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홀랜드
    “서구 기독교,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에게 배울 것 많아”
    역사가 톰 홀랜드(Tom Holland)가 세계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기독교인들의 고난에 대해 언급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도미니언’(Dominion) 작가인 그는 최근 영국 도서관에서 열린 오픈도어가 주최한 ‘퍼스펙티브’ 강연의 초청연사로 참석했다...
  • 이란 난민
    이란 난민에 은신처 제공한 독일 목사, 유죄 선고 받고 벌금형
    독일 연합감리교회의 한 목사가 자신이 감독하는 교회 중 한 곳에 이란 난민을 수용했다는 이유로 불법체류 방조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독일 바이에른주 교회들을 감독하는 스테판 슈르크 목사는 최근 바이로이트지방법원에서 벌금 1,500유로(약 200만 원)와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곧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 리버풀 테러
    “英 리버풀 자폭테러범, 망명 시도 위해 기독교 개종 이용”
    영국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던 에마드 알 스왈민(32)이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리버풀 여성병원 앞에서 발생한 택시 안에서 자폭테러를 일으킨 범인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프리티 파텔 영국 내무장관은 워싱턴행 비행기 안에서 가진 기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스왈민이 영국에 남기 위해 다양한 주장을 하면서 영국 망명 시스템인 ‘메리-고-라운드’(merry go..
  • 영국 복음주의 회의
    英 복음주의 정상회의 “부흥 없는 이유, 목회자 회개 부족 탓”
    영국의 4개 도시에서 복음 전파를 위한 도전과 기회를 논의한 ‘복음주의 서밋(Evangelism Summits)’이 지난 15일(이하 현지 시간) 폐막했다.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가 주최한 이 행사는 교회의 증인됨과 일치, 제자도 및 복음 수호 등을 주제로 지난달 12일 영국 글래스코, 14일 리더풀, 19일 카디프에서 개최됐으며, 마지막 일정은 이달 15일 런던에서 열렸다...
  •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2022년 영국 투어 진행
    전염병과 법적 문제로 인해 지연됐던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의 영국 투어가 다시 시작된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The God Loves You Tour UK’는 내년 5월 14일 리버풀 전시 센터에서, 5월 21일 ICC 웨일즈, 5월 25일 셰필드 아레나, 7월 16일 런던 엑셀 센터에서 개최된다...
  • 리버풀 테러
    英 리버풀 대성당 근처 테러 의심 폭발사고… 1명 사망
    영국 리버풀의 교회 지도자가 최근 이 지역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후, 도시를 위해 기도드렸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리버풀 여성병원 앞에서 테러로 의심되는 차량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경찰은 테러방지법에 따라 용의자인 남성 3명을 체포했다...
  • 영국 런던
    英 ‘전환 치료 금지법’ 기도 불법화할라… 입법 반대 캠페인
    영국의 한 기독교 단체가 ‘동성애 전환 치료’ 금지 입법이 교회 활동을 방해할 것을 우려해 이를 저지하기 위한 기도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크리스천 인스티튜트(Christian Institute)는 최근 전환 치료 금지 입법에 반대하는 ‘Let Us Pray’ 캠페인을 시작했다...
  • 인도 기독교인 여성 프리다
    “기독교인 여성과 소녀 강간·강제개종은 국제사회 오점”
    영국의 한 의원이 기독교인 여성과 소녀 납치, 강간, 강제 개종은 국제사회 양심에 오점이라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들의 곤경은 오는 11월 24일 ‘붉은 수요일’에 강조될 예정이다. ‘붉은 수요일’은 가톨릭 단체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이 전 세계 기독교인 박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캠페인이다...
  • 포흐욜라 주교
    성경적 결혼관 책자 출판 혐의로 기소된 핀란드 주교 “복음 위태로워”
    결혼과 성에 관한 기독교적 가르침을 홍보하는 소책자를 출판한 혐의로 기소된 핀란드의 한 종교 지도자가 “그리스도의 복음이 위험에 처해 있다”라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핀란드 복음주의 루터교 선교교구 유하나 포흐욜라 주교는 ‘그 분이 창조한 남성과 여성: 기독교적 인간관에 도전하는 동성애..
  • 랩탑 십대
    英 교인 절반 “십대 위한 돌봄 시스템 제공 의향 있어”
    영국 교인 가운데 거의 절반의 응답자가 돌봄시스템의 임시 숙소 제공 계획에 따라 십대들에게 자택을 개방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현재 영국 전역에서 8만 명 이상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돌보고 있는 기독교 자선단체인 ‘Home for Good’은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16세 이상 청소년을 위한 돌봄시스템을 긴급히 점검해야 할 필요성..
  • 영국의 교회.
