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힐송교회
    영국 힐송교회, 신임 목회자 임명
    뉴욕 힐송교회에 이어 영국 힐송교회에도 신임 목회자가 임명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호주 힐송 멜버른 캠퍼스에서 사역하고 있던 팀 더글라스 목사 부부가 최근 영국 힐송교회 목회자로 임명됐다고 영국 힐송교회는 SNS를 통해 밝혔다...
  • 캐논 톰 화이트 신부 스코틀랜드
    英 신부, 스코틀랜드 예배 금지 명령에 대한 법적 조치 시작
    영국 글래스고에 거주하는 한 신부가 스코틀랜드 정부에 예배 재개를 요청하는 사전 조치 서한을 보냈다고 1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당국은 봉쇄 기간 동안 내려진 교회 예배 금지에 이의를 제기하는 서한에 7일 이내로 응답해야 한다...
  • 유렵연합
    유럽연합 “유엔 인권이사회서 北인권결의안 주도할 것”
    유럽연합(EU)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46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이날 46차 인권이사회 우선순위의 하나로 북한 인권을 꼽으면서, 믿을 만한 정보들은 북한에서 광범위하고 조직적이며 중대한 인권 침해가 벌어지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 재의 수요일
    자택에서 기념한 ‘재의 수요일’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교회가 문을 열 수 있지만 많은 영국 기독교인들은 자택에서 ‘재의 수요일’을 기념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 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기타 제한 조치를 지키면서 개방 할 수 있지만 많은 교회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자발적으로 폐쇄했다고 한다...
  • 영국 대학
    “英 정부, 고등교육기관에 표현의 자유 보장 의무 도입”
    영국 교육부가 고등 교육 기관이 공적 자금에 접근할 수 있는 조건으로 새로운 표현의 자유 의무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리스천 인스티튜트(Christian Institute)는 언론 자유 의무를 충족하지 않는 대학에 내려지는 벌금 도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 스코틀랜드 교회
    “교회 폐쇄는 위헌” 주장 스코틀랜드 목회자들, 법원 심리 허가 받아
    교회 폐쇄 명령이 헌법을 위반한다고 주장한 스코틀랜드 목회자들이 사법적 검토를 허가받았다고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스코틀랜드 당국이 사전 조치 서한을 통해 스코틀랜드 교회 지도자 27명의 주장을 거부한 가운데 판사 브레이드 경은 오는 3월 11일과 12일 원격으로 열리는 심리를 허가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 친생명 프로라이프
    친생명 지지 英 대학생 10명 중 7명 “견해 표명에 어려움 느껴”
    한 조사에 따르면 친생명(Pro-life)을 지지하는 영국 대학생들이 낙태와 태아에 대한 자신의 견해에 대해 표현하기가 어렵다고 대답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로라이프 학생 연합(APS)의 연구에 따르면, 친생명 지지 학생들 가운데 72%가 “동료 학생들과 함께 하는 강의 또는 세미나에서 자신의 신념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느꼈다”고 답했다...
  • 영국 홍콩
    英 5백여 교회 “영국으로 이주한 홍콩 시민 환영”
    영국 전역에 소재한 5백여 교회가 홍콩에서 영국으로 이주하려는 주민들을 환영하는 웹사이트를 열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웹사이트 ‘UKHK.org’는 기독교자선단체인 ‘홈 포 굿’(Home for Good) 창립자인 크리쉬 칸디아가 사라 멀랠리 영국 성공회 런던 주교의 도움으로 지난 12일 시작됐다...
  • 존 커크비
    영국 기독교 채무구제 단체 창립자, 25년만에 은퇴
    영국의 기독교 부채 구제 자선단체인 ‘빈곤에 맞서는 크리스천들(Christians Against Poverty, 이하CAP)의 창립자가 은퇴를 선언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CAP 창립자인 존 커크비(John Kirkby)가 25년 만에 작별 인사를 고했다고 보도했다...
  • 덴마크
    ‘정부에 설교 제출’ 덴마크 법안에 교계 “종교자유 침해” 우려
    덴마크 정부가 최근 종교 단체들에 설교를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새 법안을 상정함에 따라, 교계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기독일보 영문판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덴마크 이외의 언어로 된 설교에 관한 법안’은 덴마크 사회민주당 소속 여성 총리인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설교를 덴마크어로 번역하여 정부에 제출해 심사를 받도록 ..
