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부당 체포’ 주장한 영국 거리 설교자, 경찰 상대로 승소
    영국에서 동성애와 낙태에 대한 설교를 한 혐의로 체포된 거리 설교자가 경찰에 제기한 소송에서 승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거리 설교자 데이비드 맥코넬은 지난 2019년 12월 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약 6시간 동안 구금됐다고 이 사건을 담당한 크리스천인스티튜트가 밝혔다...
  • 안네 부르하르트 박사
    루터교 세계 연맹, 첫 여성 사무총장 선출
    루터교세계연맹(Lutheran World Federation, LWF)이 최초로 여성 사무총장을 선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9일 에스토니아 복음주의루터교회 신학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안네 부르하르트(Anne Burghardt) 박사가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청, 이탈리아 차별금지법안에 외교적 항의 제기
    교황청이 이탈리아에서 발의를 고려 중인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에 따른 차별과 혐오 발언을 제재하는 법안에 대해 이례적으로 외교적인 항의를 제기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 성경
    150년 전 콥틱 성경, 런던서 경매 철회… 에티오피아 ‘송환’ 촉구
    최근 영국의 한 경매회사가 과거 영국군이 에티오피아에서 약탈한 콥트어 성경을 경매에서 철회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런던 소재 에티오피아 대사관은 영국이 식민지 시대에 에디오피아 마그달라에 위치한 한 요새로부터 약탈한 콥트어 가죽 성경에 대해 송환을 요청했다...
  • 교회 예배
    英 복음주의연맹 “교회 내 찬양 금지 조치는 차별적”
    영국 복음주의 연맹(Evangelical Alliance)은 교회에서 회중이 찬양을 하는 것과 관련된 규정에 대해 터무니 없고 차별적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이 단체의 변호 책임자인 대니 웹스터는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내려진 금지 조치가 일관되지 않고 불균형하다”면서 “증거와 상반된다”라고 밝혔다...
  • 에든버러 어셔홀
    ‘반동성애’ 발언 문제삼아 행사 중단한 에든버러 시 ‘백기’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 시의회가 집회 연설자의 발언을 문제 삼아 행사를 취소한 데 대해 교회에 사과하고, 보상금 3만5천 달러(약 4천만 원) 이상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13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해 여름, 에든버러 어셔 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데스티니 교회 컨퍼런스를 일부 단체가 문제를 제기하자 행사를 취소한다고 통보했다...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英 총리, ‘로마 카톨릭 신자인가’ 질문에 시편 인용
    G7 정상회의 개최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편을 인용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매체 ITV의 기자인 로버트 페스턴은 존슨 총리에게 그가 현재 로마 가톨릭 신자인지를 묻자, 총리는 “나는 이런 깊은 문제에 대해 분명 귀하와는 논의하지 않는다”며 대답을 피했다...
  • 마야 포스테이터 트랜스젠더
    트랜스젠더 이데올로기 비판 글 올렸다 실직한 英 연구원, 항소심 승리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트랜스젠더 이데올로기를 비판한 글을 올린 이유로 일자리를 잃었던 영국의 한 연구원이 항소심에서 승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영국 글로벌개발센터(Centre for Global Development, CGD) 마야 포스테이터(Maya Forstater) 연구원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남성은 여성으로 바뀔 수 없다”, “성(sex)은 불변하며, 성 ..
  •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교회-성공회, 역사적 공동선언문에 서명
    스코틀랜드교회와 스코틀랜드 성공회가 더 긴밀한 협력과 공동사역의 문을 여는 역사적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코틀랜드교회는 지난달 말 열린 총회에서 ‘세인트 앤드류 선언’(Saint Andrew Declaration)에 서명하는 데 합의했으며, 스코틀랜드성공회 역시 시노드 총회에서 동일한 결의를 했다. 두 교회는 지난 수백 년..
