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바
    英 정부, 쿠바 종교지도자 구금에 우려 표명
    전국적인 대규모 시위가 일어난 쿠바에서 종교 지도자들이 구금되는 사건이 일어나자 영국 정부가 우려를 표명했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종교 지도자들 중 예레미 블랑코 라미레즈 목사와 야리안 시에라 마드리갈 목사는 최근 석방되기 전 2주간 구금된 바 있다. 로렌조 로살레스 파하르도 목사는 여전히 구금되어 있다...
  • 하툰 타쉬
    자유발언대서 칼에 찔린 英 기독교인 “살해 의도 있어”
    기독교로 개종한 한 영국 무슬림이 자유발언대(Speakers‘ Corner)에서 연설하던 중 칼로 공격을 받았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지난 25일 하툰 타쉬(Hatun Tash, 39)는 런던 하이드 파크 내 공개 토론장에서 연설을 하는 도중 검은 옷을 착용한 남성에게 반복적으로 칼에 찔렸다. 그녀는 당시 샤를리 에브도(Charlie Hebdo) 티셔츠를..
  • 성공회
    英 성공회 목사, 마스크 착용 않고 찬송가 불러 해임 위기
    영국 성공회 교구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부활절 찬송 ‘영광이시여’의 마지막 구절을 불러 교단의 코로나19 지침을 위반한 교구 목사를 조사하고 해임하겠다고 위협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누군가 나를 (교회) 당국에 신고한 사실이 매우 속상하다”라고 도르셋에 소재한 올세인츠 교회(All Saints‘ Church) 찰리 보일 목사(52)가 기독교법률센터를 ..
  • 런던 빅벤
    英 거리 설교자, 봉쇄 기간 전도 이유로 벌금형 받았지만 무죄 판결
    코로나19 봉쇄 기간 동안 전도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기소당하고 벌금을 부과받았던 거리 전도자가 무죄판결을 받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런던치안법원은 최근 “조슈아 수트클리프(31) 목사는 외부에 있었지만, 예배인도자로서 근무지로 이동 중이었기 때문에 합당한 사유가 있었다”면서 무죄 판결을 내렸다고 기독교법률단체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
  • 오픈도어 박해받는 기독교인
    英 정부, 2022년까지 트루로 박해 보고서 권장사항 모두 이행 약속
    영국 정부가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지원하기 위해 트루로 주교 보고서에 있는 22가지 권고 사항을 모두 이행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 외무국제개발부(FCDO) 나이젤 아담스 의원은 필립 마운스스테판 전 트루로 주교가 작성한 독립 보고서를 이행하는 과정에 대한 진행 상황을 묻는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고 한다. 앞서 ..
  • 영국 데이비드 알톤 상원의원
    “국제사회, 북한 인권유린 문제 개선 위해 관여해야”
    영국 의회 내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모임인 ‘북한에 관한 초당적 의원모임’(All-Party Parliamentary Group on North Korea, APPG NK)이 최근 7년 간 북한 내 인권유린 실태를 총망라한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0일 보도했다...
  •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英 시의회,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행사 광고 검열 사과”
    빌리그래함복음주의협회(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은 이 단체의 광고를 검열한 영국 의회로부터 공개 사과와 합의금을 받았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최근 랭커셔 블랙풀 시의회는 LGBT 문제에 대한 복음주의 단체의 보수적 견해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광고를 철회한 일에 대해 사과하고 15만2백달러(10만9천파운드) 이상의 ..
  • 교회 예배 온라인예배
    英 교회 43% “팬데믹 기간, 온라인 전환 후 교회 출석률 증가”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교회들이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한 후 출석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보험회사인 ‘Ecclesiastical Insurance’가 실시한 조사에서 대부분의 교회는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새로운 채널을 사용해 회중들과 연락을 유지했다고 한다...
  • 크리스티 힉스
    트랜스젠더·성교육 우려 게시글 올렸다 해고된 英 교사, 항소 준비
    트랜스젠더와 성교육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올린 이유로 해고된 기독교학교 직원이 항소할 권리를 얻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크리스티 힉스(Kristie Higgs, 45)는 글로스셔터의 페어포드에 위치한 팜어스 스쿨(Farmor‘s School)에서 7년 동안 목회 조교로 근무하다 지난 2019년 1월 해고당했다...
  • 영국 의회
    英 기독교인 “신중하지 못한 해외원조 지출 삭감” 비판
    영국 기독교인들은 정부의 국제개발 지출을 국민소득의 0.5%로 결정한 하원 투표 결과에 실망을 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정부는 보수당인 토리당 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투표에서 333표 대 298표로 이 같이 결정했다...
