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성에 관한 기독교적 가르침을 홍보하는 소책자를 출판한 혐의로 기소된 핀란드의 한 종교 지도자가 “그리스도의 복음이 위험에 처해 있다”라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핀란드 복음주의 루터교 선교교구 유하나 포흐욜라 주교는 ‘그 분이 창조한 남성과 여성: 기독교적 인간관에 도전하는 동성애.. 英 교인 절반 “십대 위한 돌봄 시스템 제공 의향 있어”
영국 교인 가운데 거의 절반의 응답자가 돌봄시스템의 임시 숙소 제공 계획에 따라 십대들에게 자택을 개방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현재 영국 전역에서 8만 명 이상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돌보고 있는 기독교 자선단체인 ‘Home for Good’은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16세 이상 청소년을 위한 돌봄시스템을 긴급히 점검해야 할 필요성.. “역사적 교회 건물 보존해달라” 영국서 교회 보호 운동 시작
영국의 자선 단체 ‘내셔널 처치스 트러스트(National Churches Trust)’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역사적인 교회 건물들이 방치될 것을 우려하며, 이에 대응하는 역사적 교회 보호 운동을 시작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내셔널 처치스 트러스트는 최근 역사적인 교회의 미래 보존을 주제로 전국적인 토론회를 준비 중에 있다... “英 7백여 교회, 기후변화 대처를 위한 대담한 행동 취할 준비”
영국 기독교 환경 자선단체 ‘로샤’(A Rocha UK)'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영국 글래스고에서 진행되면서 교회 2천200곳에서 기후 주일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띠르면, 다양한 배경과 전통을 가진 교회들이 기후 주일(Climate Sunday)의 일환으로 미래에도 기후 변화에 대한 자신들의 행동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英 성공회 교회, 코로나 이전에 비해 수입 급감”
영국 성공회 교회들이 지난 12개월 동안 코로나 이전 수준에 비해 교구에 10% 더 적은 비용을 지불했다고 영국 하원이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 재무위원회 앤드류 셀루스 하원의원은 설립된 교회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그는 최근 하원에 “지역 교회가 성직자 급여와 연금, 주택에 대한 교구 몫 중 자발적으로 지불하는 금액이 크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英 캔터베리 대주교 ‘기후 변화와 나치 학살 비교’ 사과
영국 캔터베리대주교가 세계 지도자들이 기후 변화 합의에 나서지 않을 경우, 그것을 나치의 잔혹 행위를 무시한 정치인들과 비교했다가 결국 사과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들이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참석차 모인 가운데, 영국의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대주교가 BBC와의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했.. ‘오징어게임’을 통해 기독교 메시지를 전하는 방법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꼭 시청해야 할 최신 TV 프로그램이 되면서, 기독교인들은 오늘날의 문화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상금을 놓고 어린이 게임에 참가하라는 초대를 받아들이는 수백명의 절망적인 참가자를 묘사하고 있다”라고 했다... 英 72개 기독교단체, COP26 앞두고 화석연료 투자 중단 결정
영국 72개 신앙단체들이 화석연료 투자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과 아일랜드 교회를 비롯해 스코틀랜드 가톨릭 주교회의, 감리교 중앙재정위원회, 웨일스 장로교, 아일랜드 장로교, 영국 성공회 트루로 교구, 소도르 앤드 맨 교구, 영국과 아일랜드 전역의 가톨릭 교구 15개가 포함된다... “박해국가의 기독교 여성에 대한 성폭력 근절 요청”
전 세계 기독교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폭력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한 기관이 영국 정부와 유엔에 이를 근절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가톨릭 자선단체인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는 여성과 소녀들이 성별과 종교 때문에 납치, 성폭력, 강제 개종을 포함한 위협을 포함한 ‘이중의 위험’을 안고 살고 있다고 밝혔다... “기도가 범죄 돼선 안돼” 英 동성애 전환치료금지법안 우려
영국 기독교 단체 크리스천인스티튜트(Christian Institute)가 동성애 전환치료금지법이 교회의 통상적인 사역을 막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응해 캠페인을 시작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앞서 영국 정부는 전환치료를 금지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공론화를 거쳐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각에서 금지되는 행위에 기도도 포함돼야 한다고 요구해.. “팬데믹으로 인해 엑소시즘에 대한 수요 증가”
