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마론파 기독교공동체가 이스라엘 구호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레바논 대주교 무사 알하지의 체포와 심문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민주주의를 위한 미국중동연합(AMCD)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이하 현지시간) 군사법원 정부위원인 파티 아키키 판사가 국경 인근에서 체포와 심문을 명령했다... “지하디즘, 사헬지역에서 성장… 국제사회 경계하라”
부르키나파소의 일부 교구가 심각한 공격을 받아 폐쇄될 수밖에 없었다고 한 가톨릭단체가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ACN(Aid to Church In Need)은 부르키나파소 동부에 있는 파다 은구르마 교구가 이슬람 테러리즘의 ‘폭발’ 이후 긴급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카두나 주에서 가톨릭 사제 2명 납치돼
나이지리아 카두나 주의 한 가톨릭 교구는 교회 사제관에서 납치된 성직자 2명을 위해 신자들에게 기도를 요청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가톨릭통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존 마크 체이트넘 신부와 카판찬 교구의 데나투스 클레오파스 신부로 알려졌다. 이들은 카두나 주(Kaduna State)의 레레(Lere) 마을에 소재한 크라이스트킹 가톨릭교회(Christ Kin.. 이집트 무슬림들, 교회 법적 승인했다는 이유로 기독교인 재산 공격
이집트에서 교회의 법적 승인에 분노한 무슬림들이 콥트교 신자들의 주택과 상점, 차량을 공격하고 피해를 입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무슬림 폭도들은 미카엘 대천사 교회 주위의 기독교인 재산을 훼손했다고 미국에 기반을 둔 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가 보고했다... 이집트 기독교인, 매복한 무슬림에 공격당해
이집트에서 이슬람 남성이 콥트 기독교인 여성을 매복 공격해 살해 위험에 처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카심 팔라 무하마드로 확인된 무슬림 남성은 모나 와프디 마르주크라는 기독교인 여성이 아버지를 돕기 위해 가족농장으로 걸어가던 중 공격했다고 미국에 본부를 둔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가 밝혔다... 나이지리아 정부 “기독교인 박해? 사실 아니야” 일축
나이지리아 정부는 기독교인들이 폭력적인 공격에 의해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는 주장을 일축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정보문화부 장관인 라이 모하메드는 인터뷰에서 “기독교인의 곤경에 대한 국제적 우려는 오해에서 비롯됐다”라고 주장했다... 우간다 동부서 기독교 개종자 무슬림에 살해돼
우간다 동부에서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무슬림 3명이 기독교 개종 후 많은 이들을 전도한 남성을 모욕하고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키부쿠 카사시라 몰루 마을에 거주하는 시몰리아 라티푸(Simolia Latifu·47)가 이날 오후 7시 15분경 몰루 인근 늪에서 살해됐다고 전했다... PCUSA, 이스라엘 인종차별 국가 선언 결의안 통과
미국의 유대인 단체들이 최근 미국 장로교(PCUSA) 총회가 이스라엘을 인종차별(아파르트헤이트) 국가로 선언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을 비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 장로교 총회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영토에 대한 취급으로 인해 아파르트헤이트 국가로 선언하는 결의안을 266대 116으로 통과시켰다... “아프가니스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로 선정”
미국의 철수와 탈레반 집권 이후, 아프가니스탄은 종교자유 옹호 단체에 의해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로 선정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국제기독연대(ICC)는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수가 기독교인들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다”고 밝혔다... IS 파괴한 이라크 모술에서 기독교 성인 유물 발견돼
약 4년 전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이라크 수도 모술에서 역사적인 시리아 정교회 마르 토마스 교회를 복원하는 고고학자들이 몇몇 성인들과 관련된 고대유물과 양피지 12점을 발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적에는 시리아어와 아람어 사본과 아람어 비문이 새겨진 석조용기 6개가 포함됐다. 그 가운데 일부는 성 테오도르, 성 시몬, 모르 가브리엘, 성 시므온 .. 나이지리아서 교회 공격받아 3명 사망·36명 납치돼