  • 태아 아기
    “태아보다 바닷가재 고통에 더 관심갖는 사람들... 위선적”
    영국에서 살아있는 랍스터(바닷가재)를 끓는 물에 삶는 요리 방식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동물복지법 개정이 논의 중인 가운데 영국의 한 칼럼니스트가 “이러한 태도는 위선적”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영국 ‘정의를 위한 목소리’(Voice for Justice UK) 설립자인 린다 로즈(Lynda Rose) 대표는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사람들이 태아보다 바닷가재의 고통에 더 관심을 가질 때’라는..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英 보리스 존슨 “기독교는 합리적... 나는 나쁜 기독교인”
    최근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서 결혼하고 몇주 후 언론 인터뷰에서 시편을 인용헸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기독교는 매우 뛰어난 윤리체계"라면서도 "나는 매우 나쁜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영국 톰 맥태그 작가는 타임지에 보리스 존슨 총리와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존슨 총리의 친구는 “존슨이 많은 신이 있고 ..
  • 북한
    북한, 6년 연속 ‘인권 우선 대상국’ 지정돼
    영국 정부가 북한을 ‘인권 우선 대상국(Human Rights Priority Countries)’ 가운데 하나로 지목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외교부는 8일(현지시간) ‘2020 인권과 민주주의’ 보고서를 발표하며, 2016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북한을 포함시켰다...
  • 병원
    英 의료진, 조력자살 합법화 경고 “적절한 완화치료 필요”
    영국 의료진들이 험자 유사프(Humza Yousaf) 스코틀랜드 보건부 장관에게 조력자살이 합법화 될 경우 잠재적인 피해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서한에는 의료 전문가 175명이 서명했다고 한다. 서명한 의료진 가운데에는 최근 은퇴한 고문 외과의이자 글래스고 왕립내과 및 외과의대 전 총장인 데이빗 갤러웨이와 에딘버러 대..
  • 교회 예배
    英 총리, 오는 19일부터 공예배 제한 조치 해제 발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공예배에 대한 모든 제한조치가 오는 19일 해제된다고 밝혔다. 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이같은 조치가 지난 몇달전부터 교회 지도자들이 문제를 제기해온 ‘교회 내 찬양 금지’ 명령이 마침내 종료됐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 영국 복음주의 연맹 전 대표인 故 조엘 에드워즈
    영국 전 복음주의 연맹 총감독 조엘 에드워즈 사망
    영국의 조엘 에드워즈(Joel Edwards) 전 복음주의 연맹 대표가 지난달 11일(현지시간) 암으로 별세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에드워즈 목사는 자메이카에서 온 영국 이민자 출신으로, 10년간 보호 관찰관으로 일했으며, 1988년 아프리카 카리브해 복음주의 연맹(ACEA)의 총무에 당선, 흑인 교회를 하나로 모으며, 기구와 영국을 연대시키는 일에 공헌했다...
  • 부활절거리 설교
    부활절 거리 설교하다 체포된 英 기독교인, 경찰 상대로 법적 대응
    부활절 당일 영국에서 거리 설교를 하다 체포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기독교인 자원봉사자가 경찰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기독교법률센터(CLC)의 지원을 받는 앤드류 사티야반(46)은 지난달 20일 영국 런던 남부 서튼 하이 스트리트에서 설교하다 체포됐다...
  • 감리교
    英 감리교 ‘동성결혼 허용’ 결의안 압도적 표차로 가결
    영국 감리교회가 교회 내에서 동성결혼을 허용하고 인정하는 결의안을 압도적인 표차로 가결시켰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런던에 본부를 둔 영국 감리회 총회는 이날 열린 총회에서 이같은 결의안을 찬성 256대 반대 45로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복음주의자들은 교단에 계속 잔류할지 고민하는 중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 코로나19 백신
    “교회가 백신접종 장려하는 중요한 역할 담당”
    스코틀랜드 국립임상이사가 “교회는 주민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도록 장려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고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제이슨 리치 교수는 영국 침례교 연합, 감리교회, 연합개혁교회 간 파트너십인 공동 공공 문제 팀(Joint Public Issues Team)이 주최하는 2021년 베클리(Beckley) 강의에서 이같..
  • 소니아 힉스 목사 영국 감리교
    英 감리교, 역사상 최초로 흑인 여성 감독회장으로 선출
    영국 감리교회(The Methodist Church) 역사상 최초로 흑인 여성 감독회장이 선출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버밍엄 및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감리교회 총회에서 소니아 힉스(Sonia Hicks) 목사가 감독회장으로 선출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