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 예배
    스코틀랜드 장로교·성공회, 역사적 선언문에 서명
    스코틀랜드 교회(Church of Scotland)와 스코틀랜드 성공회(Scottish Episcopal Church) 두 교단이 긴밀한 관계를 공식화하기 위해 역사적인 선언에 서명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세인트 앤드류의 날 에든버러에서 열린 특별예배에서 마크 스트레인지 스코틀랜드 성공회 주교와 스코틀랜드 교회 총회장 월리스 경이 세인트 앤드류 선언(Saint Andre..
  • 유럽연합
    “크리스마스 대신 홀리데이” 유럽연합 지침 논란 끝 철회돼
    직원들에게 포괄성이라는 명분 하에 크리스마스를 ‘휴가’(holiday) 시즌으로 언급하도록 제안한 유럽연합(EU) 지침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포용적 의사소통’에 대한 지침은 ‘평등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나 현재는 바티칸과 이탈리아 정치인들의 항의로 철회됐다...
  • 리처드 도킨스 교수
    무신론자 리처드 도킨스 “성전환 수술·사춘기 억제제 반대”
    ‘만들어진 신’((The God Delusion) 저자로 잘 알려진 무신론자 리처드 도킨스 박사가 성 정체성 운동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춘기 억제제 사용을 비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도킨스 박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여성의 성별(sex)을 바탕으로 한 인권 선언’(Declaration on Women’s Sex-based Rights) 링크를 포함해 여러 개의 ..
  • 켄터베리 대성당
    “청년들이 장년층보다 성탄절 예배 참석할 가능성 2배 더 높아”
    이번 성탄절에는 청년들이 55세 이상 장년층보다 예배장소로 갈 확률이 2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사반타 콤레스가 ‘사마리아인의 지갑’(Samaritan's Purse)이 의뢰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8세에서 34세 응답자 가운데 3분의 1이 성탄절 기간 주간 또는 월간 일과의 일환으로 예배당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 찬양 찬송가
    英 성공회, 첫 크리스마스 싱글앨범 발표
    영국성공회가 첫 크리스미스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성공회는 1일(이하 현지시각) 첫 크리스마스 싱글 앨범 ‘In the Bleak Midwinter’의 새로운 캐럴 버전을 클래식 FM과 협업하여 선보였다...
  • 그리스 교회
    그리스서 예배 참석하려면 코로나 음성확인서 등 제시해야
    그리스 정부는 최근 유럽 국가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면서 교회 신자들이 예배를 참석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증거를 제시하도록 요구하는 조치를 취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유럽 뉴스매체인 유락티브(Euractive)를 인용해 교인들이 예배를 참석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이전 감염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같은 조치는 지..
  • 영국성공회
    英 성공회 주교 “농촌 지역 성직자 수 감소... 교회에 도움 안돼”
    영국성공회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성직자들을 드문드문 파송하는 것으로는 사명을 달성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웰비 대주교는 최근 전국농민연맹 연설에서 특히 농촌 지역에서 성직자 수 감소가 영국성공회가 ‘영국을 위한 교회’가 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음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 성경 교회
    英 성공회 목회자 “교회가 난민 환영하는 최전선에 있어야”
    니키 검벨 영국 성공회 지도자가 “교회는 난민과 망명신청자를 환영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그는 리버풀 택시 폭탄 테러 사건 이후 이 문제에 대한 토론이 영국 전역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웰컴 처치’(Welcome Churches)와 사회적 기업가인 크리쉬 칸디쉬 박사가 주최한 회의에서 교회지도자들에게 개인적 경험을 공유했다..
  • 세례
    “세례 취소하는 이탈리아 가톨릭 청년들 증가”
    최근 이탈리아에서 세례를 취소하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릴리전뉴스서비스(RNS)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는 20년 전 ‘이성주의 무신론과 불가지론의 연합’(Union of Rationalist Atheists and Agnostics, UAAR)의 요청에 따라 교회 탈퇴 과정이 간소화돼 더 많은 이들이 신앙에서 떠나고 있다...
