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장관
    스코틀랜드 법원 “봉쇄 기간, 대면예배 범죄화한 규정은 위헌”
    스코틀랜드 정부가 봉쇄 기간 동안 대면예배를 범죄화한 규정을 법원이 위헌이라고 판결한 가운데 이 지역 교계 지도자들이 이를 환영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코틀랜드는 코로나10 폐쇄령이 내려진 기간 중 대면예배를 허가한 영국의 다른 지역보다 교회에 대해 더 엄격한 제한을 가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 국가 성찰의 날
    英 교계 지도자들, ‘국가 성찰의 날’ 코로나 희생자 기려
    영국이 코로나19로 인해 봉쇄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교계 지도자들이 ‘국가 성찰의 날’에 동참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로나19 봉쇄 1주년을 맞은 이 날, 영국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희생자는 12만6천명을 기록했다...
  • 코로나 백신
    英 성공회,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제공 기금 마련 캠페인 지원
    영국 성공회가 전 세계에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 유니세프는 ‘더 백신에이드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으며 크라우드 펀더(Crowdfunder)에서 온라인 모금 행사도 시작했다. 올해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25억 분량의 백신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 스페인
    스페인, 유럽에서 네 번째로 안락사 합법화
    가톨릭 국가인 스페인이 유럽에서 네번째로 안락사를 합법화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페인 하원은 18일 좌파 연정이 발의한 안락사 허용 법안을 찬성 202표 반대 141표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3개월 후인 오는 6월부터 안락사가 시행된다...
  • 유렵연합
    EU, 인권 침해 이유로 북한 개인 2명·기관 1곳 제재
    유럽연합(EU)이 북한과 중국 등 6개 국의 심각한 인권 침해 책임자와 기관에 제재를 부과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3일 보도했다. 북한은 정경택 국가보위상 등 개인 2명과 기관이 1곳이 포함됐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EU의 주요 정책결정기구인 EU 이사회는 22일 심각한 인권 침해를 이유로 북한과 중국, 리비아, 러시아, 에리트레아, 남수단의 개인 11명과 단체 4곳에 제재를 부과하는..
  • 영국
    英 성공회, 흑인·소수민족 성직자 쿼터제 도입
    최근 유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가 흑인과 소수 민족 성직자에 대한 쿼터제를 도입하고 반인종차별 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지난해 교단의 인종 차별에 대해 사과한 후 설립된 영국성공회 반인종차별 태스크포스팀이 대주교 협의회에 제출할 예정이었으며 영국 시사 주간지 스펙테이터..
  • 교회 예배
    英 정부, 교회 찬양 규칙 완화 계획
    영국 정부가 오는 29일부터 교회 찬양에 대한 규칙을 완화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업데이트된 변경 사항은 정부가 독립 복음주의 교회 연합수장인 존 스티븐스에게 보내는 이메일을 통해 공개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 스코틀랜드 교회
    현장예배 드린 스코틀랜드 복음주의 교회, 경찰 조사 받아
    스코틀랜드의 한 교회가 정부가 내린 전염병 모임 제한 조치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글래스고 인근에 소재한 복음주의 교회인 마더웰 희망연합교회(Hope United Church of Motherwell)는 공중 보건 지침을 따르지 않는 예배를 드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 디지털 교회
    英 성공회 온라인 예배, 팬데믹 기간 동안 370만회 조회
    영국 성공회 전국 온라인 예배가 1년 전 대면예배에 대한 제한 지침이 적용된 후 지금까지 370만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예배 클립과 콘텐츠는 약 4천만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 스코틀랜드
    논란 되고 있는 증오범죄법안, 스코틀랜드 의회 통과
    스코틀랜드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증오범죄법이 의회를 통과해 언론 자유 침해가 우려되고 있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증오심을 부추기는’ 혐의를 형사 처벌하는 ‘혐오 범죄 및 공공질서’(스코틀랜ㄷ) 법안이 찬성 82대 반대 32 기권 4표로 가결됐다...
  •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청 “가톨릭 교회, 동성 결합 축복할 수 없어”
    교황청이 15일(이하 현지시간) 가톨릭교회는 동성 결합을 축복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교황청 신앙감시기구인 신앙교리성(CDF)은 가톨릭 교회가 동성 결합을 축복할 권한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공식적인 답변을 밝혔다...
