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
    “복음주의 교회에서 인종 차별이 설 자리는 없다”
    ‘마틴 루터 킹 데이’를 기념해 영국 성공회 복음주의 위원회(CEEC)가 기독교인들이 어ᄄᅠᇂ게 인종적 인식과 포용성을 높일 수 있는지 생각해 보도록 권장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매년 1월 셋째 주 월요일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를 기념하는 날로 미국의 공휴일이다. 올해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가 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하기 이틀 전이자 미..
  • 코로나19
    英 스코틀랜드 교회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장”
    스코틀랜드 교회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장려했다고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2월 말까지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최대 40만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접종을 목표로 하는 정부 예방 접종 프로그램에 대한지지를 표명하는 스코틀랜드 종교 지도자들이 공동 서한에 서명했다...
  • 스코틀랜드
    英 교계 지도자 수백명, 스코틀랜드에 “공예배 금지 해제” 촉구
    5백여명의 영국 교회 지도자들이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제1장관에게 공예배를 회복하라는 내용의 공개 서한에 이름을 올렸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에서 스코틀랜드만이 코로나19 제한에 따라 교회 출석을 불법으로 간주하고 범죄화하고 있다...
  • 대북전단
    “英, 북한 인권 개선에 전념… 표현·종교 자유 필수적”
    영국 외무부가 한국의 이른바 ‘대북전단 금지법’에 대해 한국 정부와 논의했다며, 영국은 표현의 자유를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나이젤 아담스(Nigel Adams) 영국 아시아 담당 국무상은 지난 11일 데이비드 올턴 영국 상원의원에 보낸 서한에서 “(영국) 외무부는 한국 정부와 (대북전단 금지)..
  • 램베스 회의 세계 성공회
    2022년 램버스 회의 준비 위한 기도 모임 시작
    오는 2022년 개최되는 세계 성공회 주교 모임인 램베스 회의를 위한 기도 여정이 시작됐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제15차 램베스 회의는 지난해 켄트 주 캔터베리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기됐다. 이 회의는 2022년 여름에 개최될 예정이다...
  • 유렵연합
    독일 “북한 인권 개선, EU의 우선순위”
    한국의 대북전단 금지법을 둘러싼 논란이 유럽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독일이 유럽연합(EU)의 북한 인권 개선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북한의 인권 상황을 개선하는 것은 EU의 우선순위로 남아 있다”고 독일 외교부(Federal Foreign Office) 관계자가 밝혔다...
  •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교회 폐쇄 명령 대응해 법적 조치 고려 중”
    공공 정책 그룹인 크리스천 컨선(Christian Concern)은 최근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내려진 교회 폐쇄 조치에 대한 법적 도전을 시작할지 고려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하면서 영국과 스코틀랜드는 모두 국가적인 폐쇄 조치를 내렸지만 예배 장소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취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 영국 런던
    英 코로나 확산 급증… 스코틀랜드 교회 폐쇄 조치
    영국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스코틀랜드와 영국이 다시 봉쇄령을 내렸다고 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디. 이번 봉쇄는 지난 3월 이후 국경의 북쪽과 남쪽에서 이뤄진 가장 엄격한 규제 조치로 변종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 잉글랜드 성공회
    영국인 절반 이상 “우리는 여전히 기독교 국가”
    영국인의 절반 이상은 ‘우리는 여전히 기독교 국가’라고 응답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터넷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가 영국인 2,169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6%는 영국이 기독교 국가이며, 기독교인 응답자의 69%가 여기에 동의했다...
  • 청년 청소년
    “펜데믹 겪으며 하나님 믿는 英 청년들 숫자 증가”
    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으로 영국에서 하나님을 찾고 믿는 청년들의 숫자가 증가했다고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최근 실시된 유고브(YouGov) 설문 조사에 따르면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에 해당하는 Z세대가 20대 후반과 30대에 해당하는 밀레니얼 세대보다 하나님을 더 많이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 스테판 코렐 영국 성공회
    “인류가 방향 안 바꾸면 코로나보다 나쁜 상황 직면할 수도”
    인류가 지구의 좋은 청지기가 되는 방법을 배우지 않는 한 미래에 더 많은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영국 성공회 요크 대주교가 경고했다고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온라인으로 드려진 신년 예배에서 스티븐 코트렐 대주교는 “2021년은 2020년에 비해 개선 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기도하고 있다”라면서도 “코로나19보다 더 나쁜 것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우려..
