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리트레아 박해
    “성직자 78명, 에리트레아 군에 의해 살해돼”
    영국 교회들은 에리트레아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릴리즈 인터내셔널은 성직자들이 에티오피아 북부 티그레이에서 전투에 합류한 에리트레아 군부의 표적이 되어 살해되고 있다고 밝혔다...
  • 아프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아프간 기독교인, 처형과 실종 포함 지속적 폭력에 노출”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는 아프간 내 취약한 종교공동체에 대한 처형과 실종을 포함한 지속적인 폭력이 보고됐다면서 “탈레반 집권 하에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받을 위험이 높아졌다”라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USCIRF는 최근 공개한 자료에서 신뢰할만한 보고서를 언급하면서 “탈레반이 8..
  • 알제리 교회
    국제 엠네스티 “알제리 기독교 개종자 석방하라”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가 알제리에서 기독교 개종자가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을 규탄하면서 그를 석방하라고 요청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엠네스티는 최근 성명을 통해 “후딜 폴로 알려진 기독교인 개종자에게 유죄를 선고한 알제리의 비무슬림 예배법은 차별적이며, 그는 반드시 석방돼야 한다”고 밝혔다...
  • 이슬람 국가 나이지리아
    이슬람국가, 12세 어린이가 나이지리아 군인 2명 처형한 영상 공개
    12세 어린이가 AK-47 소총으로 나이지리아 군인 2명을 처형하는 영상을 보코하람 분파인 서아프리카 이슬람국가(ISWAP)가 최근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하라 리포터에 따르면, ‘Makers of Epic Battles’라는 제목의 17분 분량 영상에는 ISWAP 소년병이 나이지리아 군인 2명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이 포함됐다...
  • 이스라엘 예루살렘 성지.
    이스라엘서 성경에 기록된 2000년 전 희귀 인장 발견
    구약 성경 예레미야서에 언급된 ‘길르앗의 향료’를 묘사하는 글귀가 새겨진 20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보석 인장이 예루살렘 동부에서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에게 발견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이스라엘 유물관리국(IAA)은 예루살렘 구시가지에 있는 에멕 추림 국립공원에서 발굴 작업을 하던 중 길이 1cm, 너비 5mm의 비둘기 모양의 타원형 자수정 인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 이슬람국가
    “리비아서 콥트 기독교인 17명 실종… 테러리스트 납치 우려”
    리비아에서 이집트 콥트 기독교인 17명이 실종되면서 지난 2015년 이슬람국가(ISIS)에 의해 21명의 콥트 기독교인이 참수된 사건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에 기반을 둔 박해 감시 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에 따르면, 트리폴리의 이집트 지역에 살고 있던 콥트 기독교인들이 기독교 신앙을 이유로 당국에 구금되거나 무장 단체에 붙..
  • 레아 샤리부
    “납치된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소녀 레아 샤리부, 아직 생존”
    나이지리아에서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되어 감금된 기독교 십대의 가족을 부양하는 목사가 피해자가 아직 살아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여학생 레아 샤리부(Leah Sharibu)는 거의 4년 전 요배 주(Yobe State)에 소재한 학교에서 다른 여학생들과 함께 보코 하람(Boko Haram)에 의해 납치됐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15세였다..
  • 말리 수녀
    말리 남부서 납치됐던 콜롬비아 수녀, 4년만에 석방
    지난 2017년 말리 남부에서 알카에다와 연계된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납치된 콜롬비아 출신의 수녀가 석방되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수녀회 회원인 글로리아 세실리아 나르바에스 아르고티 수녀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풀라니 무장세력, 기독교인 공격해 6명 사망
    아프리카에서 폭력과 사망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나이지리아 플라토(Plateau) 주에서 급진적 풀라니 무장세력이 기독교 농업 지역사회 두 곳을 공격해 6명이 살해당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미국에 기반을 둔 박해 감시 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애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1월부터 5일 사이에 발생했으며 풀라니 목동들은 수백만 나이라(나이지리아..