  • 위구르
    제노사이드 가담 국가 무역 제재 법안, 英 상원 통과
    영국 상원이 최근 제노사이드(인종 학살)에 가담한 국가에 무역 제재를 가한다는 내용의 무역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오픈도어 선교회가 이같은 움직임에 지지의사를 밝혔다고 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 개정안은 하원 표결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르면, 영국 상원의원인 앨튼 경(Lord Alton)이 제출한 ‘제노사이드 수정안’(Genocide Amendment)이..
  • 지성호 의원 대북전단금지법
    한·영 의원들, 화상회의 갖고 ‘대북전단급지법’ 논의
    영국 의회 내 ‘북한에 관한 초당적 의원모임(APPG NK)’ 공동의장들과 탈북자 출신 한국 야당 국회의원들이 한국 정부의 대북전단금지법 등 북한 인권에 관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PPG NK의 공동의장인 데이비드 올턴(David Alton) 상원의원은 이날 RFA에 한국과 같은 민주주의 국가가 인권을 지키기 위한 정보의 확산과 언론의 ..
  • 톰 무어
    487억 성금 모은 英 톰 무어, 코로나 발병 이틀 만 사망
    3천2백만 파운드(한화 약 487억)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성금을 모은 영국의 100세 참전용사 톰 무어 대위가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한지 이틀만에 사망하면서 각계 각층에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는 톰 무어 경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하면서 “지난해 정원을 걸..
  • 영국성공회
    “英 성공회 예배 출석자 중 최대 20% 감소 예상”
    한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 교회에 정기적으로 출석하던 예배자 가운데 5분의 1이 팬데믹이 종식되어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 전역에 위치한 성공회 교구들은 지난해 3월 시작된 첫번째 봉쇄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예배를 전환했다. 성공회 교회는 처음으로 웹사이트,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
  • 에딘버러
    스코틀랜드 교계 지도자들, 공예배 불법화한 정부 상대 소송 준비
    스코틀랜드 교회 지도자들이 폐쇄 기간 동안 공예배가 금지된 후 정부에 대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교회가 여전히 개방되는 잉글랜드와 웨일즈와 달리 스코틀랜드에서는 지난 1월 8일부터 공예배가 중단됐다...
  • bbc 성 정체성 영상
    BBC, 어린이에게 1백개 넘는 성 정체성 가르친 영상 폐기
    BBC가 성 정체성이 1백개 이상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 수업 자료 영상 업로드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BBC가 올린 교육영상에는 관계와 성교육에 대해 가르치는 한 교사가 두 어린 자녀에게 많은 성 정체성이 있다고 가르치는 내용이 포함됐다...
  • 아일랜드
    아일랜드 목회자들 “팬데믹으로 교회 유지 어려워”
    최근 발표된 한 보고서에 따르며 재정과 온라인 교회 전환이 팬데믹 기간 동안 목회자에게 스트레스를 더해준 영역이라고 밝혔다고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아일랜드 성공회 교회와 벨파스트 퀸즈 대학교가 연구한 보고서는 아일랜드 교회 목회자 32명과 다양한 기독교 교단과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했으며 ‘건물 아닌 다른 것’(Something Other Than a..
  • 영국 런던
    영국, 코로나 사망자 10만 명… 대주교들, 국가 위한 기도 촉구
    26일(현지시간) 영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10만 명을 넘은 가운데, 영국 성공회의 두 수장이 국가를 위한 기도를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캔터베리 대주교와 스티븐 코트렐(Stephen Cottrell) 요크 대주교는 공개 서한에서 코로나 사망자 수는 “단순한 추상적인 숫자들”이 아닌 “각 숫자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과 우리를 ..
  • 김누리 교수
    서울신대 김희성 명예교수 아들, 英 케임브리지대 교수로 임용돼
    서울신대 김희성 명예교수(길벗교회 명예목사)의 아들 김누리 박사(39세)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한국학 교수로 지난 1월 12일 임용됐다. 케임브리지대는 올해 ‘아시아 및 중동 연구 학부'에 한국학 석·박사 과정을 개설하고 책임 교수로 김 교수를 발탁했다. 김 교수는 한국에서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학교 석사(동양사)를 거쳐 하버드대에서 역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