  • 유렵연합
    “대북전단 금지법의 파장 유럽으로 번지고 있어”
    유럽연합(EU)이 한국의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소리(VOA)가 31일 보도했다. VOA는 “29일 한국에서 공포된 대북전단 금지법의 파장이 유럽으로 번지고 있다”고 했다. 특히 체코 외무부의 주자나 슈티호바 공보국장은 30일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우리는 승인된 해당 조치를 분석하고, 그 기능과 이를 시행하려는 동기에 대해 (한국에) 질문했다”고 밝..
  • 저스틴 웰비 영국 성공회 켄터베리 대주교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다”… 켄터베리 대주교 성탄 설교
    영국성공회 수장인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대주교가 25일(현지시간) 캔터베리 대성당에서 열린 성탄절 성찬식에서 “어둠이 여전히 빛을 이기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웰비 대주교는 이날 요한복음 1장 1절-13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2020년은 전 세계 수십억 명에게 죽음의 그림자의 계곡을 걷는 한 해였고, 불안한 한 해였다”고 회상했다...
  • 봉쇄
    英 연구 결과 “팬데믹 상황에서 더 친절해져”
    한 연구에 따르면 올해는 팬데믹으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잊고 싶어하는 한해였지만 몇가지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다고 2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크리스천 에이드가 사반타 콤레스에 의뢰해 수행한 연구는 팬데믹 속에서도 영국 시민들이 좀 더 친절해진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 안락사 존엄사
    스페인, 안락사 허용 법안 승인… 세계에서 6번째 합법화
    스페인 의회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안락사를 허용하는 법안을 승인하기로 의결했다고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유럽에서 4번째이자 세계에서 6번째로 안락사를 합법화한 국가가 될 전망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 피오나 브루스 하원의원
    英 정부, 새로운 종교 자유 특사 임명
    영국 정부의 새로운 종교자유 특사(FoRB)로 피오나 브루스(Fiona Bruce) 하원의원이 임명되었다고 2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헌신적인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브루스 의원은 “나이지리아 무장 세력에 의해 납치된 레아 샤리부(Leah Sharibu)와 파키스탄에서 강제로 결혼한 마리아 샤바즈(Maira Shahbaz)와 같은 젊은 기독교 소녀들이 처한 곤경이 ..
  •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모친은 여성, 부친은 남성’ 명시한 헌법 개정안 의결
    동유럽 국가 헝가리가 결혼을 ‘한 남성과 한 여성간의 결합’으로 정의한 헌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헝가리 의회는 최근 헌법 제9차 개정안을 134대 45로 통과시켰다.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총리가 지원한 개정안 ‘기본법 L조 제1항’은 ‘헝가리는 한 국가의 존립을 위한 기반으로 남성과 여성 간 결합으로서의 ..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9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변이 코로나' 퍼진 영국, 하루 확진 3만7000명
    전염력 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퍼지고 있는 영국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 치웠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정부 코로나19 상황판을 보면 지난 24시간 사이 3만680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태영호 국회의원
    英 외무장관에 대북전단 금지법 우려 서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승인을 하루 앞둔 21일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영국 상원의원 데이비드 올턴 경이 영국 외무장관에게 우려를 표명하는 공동서한을 전달했다...
  • 캔터베리 대성당
    “취약 집단 아닌 기독교인들은 성탄절에 교회 가야”
    최근 영국에서 전염력이 훨씬 강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보리스 존슨 총리가 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 지역에서 더 강화된 제한 조치를 발표한 가운데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는 “기독교인들은 취약 집단이 아닌 이상 성탄절에 교회를 가야 한다”고 말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앞서 저스틴 웰비 대주교는 성탄절 예배 참석과 관련해 “교회는 팬데믹 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