  • 조셉 하키메 시리아 난민
    전쟁으로 폐허 된 시리아에 카페 문화 도입한 기독교인
    시리아 내전으로 주민들이 대부분 떠난 다마스쿠스 동부 교외 지역에서 평범한 일상이 조금씩 되찾아지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현지에서 카페를 시작한 기독교인 조셉 하키메(42)는 반군이 지역을 장악하자 지난 2012년 7월 마을을 탈출한 얼빈 주민 중 한 명이었다...
  • 샤나즈 바티 수녀
    아프간 탈출 수녀 “우리는 지속적으로 감시 받았다”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하기 전 이탈리아로 떠나는 마지막 공수 작전을 통해 현지를 탈출한 수녀가 당시 겪었던 두려움에 대해 밝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파키스탄 출신인 샤나즈 바티 수녀는 지난 2019년부터 카불에서 다운증후군과 기타 학습 장애가 있는 6세에서 10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가르쳤다...
  • 아프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탈레반, 사형·손발절단 시행 시사… 공포 속 아프간 기독교인들
    탈레반이 이슬람 샤리아 법에 따른 통치의 일환으로 사형과 손발을 절단하는 잔인한 처벌 시행을 시사한 가운데 아프간 기독교인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탈레반 창시자 중 한 명이자 법 집행관인 물라 누루딘 투라비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손가락을 절단하는 것은 치안을 위해 매우 필요하다”며 가혹한 처벌 시행을 시사했다...
  • 요아나 슈아이브 목사
    나이지리아 목사, 폭도 공격 받고 사망
    나이지리아의 한 기독교 지도자가 폭도들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고 사망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피해자인 요하나 슈아이부(Yohanna Shuaibu) 목사는 카노 주 수마일라 지방정부(LGA)에 소재한 나이지리아 기독교협회(CAN)의 의장이다...
  • 아프가니스탄
    아프간 기독교인을 위해 중보할 수 있는 방법 10가지
    오픈도어 영국 및 아일랜드 지부는 최근 ‘아프가니스탄과 그 곳의 기독교인들을 위해 중보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글을 게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전역에 대한 무서운 통제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이 우리에게 알려지면서 무력감을 느끼기 쉽다. 그러한 끔찍한 상황에서 단순히 기도를 드리는 것이 헛된 약속처럼 느껴질 수 있다. 그러..
  •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 교계 지도자들, 바이든 행정부에 “분쟁 종식” 요청
    에티오피아 내전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2백만명이 발생한 가운데, 에디오피아정교회 북미 교구 지도자들이 바이든 행정부와 의회에 티그레이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10명의 대주교는 최근 미국 국무부, 의회, 백악관과 가진 회의에서 티그레이 인민해방전선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 책임지도록 한 ‘공정한’ 외교 절차를 요구했다...
  • “위기 직면한 아프간 기독교인, 탈레반 피해 은신... 연락 끊겨”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면서 위기의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수많은 현지 협력자들과 연락이 끊겼다”고 미국에 본부를 둔 한 사역단체의 대표가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국제기독연대(ICC) 남아시아 책임자인 윌리엄 스타크는 최근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8월 미군이 철수한 후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했을 때, 현지 지하교회와 동역해 온 많은 사역팀들이 위험에..
  • 십자가 교회
    나이지리아서 목사 포함 11명 사망… “국제사회 조치 촉구”
    최근 폭력사태로 목사를 포함해 11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나이지리아에 압력을 가하는 국제 행동이 촉구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실라스 야쿠비 알리 목사를 비롯한 희생자들이 풀라니 공격자들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원, 양자택일 입장 취해선 안돼”
    미국-이스라엘 베스트셀러 작가 조엘 로젠버그(Joel Rosenberg)가 이스라엘이나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원이 양자택일의 입장을 취해서는 안된다고 복음주의자들에게 경고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로젠버그 작가는 뉴욕에서 열린 9/11 및 새로운 중동 컨퍼런스(New Middle East Conference)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어린이들
    “탈레반, 언론과 시위대 잔인하게 탄압... 기독교인 우려 증가”
    탈레반이 여성과 소녀에게 더 큰 자유와 보호를 요구하는 언론인과 시위대를 잔인하게 탄압한 가운데 이슬람에서 개종한 아프가니스탄 기독교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8월 15일 탈레반이 아프간을 점령한 뒤, 최소 4명이 사망했으며, 구타와 채찍질을 당한 시위참가자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