  • 유럽연합 슬로베니아
    북한인권결의안 주도한 슬로베니아 “北인권 여전히 우려”
    유럽연합(EU)을 대표해 지난달 말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 북한인권결의안을 제출했던 슬로베니아가 북한 인권 유린 문제를 거듭 제기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슬로베니아 외무부는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슬로베니아가 유럽연합의 틀 안에서 북한인권결의안 추진에 협조하고 있다”며 “결의안에 언급된 주요 우려 사항이 수년 동안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벨라루스 난민
    유럽복음연맹 “벨라루스 당국, 중동 난민 볼모로 잡고 있어”
    유럽복음주의연맹(EEA)이 벨라루스 국경에서 발생한 난민 위기에 대해 “(벨라루스 당국이) 사람들을 볼모로 잡고 있다”고 비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앞서 유럽연합(EU)은 중동 난민 수천명이 항공을 통해 벨라루스에 입국해 인접국인 폴란드와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국경을 넘어가도록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bbc
    BBC 사장, 예배 참석해 “진실이 전례 없는 공격 받는 시대”
    영국 공영방송 BBC의 팀 데이비 사장이 카밀라 콘월 영국 공작부인 등이 참석한 특별 예배에서 진실이 전례 없는 공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9일(현지 시간) 런던 세인트 브라이즈 성공회 성당에서 열린 언론인 연례 기념예배에서 데이비는 “허위 정보의 시대에 진실이 전례 없는 공격을 받고 있다”면서 “이를 가장 강력하게 지지하는 사람들이 이보다 더 표적이 된 적은..
  • 톰 홀랜드
    “서구 기독교,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에게 배울 것 많아”
    역사가 톰 홀랜드(Tom Holland)가 세계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기독교인들의 고난에 대해 언급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도미니언’(Dominion) 작가인 그는 최근 영국 도서관에서 열린 오픈도어가 주최한 ‘퍼스펙티브’ 강연의 초청연사로 참석했다...
  • 이란 난민
    이란 난민에 은신처 제공한 독일 목사, 유죄 선고 받고 벌금형
    독일 연합감리교회의 한 목사가 자신이 감독하는 교회 중 한 곳에 이란 난민을 수용했다는 이유로 불법체류 방조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독일 바이에른주 교회들을 감독하는 스테판 슈르크 목사는 최근 바이로이트지방법원에서 벌금 1,500유로(약 200만 원)와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곧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 리버풀 테러
    “英 리버풀 자폭테러범, 망명 시도 위해 기독교 개종 이용”
    영국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던 에마드 알 스왈민(32)이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리버풀 여성병원 앞에서 발생한 택시 안에서 자폭테러를 일으킨 범인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프리티 파텔 영국 내무장관은 워싱턴행 비행기 안에서 가진 기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스왈민이 영국에 남기 위해 다양한 주장을 하면서 영국 망명 시스템인 ‘메리-고-라운드’(merry go..
  • 영국 복음주의 회의
    英 복음주의 정상회의 “부흥 없는 이유, 목회자 회개 부족 탓”
    영국의 4개 도시에서 복음 전파를 위한 도전과 기회를 논의한 ‘복음주의 서밋(Evangelism Summits)’이 지난 15일(이하 현지 시간) 폐막했다.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가 주최한 이 행사는 교회의 증인됨과 일치, 제자도 및 복음 수호 등을 주제로 지난달 12일 영국 글래스코, 14일 리더풀, 19일 카디프에서 개최됐으며, 마지막 일정은 이달 15일 런던에서 열렸다...
  •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2022년 영국 투어 진행
    전염병과 법적 문제로 인해 지연됐던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의 영국 투어가 다시 시작된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The God Loves You Tour UK’는 내년 5월 14일 리버풀 전시 센터에서, 5월 21일 ICC 웨일즈, 5월 25일 셰필드 아레나, 7월 16일 런던 엑셀 센터에서 개최된다...
  • 리버풀 테러
    英 리버풀 대성당 근처 테러 의심 폭발사고… 1명 사망
    영국 리버풀의 교회 지도자가 최근 이 지역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후, 도시를 위해 기도드렸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리버풀 여성병원 앞에서 테러로 의심되는 차량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경찰은 테러방지법에 따라 용의자인 남성 3명을 체포했다...
  • 영국 런던
    英 ‘전환 치료 금지법’ 기도 불법화할라… 입법 반대 캠페인
    영국의 한 기독교 단체가 ‘동성애 전환 치료’ 금지 입법이 교회 활동을 방해할 것을 우려해 이를 저지하기 위한 기도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크리스천 인스티튜트(Christian Institute)는 최근 전환 치료 금지 입법에 반대하는 ‘Let Us Pray’ 캠페인을 시작했다...
  • 인도 기독교인 여성 프리다
    “기독교인 여성과 소녀 강간·강제개종은 국제사회 오점”
    영국의 한 의원이 기독교인 여성과 소녀 납치, 강간, 강제 개종은 국제사회 양심에 오점이라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들의 곤경은 오는 11월 24일 ‘붉은 수요일’에 강조될 예정이다. ‘붉은 수요일’은 가톨릭 단체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이 전 세계 기독교인 박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