  • 사라 에버라드
    경찰에 살해된 英 여성 추모… “여성에 대한 폭력 오랫동안 무시돼”
    영국에서 현직 경찰이 3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영국 성공회 켄터베리 대주교가 남성들에게 긴급한 회개와 단호한 행동을 촉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끔찍한 납치 살해 사건의 희생자는 사라 에버라드(33세)로 영국 가디언과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케팅 전문가인 에버라드는 지난 3일 런던 남부 클래펌의 친구 집에 들렀다가 ..
  • 유렵연합
    EU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과 북한인권 결의안 논의"
    유럽연합(EU)이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할 북한인권 결의안 초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U 대표부 관계자는 EU가 현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46차 유엔 인권이사회 정기회의에서 북한인권 결의안 초안 마련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영국 빅벤
    “정치 갱신과 신뢰 회복 위한 비전, 기독교에 있어”
    영국의 한 하원의원이 “대학 졸업 후 더 많은 기독교인 학생들이 정치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헌신적인 기독교인이자 노동당 소속인 스테판 팀스(Stephen Timms) 의원은 “많은 기독교인들이 대유행 기간 동안 실제적인 방식으로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것도 좋지만 더 많은 기독교인들이 정치에 참여하길 원한..
  • 홈스쿨
    “어린이 정서 건강 우선순위로 삼아 달라”
    영국의 한 기독교 자선 단체가 정부 당국에 코로나19 회복에 있어 어린이의 정서적 안녕을 우선순위로 삼아달라고 촉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 정부가 지난해 어린이들의 교육 성취에 초점을 맞추면서 TLG(Transforming Lives for Good)는 정서적 지원에도 동등한 우선 순위를 부여 할 것을 촉구했다...
  • 코로나 바이러스
    英 의회 내 모임 “종교 공동체, 코로나19 발병 희생양”
    영국 국회의원들이 신앙과 신념 공동체가 코로나19 발병의 진원으로 부당하게 비난받으며 희생양이 됐다고 경고했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영국 의회 내 초당적 모임인 ‘국제 종교와 신념의 자유를 위한 상하원공동위원회’(APPG FoRB)는 “(종교 공동체는) 음모 이론과 증오 발언의 대상”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 백신
    “英 교회, 백신 출시 지원 위해 ‘놀라운 일’ 하고 있어”
    영국 정부의 백신 장관이 코로나19 백신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시행에 기여한 교회를 높이 평가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나딤 자하위(Nadhim Zahawi) 영국 백신 장관은 최근 ‘유어네이버’(YourNeighbour)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기브 호프’(Give Hope)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연설했다. 영국 대부분의 주류 기독교 교단이 이..
  • 스코틀랜드 니콜라 스터전 장관
    스코틀랜드 장관 “부활절 다음 날 교회 재개 가능”
    스코틀랜드 니콜라 스터전 장관이 부활절이 다음 날인 4월 5일부터 예배 장소를 재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터전 장관은 “의사 결정 과정에서 부활절과 유월절이 고려될 것이며 교회는 20명으로 제한하는 조건 하에 며칠 먼저 공예배를 위해 재개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영국 성공회
    英 성공회 “코로나 봉쇄 해제 로드맵 따라 교회 지침 세부화”
    영국 성공회가 보리스 존슨 총리의 코로나19 봉쇄 해제 로드맵에 따라 지역 교회를 위한 지침을 세부화한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영국 성공회 코로나19 회복 그룹을 이끌고 있는 사라 멀럴리 주교는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희망의 징조도 있다”라고 말했다...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스코틀랜드 증오범죄법안 통과 앞둬... 기독교인들, 언론 자유 보호 촉구
    논란이 되고 있는 스코틀랜드 증오범죄법안 통과까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영국 기독교인들이 정부에 언론의 자유를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 법안은 기독교인들의 지유로운 연설을 범죄로 규정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스코틀랜드복음주의연합, 기독교협회, 스코틀랜드자유교회, 스코틀랜드가톨릭교회 등이 그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