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관련된 극단적인 기상 현상으로 올해 수십억 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영국의 자선단체인 크리스천에이드가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단체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막대한 인적·재정적 손실을 가져온 10개의 극단적 기상 현상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英 기독 NGO “내년 박해 심장부는 서아프리카 지역”
영국의 국제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이 서아프리카 지역이 2022년 박해의 중심지가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이 단체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나이지리아와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사헬 지역에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며 현지 기독교인과 예배당, 학교가 표적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기독 소녀에 대한 강제개종·결혼 중단” 英 청원에 3천명 서명
기독교인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강제 개종과 결혼을 중단시키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촉구하는 청원에 3천명이 넘게 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에 의해 조직된 이 청원은 성탄절을 앞두고 국회의사당에서 피오나 브루스 영국 하원의원에게 전달됐다... 엘리자베스 여왕, 성탄 메시지 “예수의 가르침은 내 신앙의 기반”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95)이 사별한 남편 필립공(에든버러 공작)을 추모하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 담화를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25일(현지 시간) 공개한 영상 메시지에서.. 英 성공회 대주교 “코로나 백신 접종은 이웃 사랑”
영국성공회 대주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독려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ITV뉴스앳텐(ITV News At Ten)에 출연한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대주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개인의 권리를 넘어 다른 이들을 위한 것”이라며, 백신 접종이 도덕적 문제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英 켄터베리 대주교, 예루살렘 성지 기독교인 보호 촉구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예루살렘 성지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보호를 요청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지난주 예루살렘 총대주교와 지역 교회 지도자들은 기독교를 성지에서 몰아내려는 급진주의 과격 단체들의 조직적인 시도가 있다고 경고했다... 스웨덴, 백신여권 마이크로칩 피부 이식 증가… 짐승의 표?
팔이나 손 피부 아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인증하는 마이크로칩을 이식하는 스웨덴인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웨덴 국민들이 피부 밑에 코로나19 백신 여권 마이크로칩을 이식받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현재 24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중이다. 이 영상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불가리아 목회자들 “복음주의 기독교인 위험” 서한 보낸 당국 고발
불가리아 복음주의 목회자 2명이 복음주의 기독교인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시당국에 이를 중단하도록 명령을 내려달라고 유럽인권재판소에 진정을 제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앞서 시 당국 관리들과 경찰은 모든 학교 행정가들에게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위험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편지를 보내 학생들에게 알리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英 대법원, 여권에 ‘X’ 성별 표기 추가 요청 기각
영국 대법원은 여권에 남성 또는 여성이 아닌 제3의 성별 선택지를 표기해달라는 요청을 기각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공개된 판결문에서 대법원 판사 5명은 만장일치로 유럽인권보호조약 제8조는 여권에 비성별 선택지인 ‘X’ 표기를 포함하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는데 동의했다... “英 기독교인, 전체 인구 중 51% 불과… 무교 증가”
영국 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수치에 따르면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기독교인 숫자가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지난 2019년 수치에 따르면 기독교인은 51%에 불과한 반면 무교라고 밝힌 응답자는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유럽 교회 지도자들 “백신 접종으로 생명 구해야” 호소
크리스티안 크리거 목사(유럽교회협의회 회장)와 장클로드 홀레리히 대주교(유럽연합 주교회의 회장)가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을 촉구하는 공동 호소문을 14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이들은 유럽 전역에서 코로나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책임감과 배려 의식을 가지고 행동할 것”을 촉구했다... “英 교회 27%, 또 다른 폐쇄조치 정신건강에 미칠 영향 우려”
오미크론 확산세가 급증하면서 영국 정부가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하는 가운데 교회는 더 많은 코로나 제한조치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클리지에스티컬 인슈어런스(Ecclesiastical Insurance)를 대신하여 성서공회(Bible Society)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한 교회 중 4분의 1 이상(27%)이 또 다른 폐쇄조치.. 프랭클린 그래함 英 집회 대관 취소한 단체, 보상비용 3천만원 지불
지역교회와 빌리그래함복음주의협회(BGEA)의 컨퍼런스 장소 예약을 취소한 스코틀랜드 자선단체가 영국 평등법을 위반했다며 사과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BGEA와 스털링자유교회는 지난 2019년 종교행사를 위해 스코틀랜드 스털링에 있는 컨퍼런스 센터를 예약했지만 로버트슨 트러스트는 이를 취소했다. 이에 대해 두 단체에 사과 의사를 밝히며 총 2만 파운드(약 3천126만원)를.. 봉쇄 기간 거리예배 드린 英 목회자, 2억원 벌금 부과 경찰에 승소
코로나19 봉쇄 기간 동안 주차장에서 노숙자들을 위해 예배를 드린 영국의 목회자가 1만6천 파운드(약 2억 5천만원) 벌금을 부과한 경찰을 상대로 승소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노팅엄치안법원은 9일(현지시각) 체즈 다이어(47) 목사에 대한 소송을 기각했다. 법원은 또 정부가 그녀의 변호사 비용을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英 성공회 주교 “오미크론 확산 우려에도 성탄절 희망 갖고 기다려”
영국 성공회 주교가 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은 희망을 갖고 성탄절을 기다릴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사라 멀랠리 런던 주교는 예배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지침이 다시 시행되면서 성탄절을 앞두고 서로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자고 격려하고 있다... “유럽에서 반기독교 증오범죄 급증… 우려되는 수준”
새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대륙에서 반기독교 증오범죄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현지 기독교인에게 가장 도전적인 장소로 영국을 비롯해 독일, 프랑스, 스페인, 스웨덴이 상위 5개국을 차지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12월 10일(이하 현지시간) 세계 인권의 날에 맞춰 OIDAC(Observatory on Intolerance and Discrimination Against C.. 英 교계 지도자 5백명 “전환치료 금지법안 반대”
영국 전역에서 500명이 넘는 교회 지도자들이 정부에 서한을 보내고 전환치료 금지법이 도입될 경우 형사 고발에 직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들은 제안된 금지법이 발효되더라도 하나님에 대한 의무를 계속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영국 청년 5명 중 1명은 이번 성탄절 자선단체에 의존”
영국 구세군이 많은 청년들이 정규직으로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성탄절 재정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사반타 콤레스가 교회와 자선단체의 의뢰를 받아 영국 성인 2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30세 미만 성인 5명 중 1명은 이번 크리스마스에 자선단체에 의존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같은 그룹의 절반 이상(51%)에 자녀가 있다.. 독일 법원, 친생명 기도회 금지한 하급법원 조치 심리
독일 항소법원이 낙태옹호단체 근처에서 친생명 기도회를 개최했다 제지당한 보이노비치 사건을 심리한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6개월 전 하급법원에서는 기도회 제재 조치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기독교인은 신념에 대한 대가 지불할 준비 돼 있어야”
유하나 포흐욜라 핀란드 복음주의 루터교 주교가 결혼과 성에 관한 전통적인 가르침을 표현했다는 이유로 오는 1월부터 재판을 받기로 예정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난 4월 핀란드 검찰총장은 그와 기독민주당 의원인 파이비 라사넨 박사를 기소했다. 혐의는 2004년 소책자를 발행해 일부 시민을 선동했다는 것이다. 이 소책자는 동성애 행위를 포함하여 이성 간 결혼 외의 성은 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