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아모스 지진
    성경 아모스·스가랴서에 언급된 지진 증거 발견돼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이 성경에 기록된 유다 왕국 시대에 일어난 지진의 증거를 발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다윗성 국립공원(City of David National Park) 현장에서 발굴 중이었던 고고학자들은 무너진 건물 내부에서 산산이 부서진 그릇, 램프, 조리기구, 저장 항아리를 포함해 파괴된 층을 발견했다고 한다...
  • 나이지리아
    美 목회자, 나이지리아 고아원 재건 위해 5만 달러 기부
    미국 뉴욕의 한 목회자가 분쟁으로 황폐해진 나이지리아에 소재한 고아원을 재건하기 위해 5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약 150여명의 어린이가 머물고 있는 고아원 재건을 위해 기부를 약속한 빌 데블린 목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하다. 악마적인 테러리스트에 의한 파괴되기 전 어린이들은 피신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뉴욕에..
  • 월드비전, 시리아 폭격 인명피해에 대한 성명서 발표
    “경제 위기 처한 시리아 기독교인에 14억 지원 약속”
    경제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인들에게 영적, 재정적, 물리적 지원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젝르를 수행하기 위해 한 가톨릭 자선단체가 130만 달러(한화 14억8천만) 이상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고통받는 교회돕기’(Aid to the Church in Need)는 시리아 교회와 협력해 약 10년 동안 일어난 전쟁을 견뎌온 시리아 기독교인 수천 명에게 식량, 주택요금, 의료지원과 심리적 ..
  • 나이지리아 플라토 주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父子, 합창연습 마치고 귀가 중 참수돼”
    나이지리아에서 합창단 훈련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기독교인 아버지와 그의 7세 아들이 참수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토마스 울로(46)와 그의 아들 엔그웨 토마스(7)가 급진적인 풀라니 목동들에 의해 참수됐다고 국제기독연대(ICC)가 전했다...
  • 수단
    수단 정부, 최근 정교회에 교회 건축 허용
    수단 정교회가 정부로부터 주거지역 토지에 교회를 설립할 수 있도록 허가받았다고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수단 당국이 아이만 칼리드 님 하르툼 주지사에게 이 사건을 검토하도록 요청한 후 지난 16일부터 교회 건축이 가능해졌다고 세계기독연대(CSW) 소식통이 밝혔다...
  • 나이지리아
    납치됐던 나이지리아 침례교 학생 28명 석방돼
    나이지리아에서 무장 세력들이 납치한 학생 120명 중 28명을 석방했다.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25일(이하 현지시간) 무장납치범은 카두나주 다미시 마을의 벧엘 침례고등학교에서 이달 5일 새벽에 납치했던 학생 28명을 풀어줬다...
  • 월드비전, 시리아 폭격 인명피해에 대한 성명서 발표
    “시리아 어머니와 어린이들, 식량부족으로 쓰레기통 뒤져”
    시리아에서 기아위기에 처한 어머니와 어린이들이 식료품이 부족해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다고 국제 사목원조기관인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이 경고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시리아에서 일어난 10년간 내전으로 경제위기가 심화돼 광범위한 식량 부족을 초래했다...
  • 지부티 무슬림 개종자
    지부티 기독교 개종자 “부유한 삶 버렸지만 주님 함께 하셔 행복”
    “그들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내가 입었던 옷을 갖고 집을 나섰고, 다시는 돌아가지 않았다. 그들이 나의 개종에 대해 알게 된다면 내게 무엇을 할 것인지 알고 있었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소말리아와 에리트레아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소국인 지부티 국적의 로다(가명)에 대해 소개했다. 지부티는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다. 개종은 강력한 이슬람 국가에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 오픈도어 나이지리아
    “보코하람에 납치됐던 여학생, 회계학위 받고 대학 졸업”
    나이지리아 북부 치복에서 보코하람에 의해 학교에서 납치된 여학생 276명 중 한명이 대학을 졸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픈도어 영국·아일랜드 지부 CEO인 헨리에타 블리스는 “보코하람은 ‘서구 교육은 금지되어 있다’로 번역된다”라며 “이 일은 나이지리아 전역의 청년들이 교육의 기회를 원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이며, 아무리 위협해도 이를 바꾸지 못할 것..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목회자, 살해위협 담긴 편지 받아
    나이지리아 인도주의 활동가이자 카두나 주 목회자가 이슬람 풀라니 부족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살해위협이 담긴 편지를 받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편지에는 “우리는 염소처럼 당신과 당신 가족을 살해할 것이다. 우리는 당신의 집과 교회, 가족을 알고 있다”라고 했다...
