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홍콩
    英 5백여 교회 “영국으로 이주한 홍콩 시민 환영”
    영국 전역에 소재한 5백여 교회가 홍콩에서 영국으로 이주하려는 주민들을 환영하는 웹사이트를 열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웹사이트 ‘UKHK.org’는 기독교자선단체인 ‘홈 포 굿’(Home for Good) 창립자인 크리쉬 칸디아가 사라 멀랠리 영국 성공회 런던 주교의 도움으로 지난 12일 시작됐다...
  • 존 커크비
    영국 기독교 채무구제 단체 창립자, 25년만에 은퇴
    영국의 기독교 부채 구제 자선단체인 ‘빈곤에 맞서는 크리스천들(Christians Against Poverty, 이하CAP)의 창립자가 은퇴를 선언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CAP 창립자인 존 커크비(John Kirkby)가 25년 만에 작별 인사를 고했다고 보도했다...
  • 덴마크
    ‘정부에 설교 제출’ 덴마크 법안에 교계 “종교자유 침해” 우려
    덴마크 정부가 최근 종교 단체들에 설교를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새 법안을 상정함에 따라, 교계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기독일보 영문판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덴마크 이외의 언어로 된 설교에 관한 법안’은 덴마크 사회민주당 소속 여성 총리인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설교를 덴마크어로 번역하여 정부에 제출해 심사를 받도록 ..
  • 위구르
    제노사이드 가담 국가 무역 제재 법안, 英 상원 통과
    영국 상원이 최근 제노사이드(인종 학살)에 가담한 국가에 무역 제재를 가한다는 내용의 무역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오픈도어 선교회가 이같은 움직임에 지지의사를 밝혔다고 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 개정안은 하원 표결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르면, 영국 상원의원인 앨튼 경(Lord Alton)이 제출한 ‘제노사이드 수정안’(Genocide Amendment)이..
  • 지성호 의원 대북전단금지법
    한·영 의원들, 화상회의 갖고 ‘대북전단급지법’ 논의
    영국 의회 내 ‘북한에 관한 초당적 의원모임(APPG NK)’ 공동의장들과 탈북자 출신 한국 야당 국회의원들이 한국 정부의 대북전단금지법 등 북한 인권에 관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PPG NK의 공동의장인 데이비드 올턴(David Alton) 상원의원은 이날 RFA에 한국과 같은 민주주의 국가가 인권을 지키기 위한 정보의 확산과 언론의 ..
  • 톰 무어
    487억 성금 모은 英 톰 무어, 코로나 발병 이틀 만 사망
    3천2백만 파운드(한화 약 487억)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성금을 모은 영국의 100세 참전용사 톰 무어 대위가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한지 이틀만에 사망하면서 각계 각층에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는 톰 무어 경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하면서 “지난해 정원을 걸..
  • 영국성공회
    “英 성공회 예배 출석자 중 최대 20% 감소 예상”
    한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 교회에 정기적으로 출석하던 예배자 가운데 5분의 1이 팬데믹이 종식되어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 전역에 위치한 성공회 교구들은 지난해 3월 시작된 첫번째 봉쇄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예배를 전환했다. 성공회 교회는 처음으로 웹사이트,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
  • 에딘버러
    스코틀랜드 교계 지도자들, 공예배 불법화한 정부 상대 소송 준비
    스코틀랜드 교회 지도자들이 폐쇄 기간 동안 공예배가 금지된 후 정부에 대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교회가 여전히 개방되는 잉글랜드와 웨일즈와 달리 스코틀랜드에서는 지난 1월 8일부터 공예배가 중단됐다...
  • bbc 성 정체성 영상
    BBC, 어린이에게 1백개 넘는 성 정체성 가르친 영상 폐기
    BBC가 성 정체성이 1백개 이상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 수업 자료 영상 업로드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BBC가 올린 교육영상에는 관계와 성교육에 대해 가르치는 한 교사가 두 어린 자녀에게 많은 성 정체성이 있다고 가르치는 내용이 포함됐다...
  • 아일랜드
    아일랜드 목회자들 “팬데믹으로 교회 유지 어려워”
    최근 발표된 한 보고서에 따르며 재정과 온라인 교회 전환이 팬데믹 기간 동안 목회자에게 스트레스를 더해준 영역이라고 밝혔다고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아일랜드 성공회 교회와 벨파스트 퀸즈 대학교가 연구한 보고서는 아일랜드 교회 목회자 32명과 다양한 기독교 교단과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했으며 ‘건물 아닌 다른 것’(Something Other Than a..