나이지리아에서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교회 두 곳이 공격을 받아 3명이 사망했다. 카두나주 남부 카주루 지방정부 지역(LGA)에서는 36명이 납치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세계기독연대(CSW)는 이번 공격이 풀라니 무장괴한에 의해 수행됐다고 밝혔다. 무장괴한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AK-47 소총을 들고 있었다고 한다... 수단 경찰, 교회서 성경공부 진행 중인 기독교 지도자 2명 체포
수단 경찰이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교회에서 성경공부를 진행 중인 기독교 지도자 2명을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하르툼 나일 강 건너편에 있는 옴두르만 지역 경찰은 하이 알 타우라 웨스트(Hai Al Thawra West)에 소재한 침례교회에서 성경공부 중인 교인들 앞에서 카바시 이드리스 목사와 전도자 야쿠브 이샤크를 체포했다... 이슬람국가, 모잠비크 기독교인 마을 공격… 8명 사망
이슬람국가(IS)가 모잠비크 기독교인 마을을 공격해 참수를 포함해 8명을 살해하고 여러 가옥을 불태웠다고 주장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같은 공격은 지난 5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잠비크 최북단 카보 델가도(Cabo Delgado)에 있는 기독교인 마을 6곳에서 발생했다. IS는 목이 잘린 시신 6구와 화재를 입은 마을 사진을 공개했다... “보코하람에 납치된 나이지리아女, 귀향해도 거부 당해”
매년 나이지리아에서 수천 명의 여성이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에 의해 납치되어 성노예로 끌려간다. 일부는 포로 생활을 탈출하지만 많은 피해자들은 그들이 자라난 마을로 돌아가도 트라우마는 계속된다. 박해감시단체 오픈도어는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두 친구와 함께 납치된 아그네스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란, 민병대 이용해 중동 기독교인 몰아내려 해”
이란이 민병대를 통해 중동 기독교인들에 대한 ‘보이지 않는 지하드’를 수행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됐다. 이러한 전략은 기독교인들을 이 지역에서 몰아낼 수 있는 조건을 만들고, 인구통계학적으로 순수한 무슬림 국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공격 부추기는 이슬람 극단주의 주목해야”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에 대한 대학살이 주도되고 있는 상황에 정치인들이 더 정직해질 필요가 있다고 영국의 한 상원의원이 주장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데이빗 알톤 경은 지난 오순절 주일 50명이 사망한 나이지리아 교회를 공격한 사건이 일어난 후, 정치지도자와 언론을 비판했다... 우간다 청년 목회자,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의해 부상 입어 사망
우간다의 청년 목회자가 칼과 도끼, 막대기를 든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의 교회 공격으로 부상을 입어 사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비영리 박해감시단체인 모닝스타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수도 캄팔리 인근 키보가 지역 부코메로 지역 출신 엠마누엘 무가비(32) 목사가 지난달 20일(이하 현지시간) 공격을 받고 1주일 후 사망했다... 오순절 예배 드리던 나이지리아 교회 공격… 50명 사망
오순절 주일 나이지리아 한 교회에서 발생한 학살로 50여명이 사망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온도(Ondo) 주 오오에 소재한 성 프란시스 자비에르 가톨릭교회가 공격 당해 신도들이 납치됐다... 나이지리아 감리교 대표 납치됐다 다음 날 석방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납치됐던 나이지리아 감리교 대표가 다음 날 석방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영국 감리교는 성명을 통해 사무엘 카누 목사의 납치 사건에 “깊은 충격과 우려”를 표명했다... 나이지리아 오순절교회서 임산부와 어린이 포함 31명 사망
나이지리아 남부 오순절 교회에서 주최한 ‘무료 쇼핑’ 자선 프로그램에서 임산부와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31명이 압사사고로 사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리버스 주에 소재한 킹스어셈블리 오순절교회(Kings Assembly Pentecostal)가 주최한 자선프로그램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많은 인파가 줄을 서기 위해 오전 5시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