탈레반이 아프간을 점령한 뒤, 최소 4명이 사망했으며, 구타와 채찍질을 당한 시위참가자도 있었다... 기독교로 개종한 시리아 이슬람 지도자 아들 “예수님 믿고 우울증 치유”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기독교로의 개종 이후 가족과 지역사회에서 추방되고, 가장 가까운 친구들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게 된 시리아인 안와르(25, 가명)의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슬람 사회 지도자인 셰이크(Sheik)의 아들로, 개종은 더욱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미 폼페이오 전 장관 “아프간 기독교인, 집단 학살될 가능성”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고 미군이 철수를 완료하면서 기독교인을 비롯해 남겨진 이들에 대한 우려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 법과정의센터(ACLJ)에 기고한 글에서 이 나라의 소수 기독교인에 대한 ‘잠재적 대량 학살’의 근거가 마련됐다고 우려했다... “아프간 난민 재정착 프로그램서 기독교인 등 우선해야”
영국 상원의원인 앨튼 경(Lord Alton)이 정부에 기독교인과 기타 종교 소수자들을 아프간 난민 재정착 프로그램에서 우선순위를 부여받는 그룹에 포함시키라고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그는 최근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가 탈레반에 의한 박해로 인해 극도의 위험에 처해있는 종교 소수자들에게 우선순위를 둘 것을 요청했던 사실을 상기시켰다... “‘탈레반이 기독교인 살해하고 있다’는 소문, 과장된 것 아냐”
마지막 남은 영국군과 미군이 아프간 철수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 기독교인들은 이미 신앙의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한 종교자유 전문가가 밝혔다.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허드슨 연구소 종교자유센터 소장인 니나 셰어(Nina Shea)는 “탈레반이 기독교인을 살해하고 있다는 소문이 과장된 것이 아니”라고 했다... “아프간 난민 중 이슬람 극단주의자 포함 가능성 높아”
오픈도어 지역 전문가에 따르면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으로 유입되는 아프간 난민 1만2천명 중에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윌리엄 홀랜더(보안상의 이유로 본명이 아님)는 그들이 기독교인들에게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 아프간인 수천명 생명 보호해야 할 도덕적 의무 있어”
미국에 기반을 둔 기독교 난민단체가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8월 31일까지로 예정된 대피 기간을 연장하라고 촉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대피가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면서 수천 명의 취약한 아프간인들이 국외로 탈출하기 위한 출구가 좁아지고 있다... 美 보수 성향 방송인 “아프간 기독교인 1천2백명 대피”
미국 보수 성향의 방송인 글렌 벡이 기부금 모금을 통해 아프간 기독교인 1천2백여명을 구출했다고 밝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블레이즈(Blaze) TV 설립자인 글렌 벡이 주도한 모금 행사에서는 약 2천8백만 달러 이상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글렌 벡은 블레이즈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받은 대출금과 TV 진행자인 빌 오라일리의 특별 기부금도 일부 포함됐.. 아랍어 기독교TV 창립자 “중동서 새로운 세대 일어날 것”
중동에서 45년간 기독교 미디어 사역에 헌신한 테런스 애스콧(Terence Ascott) 박사가 이슬람권 청년들을 중심으로 큰 변화가 올 것이라 예고했다. 테런스 애스콧 박사는 1996년 중동 및 북아프리카 25개국에서 최초로 아랍어 기독교 위성 텔레비전 네트워크 방송인 ‘SAT-7’을 설립했으며, 이후 페르시아어와 터키어 기독교 위성 텔레비전 채널을 개국했다...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소수종교 보호 촉구”
국제사회가 아프가니스탄의 여성과 어린이, 소수자를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도록 요청받고 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탈레반이 항공기를 통한 대피를 중단시키기 전에 아프가니스탄인 수천명이 탈출을 시도하면서 카불 공항은 혼돈 상태다... “탈레반, 휴대폰 검사해 성경 발견하면 즉각 죽여”
기독교인으로 의심받는 아프간 주민이 신앙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탈레반에 의해 ‘즉시’ 처형될 위험이 높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같은 경고는 중동 기독교 위성 채널인 SAT-7가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아프간 탈레반이 혼돈 속에 정권을 잡은 후, 소망과 용기를 찾는 아프간인들의 상담 전화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프간 기독교인들 “탈레반이 아들과 딸 데려갈까 두려워”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떠난 뒤, 탈레반이 집권하면서 기독교인들이 두려움으로 실내에서 은신 중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기독교인 지도자 중 한 명은 “밖으로 외출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아프간에 갇힌 성직자 6명의 안전 위해 기도해달라”
아프가니스탄에 발이 묶인 예수회 신부 2명과 수녀 4명의 안전을 위한 기도가 진행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제 중 한 명은 탈레반이 장악하기 전까지 예수회 난민 서비스(Jesuit Refugee Service)의 아프가니스탄 부서를 이끌었던 인도 출신 제롬 세퀘이라 신부다...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 기독교 박해 급증 우려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이 미군과 나토군이 철수한 후, 아프가니스탄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탈레반의 공격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아프간 수도 카불을 포위한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은 성명을 통해 아프간 정부와 평화로운 항복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 내 소규모 기독교인 그룹 있어… 기도해 달라”
오픈도어가 기독교인들에게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픈도어가 발표한 월드워치리스트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은 기독교인들이 신앙 때문에 가장 큰 박해를 받는 50개 국가 중 2위를 차지했다. 북한에 이어 두 번째다...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 국제사회에 긴급조치 촉구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이 일련의 ‘악몽’ 같은 공격을 겪은 후, 긴급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국제사회에 촉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복음주의교회(ECWA) 대표 스티븐 바바 판야 목사는 아이리그웨와 플라토주에서 일어난 폭력을 ‘제노사이드’(대량학살)와 비교하면서 적어도 70명 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