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 교회
    이집트 기독교인, 복면 쓴 남성 4명에 총격 당해 숨져
    이집트 다바 시에서 정체불명의 복면을 쓴 남성 4명이 콥트 청년이 운영하는 사업장으로 돌진해 그의 머리에 22차례 총격을 가해 살해하고 차를 불태운 뒤 도주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현지언론인 미들이스트24를 인용해 희생자로 확인된 라니 라파트는 총상으로 즉시 사망했으며 또 다른 남성인 셰리프 라샤드는 마트로우 주에서 공격을 당해 총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 이라크
    이슬람국가에 의해 폐허 된 이라크 교회, 8년 만에 첫 예배
    8년 전 이슬람국가(ISIS) 무장세력에 의해 훼손된 이후 처음으로 예배를 위해 문을 연 이라크의 한 기독교 공동체에게 이번 부활절은 매우 특별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라크 바트나야에 위치한 성 키리아코스 칼데아 가톨릭교회(St Kyriakos's Chaldean Catholic Church)는 2014년 ISIS의 공격을 받았다. 무장세력은 조각상과 제단을 파괴했다...
  • 이란 목회자
    기독교 활동 혐의로 6년형 선고받은 이란 목회자, 일시 출소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란의 한 목사가 기독교 활동을 했다는 혐의로 6년형을 선고받고 최근 일시적으로 출소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에빈교도소에서 출소한 유세프 나다르카니 목사는 가족과 함께 자택에 머무르고 있다고 영국에 기반을 둔 단체인 CSW(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가 전했다...
  • 아프리카
    기독교로 개종한 남편 독살 시도한 우간다 무슬림 여성
    우간다 동부의 한 무슬림 여성이 기독교로 개종한 전직 이슬람교사였던 남편을 독살하려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모닝스타뉴스를 인용해 “지난 3월 27일(이하 현지시간) 예수를 영접하게 된 히이레 사디키(Hiire Sadiki·56)는 부탈레자 지역의 한 병원에서 회복 중”이라고 보도했다...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풀라니 급진주의자, 목회자 포함 4명 살해
    나이지리아 베누에 주에서 풀라니 목동으로 의심되는 범인들이 총격을 가해 목회자와 여성 2명을 포함해 4명이 사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나이지리아 현지 언론인 뱅가드를 인용해 오순절 네트워크 ‘Deeper Life Church’ 존 아자브 목사가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교회로 가던 중, 와쿠 마을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 아프리카
    우간다 이슬람교도, 기독교로 개종한 가족에 산성 물질 분사
    동부 우간다에서 과격한 이슬람교도들이 기독교로 개종한 가족에게 산성 물질을 분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은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것을 두고 가족과 논쟁하다 ‘너는 죽어 마땅하다’라고 말하며 산성 물질을 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살아남았지만 병원에서 화상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 콕스 남작부인
    나이지리아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 경고… “르완다처럼 될 수도”
    나이지리아 중부에서 돌아온 한 인도주의 구호팀은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의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으로 난민 수백만명이 발생했으며 이는 인종청소나 대량학살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보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HART(Humanitarian Aid Relief Trust) 설립자 콕스 남작부인을 포함한 인도주의 구호팀은 “지난 7개월 동안 이슬람 풀라니의 공격을 받아 폐허가 ..
  • 이집트 교회
    이집트 기독교인 형제 이슬람교도에 의해 살해돼
    이집트 미냐(Minya) 지역에서 이슬람교도 6명이 콥트 기독교인 형제 3명을 총격 살해하고 춤을 추며 시신을 훼손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자웨르 마을 출신 공격자들은 지난 3월 1일(이하 현지시간) 말라위 지역 마을 농장에서 일하던 유세프 유세프 유세프, 알피피 유세프 유세프, 부쉬라 유세프 유세프로 확인된 세 형제를 살해했다고 최근 국제기독연대(ICC..
  • 아프리카
    무슬림 가족에게 산채로 화형당할 뻔한 우간다 기독교인
    기독교인 전도자의 무슬림 가족이 할아버지 장례식을 위해 집으로 돌아온 그를 폭행하고 산채로 화형하려 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모닝스타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말링구무 브루한(34)의 삼촌들은 이달 초 우간다 동부칼리로 지역 나와이코케 지역 무히라 마을에 있는 집에서 그를 살해하려 했다고 한다...