  • 아프리카
    기독교로 개종한 우간다 남성, 무슬림 형제에게 칼로 공격받아
    동부 우간다에서 헌신적인 이슬람 수장 가족 출신의 한 남성이 기독교로 개종하고 가스펠 음악을 들었다는 이유로 형으로부터 머리를 칼로 맞고 회복 중이라고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모닝스타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키부쿠 지역 난코도 출신의 아부들라왈리 키왈로(39)이며 지난 6월 27일 발생한 공격에서 살아남았지만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의료진들이 ..
  • 사사기 시대 유물 여룹바알
    성경 사사기 시대 추정 비문 이스라엘서 발견돼
    성서에 등장하는 사사기 시대의 유물로 추정되는 희귀한 비문이 이스라엘 남부에서 발견됐다고 1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3천1백년 된 ‘여룹바알’이라는 이름의 비문은 미디안을 상대로 승리했던 사사 기드온의 또 다른 이름이다...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당국, 학생 140명 납치 사건 후 기독교학교 폐쇄 명령
    나이지리아 북서부 카두나 주의 기독교 기숙학교 학생 140명이 납치된 후 당국은 해당 지역의 학교에 폐쇄 명령을 내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카두나 주 학교 품질 평가 당국은 최근 기독교 단체가 운영하는 지역 내 13개 학교에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에 기반을 둔 비영리 단체인 세계기독연대(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
  • 이슬람 여성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 후, 이 지역 여성들의 미래 우려”
    스콧 밀러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이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지휘권을 이양하고 사임하면서 미국이 아프간서 벌여온 20년 전쟁이 실질적으로 종료됐다. 이에 많은 외교 정책 전문가들이 철군 이후 아프간 여성들의 미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CP는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철수하겠다는 계획을 발..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기독교 학교 무장괴한 공격… 학생 140명 납치
    나이지리아 북서부 카두나주에서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무장괴한들이 기독교 기숙학교를 공격하고 학생 약 140명을 납치한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국제사회가 행동해야 한다”라고 릴리즈 인터내셔널이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학생들은 이날 새벽 2시 카두나에 소재한 베델침례고등학교에서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를 당했다. 이 학교 재학생은 약 180명이며 무장 괴한들이 습격한 당시 1..
  • 아프리카
    기도로 유방암 치유받고 개종한 우간다 여성, 독살 위협 받아
    우간다 동부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한 여성이 무슬림인 아버지와 친척들에 의해 폭행을 당하고 강제로 음독(飮毒)하라는 위협을 받았다고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나무툼바 구 나마코코 마을에 거주하던 3명의 자녀를 가진 하지트 하비바 나무와야(Hajat Habiiba Namuwaya)라는 이름의 여성은 기독교로 개종 이후 목사의 자택으로 피했다. 지난 6월 20일 그녀..
  • 성경을 보고 있는 이란 기독교인
    이란 당국, 수감된 기독교인 조기 석방 거부
    불법 교회 조직을 설립해 국가 안보에 반하는 행동을 했다는 혐의로 징역 10년 중 3분의 1 이상을 복역한 이란인 기독교인이 조기 석방을 탄원했지만 거부됐다고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테헤란 검찰은 최근 나세르 나바드 골-타페에게 석방 요청이 승인되지 않았다고 편지를 통해 알렸다고 아티클18이 보도했다. 이 매체는 개종자에게 어떠한 설명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 말리서 무장괴한에 납치된 가톨릭신부와 일행 5명 석방돼
    말리에서 극단 무슬림들에게 납치됐던 가톨릭 신부 1명과 일행 4명이 석방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 매체는 가톨릭뉴스를 인용해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되었던 가톨릭 신부 등 5명이 지난달 23일(이하 현지시각) 말리 중부 몹티 교구 내 파라우 마을 인근에서 풀려났다”고 전했다...
  •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억류됐던 나이지리아 목사, 8개월 만에 석방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8개월간 억류되었던 나이지리아의 한 목사가 석방됐다고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인권단체가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0월부터 폴리캅 장고 목사는 지난주 아버지의 날을 맞아 석방됐고, 갓 태어난 아들과 더불어 가족들을 만났다...
  • 모잠비크 급진 무슬림 반란 수년간 이어져… 기독교인 피해 증가
    지난 2017년 10월 모잠비크 북부 카보 델가도에서 극단주의 무슬림들의 폭력적인 반란이 시작된 후 약 3천여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80여만명이 발생하는 등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세이브더칠드런, 플랜인터내셔널, 월드비전은 이번 달 카도 델가도에서의 갈등의 규모가 지난 1년간 어떻게 확산되었는지 나타내는 보고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