한 가톨릭 신부가 전염병으로 인해 엑소시즘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탈리아 사제인 지안 마테오 로조(Gian Matteo Roggio) 신부는 “일부 사람들이 팬데믹의 배후에 ‘악의적인 힘’이 있다고 믿고 있으며 이러한 감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이나 정신 건강 문제를 겪은 사람들에게 특히 강하다”고.. 英 대주교-브라운 전 총리 “조력자살 합법화, 생명 존엄성 훼손”
영국 저스틴 웰비 켄터베리 대주교와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가 “조력 자살을 허용하는 법안이 발의될 경우, 생명의 존엄성을 훼손하고 취약계층에게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 대주교는 영국-웨일스가톨릭주교회의 의장인 빈센트 니콜스 추기경, 에브라임 미르비스 주교와 공동으로 작성한 서한에서 해당 법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드러냈다... 英 힐송교회, 북런던 극장 매입하며 새로운 장 열어
영국 힐송이 북런던 건물을 매입하면서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최근 보도했다. 이슬람 단체는 골더스 그린 히포드롬(Golders Green Hippodrome)을 매입해 이슬람 센터로 바꾸려 했으나 무산됐다. 이에 힐송 측이 이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유태인뉴스(Jewish News)가 보도했다... “‘응답된 기도의 영원한 벽’ 건설 위해 29억 이상 모금돼”
영국에 기반을 둔 한 기독교 자선단체는 ‘응답된 기도의 영원한 벽’(Eternal Wall of Answered Prayer) 건설을 위해 250만 달러(한화로 약 29억) 이상을 모금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건축물은 영국 버밍엄(Birmingham) 근처에 건설될 예정이다. 공사는 내년에 시작되며 오는 2023년 말까지 프로젝트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英 교계 지도자들 “조력자살 합법화 반대” 공동서한 발송
종교 지도자들이 조력자살 합법화에 대한 의회 토론을 앞두고 이에 반대하기 위해 모였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 영국 유대교 최고 지도자,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로마가톨릭교회 수장은 조력 자살이 합법화될 경우 취약계층이 당할 위험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해외 목회자가 본 ‘오징어 게임’… “명석하고 계시적이며 위험”
스코틀랜드 개혁교회 목회자이자 호주 제3공간((Third Space) 책임자인 데이비드 로버트슨(David Robertson) 목사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감상평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게재했다. 그는 “올해의 TV 센세이션이다. 모두가 이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련 이미지가 도처에 있다. 약간 과장이 있다고 인정하지만 그러나 약간 일뿐이다. 넷플릭스의 .. “오는 2026년까지 英 성공회 교회 350개 이상 폐쇄 위기”
향후 5년간 350개 이상의 영국 성공회 교회가 폐쇄되거나 철거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교회 보존 자선단체인 ‘프렌즈 오브 프렌들리스 처치스’(Friends of Friendless Churches)가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FFC는 FFC는 처치커미셔너스(Church Commissioners, CC)의 보고서에 근거해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대응 조치로 많은 교.. 英 초등학교 트랜스젠더 정책에 반대하는 기독 학부모들
4년 전부터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시행되는 트랜스젠더 이데올로기 교육에 반대했던 기독교인 학부모들이 영국 정부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이젤 로우(Nigel Rowe, 48)와 그의 아내 샐리(Sally, 46)를 지원하는 기독교법률센터(Christian Legal Center)에 따르면 교육부가 그들의 사건에.. “21세기 발생한 엄청난 규모의 박해와 이에 대처하는 방법은?”
영국 기독교인 국회의원들과 지도자들이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거대한 박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노력하기로 결의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종교자유특사인 피오나 브루스(Fiona Bruce) 의원은 보수당이 주최한 한 행사에서 “전 세계 인구 중 약 83%가 신념의 자유가 제한된 국가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英 보수당 의원 흉기 찔려 사망… 교계 지도자들 “충격과 슬픔”
지역구민과 만나는 도중 괴한의 흉기에 찔려 숨진 영국 하원의원의 죽음에 현지 교계지도자들이 그를 추모하고 애도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 켄터베리 대주교와 빈센트 니콜라스 추기경은 영국 보수당 의원인 데이비드 에이머스 경을 추모하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