    “역사적 교회 건물 보존해달라” 영국서 교회 보호 운동 시작
    영국의 자선 단체 ‘내셔널 처치스 트러스트(National Churches Trust)’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역사적인 교회 건물들이 방치될 것을 우려하며, 이에 대응하는 역사적 교회 보호 운동을 시작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내셔널 처치스 트러스트는 최근 역사적인 교회의 미래 보존을 주제로 전국적인 토론회를 준비 중에 있다...
  • 영국 기후 변화
    “英 7백여 교회, 기후변화 대처를 위한 대담한 행동 취할 준비”
    영국 기독교 환경 자선단체 ‘로샤’(A Rocha UK)'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영국 글래스고에서 진행되면서 교회 2천200곳에서 기후 주일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띠르면, 다양한 배경과 전통을 가진 교회들이 기후 주일(Climate Sunday)의 일환으로 미래에도 기후 변화에 대한 자신들의 행동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 교회 예배 온라인예배
    “英 성공회 교회, 코로나 이전에 비해 수입 급감”
    영국 성공회 교회들이 지난 12개월 동안 코로나 이전 수준에 비해 교구에 10% 더 적은 비용을 지불했다고 영국 하원이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 재무위원회 앤드류 셀루스 하원의원은 설립된 교회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그는 최근 하원에 “지역 교회가 성직자 급여와 연금, 주택에 대한 교구 몫 중 자발적으로 지불하는 금액이 크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 저스틴 웰비 영국 성공회 켄터베리 대주교
    英 캔터베리 대주교 ‘기후 변화와 나치 학살 비교’ 사과
    영국 캔터베리대주교가 세계 지도자들이 기후 변화 합의에 나서지 않을 경우, 그것을 나치의 잔혹 행위를 무시한 정치인들과 비교했다가 결국 사과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들이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참석차 모인 가운데, 영국의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대주교가 BBC와의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했..
  • 오징어 게임
    ‘오징어게임’을 통해 기독교 메시지를 전하는 방법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꼭 시청해야 할 최신 TV 프로그램이 되면서, 기독교인들은 오늘날의 문화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상금을 놓고 어린이 게임에 참가하라는 초대를 받아들이는 수백명의 절망적인 참가자를 묘사하고 있다”라고 했다...
  • 화석연료
    英 72개 기독교단체, COP26 앞두고 화석연료 투자 중단 결정
    영국 72개 신앙단체들이 화석연료 투자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과 아일랜드 교회를 비롯해 스코틀랜드 가톨릭 주교회의, 감리교 중앙재정위원회, 웨일스 장로교, 아일랜드 장로교, 영국 성공회 트루로 교구, 소도르 앤드 맨 교구, 영국과 아일랜드 전역의 가톨릭 교구 15개가 포함된다...
  • 나이지리아 여성들
    “박해국가의 기독교 여성에 대한 성폭력 근절 요청”
    전 세계 기독교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폭력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한 기관이 영국 정부와 유엔에 이를 근절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가톨릭 자선단체인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는 여성과 소녀들이 성별과 종교 때문에 납치, 성폭력, 강제 개종을 포함한 위협을 포함한 ‘이중의 위험’을 안고 살고 있다고 밝혔다...
  • 동성애
    “기도가 범죄 돼선 안돼” 英 동성애 전환치료금지법안 우려
    영국 기독교 단체 크리스천인스티튜트(Christian Institute)가 동성애 전환치료금지법이 교회의 통상적인 사역을 막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응해 캠페인을 시작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앞서 영국 정부는 전환치료를 금지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공론화를 거쳐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각에서 금지되는 행위에 기도도 포함돼야 한다고 요구해..
  • 절망
    “팬데믹으로 인해 엑소시즘에 대한 수요 증가”
    한 가톨릭 신부가 전염병으로 인해 엑소시즘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탈리아 사제인 지안 마테오 로조(Gian Matteo Roggio) 신부는 “일부 사람들이 팬데믹의 배후에 ‘악의적인 힘’이 있다고 믿고 있으며 이러한 감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이나 정신 건강 문제를 겪은 사람들에게 특히 강하다”고..
  • 저스틴 웰비 영국 성공회 켄터베리 대주교
    英 대주교-브라운 전 총리 “조력자살 합법화, 생명 존엄성 훼손”
    영국 저스틴 웰비 켄터베리 대주교와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가 “조력 자살을 허용하는 법안이 발의될 경우, 생명의 존엄성을 훼손하고 취약계층에게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 대주교는 영국-웨일스가톨릭주교회의 의장인 빈센트 니콜스 추기경, 에브라임 미르비스 주교와 공동으로 작성한 서한에서 해당 법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