  • 英 내무장관 “강제 개종·결혼한 파키스탄 소녀 돕겠다”
    영국 내무장관이 무슬림 남성에 납치되어 강제로 결혼하고 개종한 파키스탄 기독교인 소녀를 돕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에드워드 리 경은 7일(현지시각) 의회에서 열린 구두 질의 시간에 파키스탄 소녀 마이라 샤바즈 사건에 대한 정부의 조치에 관해 물었다...
  • 영국 코로나 자원봉사
    “봉쇄 기간, 노숙자 도운 英 기독교인에 부과된 벌금형 기각돼”
    영국 경찰이 봉쇄 기간 동안 노숙자들에게 도움을 제공한 기독교인 자원봉사자에게 부과된 벌금이 기각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56세의 잔 니에도자드로(Jan Niedojadlo)는 지난 2020년 4월 영국 톤턴에 위치한 ‘Lord's Soup Kitchen’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었다. 에이번과 서머셋 경찰은 정당한 이유 없이 자택을 벗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 성소수자 동성애
    “英 전환치료법 따라 종교 표현 금지시 법적 조치”
    영국 크리스천 인스티튜트(Christian Institute)가 전환치료 금지법에 따라 합법적인 종교적 신념 표현이 불법화 될 경우 북아일랜드 행정부를 상대로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LGBT 활동가들은 전환 치료에 대한 광범위한 정의를 원하지만 크리스천 인스티튜트는 “기도, 설교, 사목 지원, 심지어 양육과 같은 일반적인 전통이..
  •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청, 사제 아동 성범죄 처벌 강화한 개정 교회법 발표
    교황청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 사제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교회법을 개정했다.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교황청은 ‘하나님의 양떼를 돌보라’는 헌장을 통해 교회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 동성결혼
    스코틀랜드 교회, 동성결혼 축복 허용 법안 발의
    스코틀랜드 교회(Church of Scotland)가 동성결혼에 대한 축복을 허용하는데 더 한발 더 다가갔다고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최근 에든버러에서 온라인과 동시에 열린 총회는 목회자들과 집사들이 동성 커플과 결혼할 수 있는 법안 초안을 승인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獨연구진 “AZ 혈전 원인 찾았다”
    독일 연구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얀센 백신 접종 이후 드물게 보고되는 혈전 발생 원인을 찾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방역 당국은 "하나의 가설"이라며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 ‘녹색’ 영성·경제·교육 위한 7년 실천 계획 수립
    프란치스코 교황이 '완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루고, 새로운 생태학적 구상에서 지구의 '원래의 아름다움'을 회복하기 위한 협력을 통해 '모두에게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기 위한 7년 간의 실천 플랫폼을 발표했다고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 조지 플로이드
    英 교회, 미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1주년 기념 촛불 밝혀
    영국 전역의 교회들이 미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1주년을 기념하는 촛불을 밝혔다고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교회들은 이날 그를 추모하는 기도회를 열었다. 이뿐 아니라 교회나 사회 속에 존재하는 인종차별에 맞서 개인적·제도적 조치들을 취해줄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경청했다...
  • 영국 성공회
    英 성공회 대주교 “교회는 세상의 다양성 반영해야”
    영국 성공회 요크 대주교는 오순절 주일설교를 통해 교회가 전 세계의 다양성을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설교는 매년 오순절에 진행되는 세계적 에큐메니칼 기도 운동인 ‘나라가 임하옵시며’(Thy Kingdom Come) 마지막 날 전국 온라인 예배에서 선포됐다...
  • 성중립 화장실
    영국인 대다수 “진보 이데올로기 지지 안해”
    ‘미국을 깨우자’는 ‘우오크’(woke) 활동가들의 사상은 많은 영국인들이 실제로 믿는 것과 다르다고 새로운 여론조사가 밝혔다. 2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상식을 위한 캠페인(CCS)은 공중 화장실과 사춘기 호르몬 차단제, 기후 시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슈에 대해 2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보수적인 접근 방식이 계속해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