  • 영국 런던
    영국, 코로나 사망자 10만 명… 대주교들, 국가 위한 기도 촉구
    26일(현지시간) 영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10만 명을 넘은 가운데, 영국 성공회의 두 수장이 국가를 위한 기도를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캔터베리 대주교와 스티븐 코트렐(Stephen Cottrell) 요크 대주교는 공개 서한에서 코로나 사망자 수는 “단순한 추상적인 숫자들”이 아닌 “각 숫자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과 우리를 ..
  • 김누리 교수
    서울신대 김희성 명예교수 아들, 英 케임브리지대 교수로 임용돼
    서울신대 김희성 명예교수(길벗교회 명예목사)의 아들 김누리 박사(39세)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한국학 교수로 지난 1월 12일 임용됐다. 케임브리지대는 올해 ‘아시아 및 중동 연구 학부'에 한국학 석·박사 과정을 개설하고 책임 교수로 김 교수를 발탁했다. 김 교수는 한국에서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학교 석사(동양사)를 거쳐 하버드대에서 역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 교회
    “복음주의 교회에서 인종 차별이 설 자리는 없다”
    ‘마틴 루터 킹 데이’를 기념해 영국 성공회 복음주의 위원회(CEEC)가 기독교인들이 어ᄄᅠᇂ게 인종적 인식과 포용성을 높일 수 있는지 생각해 보도록 권장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매년 1월 셋째 주 월요일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를 기념하는 날로 미국의 공휴일이다. 올해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가 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하기 이틀 전이자 미..
  • 코로나19
    英 스코틀랜드 교회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장”
    스코틀랜드 교회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장려했다고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2월 말까지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최대 40만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접종을 목표로 하는 정부 예방 접종 프로그램에 대한지지를 표명하는 스코틀랜드 종교 지도자들이 공동 서한에 서명했다...
  • 스코틀랜드
    英 교계 지도자 수백명, 스코틀랜드에 “공예배 금지 해제” 촉구
    5백여명의 영국 교회 지도자들이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제1장관에게 공예배를 회복하라는 내용의 공개 서한에 이름을 올렸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에서 스코틀랜드만이 코로나19 제한에 따라 교회 출석을 불법으로 간주하고 범죄화하고 있다...
  • 대북전단
    “英, 북한 인권 개선에 전념… 표현·종교 자유 필수적”
    영국 외무부가 한국의 이른바 ‘대북전단 금지법’에 대해 한국 정부와 논의했다며, 영국은 표현의 자유를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나이젤 아담스(Nigel Adams) 영국 아시아 담당 국무상은 지난 11일 데이비드 올턴 영국 상원의원에 보낸 서한에서 “(영국) 외무부는 한국 정부와 (대북전단 금지)..
  • 램베스 회의 세계 성공회
    2022년 램버스 회의 준비 위한 기도 모임 시작
    오는 2022년 개최되는 세계 성공회 주교 모임인 램베스 회의를 위한 기도 여정이 시작됐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제15차 램베스 회의는 지난해 켄트 주 캔터베리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기됐다. 이 회의는 2022년 여름에 개최될 예정이다...
  • 유렵연합
    독일 “북한 인권 개선, EU의 우선순위”
    한국의 대북전단 금지법을 둘러싼 논란이 유럽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독일이 유럽연합(EU)의 북한 인권 개선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북한의 인권 상황을 개선하는 것은 EU의 우선순위로 남아 있다”고 독일 외교부(Federal Foreign Office) 관계자가 밝혔다...
  •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교회 폐쇄 명령 대응해 법적 조치 고려 중”
    공공 정책 그룹인 크리스천 컨선(Christian Concern)은 최근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내려진 교회 폐쇄 조치에 대한 법적 도전을 시작할지 고려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하면서 영국과 스코틀랜드는 모두 국가적인 폐쇄 조치를 내렸지만 예배 장소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취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 영국 런던
    英 코로나 확산 급증… 스코틀랜드 교회 폐쇄 조치
    영국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스코틀랜드와 영국이 다시 봉쇄령을 내렸다고 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디. 이번 봉쇄는 지난 3월 이후 국경의 북쪽과 남쪽에서 이뤄진 가장 엄격한 규제 조치로 변종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