  • 부르키나파소 군정 지도자 대통령 취임… 이슬람 극단주의 퇴치 약속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군정지도자인 폴 앙리 산다오고 다미바 중령이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이슬람 극단주의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맹세했다. 다미바 신임 대통령은 이날 취임 선서를 하면서 “적을 제압하려면... 한 국가로서 일어나 이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필요한 이상의 것을 가지고 있음을 확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 아프리카
    우간다 기독교인 변증가, 이슬람 극단주의자 폭행으로 의식 잃어
    우간다 캄팔라에서 열리는 기독교와 이슬람 간 토론을 참여하기 위해 여행하던 기독교인 변증가와 전도자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폭행을 당해 의식을 잃었다. 모닝스타뉴스를 인용한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보도에 따르면, 변증가 찰스 카미야(43)가 자신의 자동차를 캄팔라 브와이즈 지역 야외 토론장에서 약 3백 미터 떨어진 장소에 주차할 때, 폭도들이 그를 공격했다...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서 연쇄 테러… 열흘새 기독교인 48명 사망
    지난달 30일(이하 현지 시간)부터 나이지리아 남부 카두나와 플라토 주에서 발생한 테러로 기독교인 48명이 사망했다고 뱁티스트프레스가 최근 보도했다. 1월 30일 새벽 쿠르민 마사라 마을에서 발생한 테러로 주민 11명이 사망했다. 이 중 최고령 할머니인 마마 필레 씨의 손자는 모닝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할머니는 많이 늙고 눈이 멀어 공격이 발생했을 때 도망칠 수 없었다”며 “다른 사람들이 ..
  • 에리트레아
    에리트레아 정교회 총대주교, 가택연금 15년 만에 사망
    아부네 안토니오스(Abune Antonios) 에리트레아 정교회 전 수장이 정부의 교회 간섭에 저항했다는 이유로 15년간 가택연금 생활을 하다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총대주교에서 퇴위하고 가택연금된 그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사망했다고 영국에 본부를 둔 세계기독연대(CSW)가 전했다...
  • 아프가니스탄
    “아프간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최근 선교단체 오픈도어는 2022 세계감시목록을 발표하고 박해 1위 국가를 아프가니스탄으로 선정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이 단체 걸프 지역 선임 파트너 하나 나스리(보안상 이유로 가명)를 인터뷰하고 탈레반의 정권 장악 이후 현지 기독교인들이 처한 어려움에 대해 들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 아프리카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교회 집회 중 어린이 11명 포함 29명 압사
    아프리카 서부 라이베리아의 수도 몬로비아 뉴크루타운에서 열린 교회 집회에서 어린이 11명을 포함해 최소 29명이 사망했다. AP통신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아프리카뉴스 등 외신은 20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9시께 흉기로 무장한 집단이 기도회 참석자 수백명을 공격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고통받고 있는 서아프리카 기독교인을 잊지 마세요”
    선교단체 오픈도어가 서아프리카의 ‘탈레반화’에 대해 경고한 가운데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이 단체 선임분석가인 일리아 드자디를 인터뷰하고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 종교의 자유와 신앙, 현지 기독교인에 대한 위협에 대해 물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서아프리카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일리아: 서아프리카는 특히 말리, 니제르, 부르키나파소 주변에서 국제 지하디즘의 ..
  • 나이지리아
    “사역현장에 칼 들고 나타난 박해자에게 친절 베풀었더니…”
    나이지리아 아부자에 있는 아프리카 선교와 전도네트워크 회장인 오스카 아마에치나는 “삶이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던 날을 결코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사역하고 있는 현장에 우리를 살해하러 왔다고 자백한 사람들이 있었다. 우리는 그들이 칼을 들고 있는 것을 보았고, 그 때가 우리의 마지막이라고 믿었다”이라고 했다...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정부 비판한 나이지리아 주교, 보안기관 출두 명령 받아
    나이지리아 보안기관이 무하마두 부하리 대통령 정부가 기독교인 납치와 박해를 막지 못했다고 발언한 저명한 가톨릭 주교에게 출두 명령을 내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가톨릭 매체인 ‘내셔널가톨릭레지스터’를 인용해 북서부 소코토 교구의 매튜 쿠카 주교가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정부가 나이지리아인의 운명을 사악한 자들의 손에 맡긴 것으로 보인다”라고 한 후, 국가안전보장국이 심문을 위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