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성에 대해 성경을 근거로 한 신앙을 공개적으로 공유한 핀란드 기독교인 파이비 라사넨(Päivi Räsänen) 의원에 대한 기소는 끝나지 않았다. 지난 3월 30일(이하 현지시간) 헬싱키 지방법원은 라사넨 의원에 대한 기소를 기각했다. 하지만 핀란드 검찰은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핀란드 검찰, 결혼에 대한 성경적 견해 밝힌 기독의원 판결에 항소
결혼과 성에 대한 성경적 견해를 공개적으로 밝힌 핀란드 기독의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현지 검찰이 항소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전 핀란드 내무부장관인 페이비 래세넨(Päivi Räsänen) 의원은 요한나 포욜라(Juhana Pohjola) 주교와 함께 재판을 받았다... “우크라 부차 민간인 학살 희생자 중 신학교 학장 있어”
우크라이나 부차에서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이 발생한 가운데 희생자 중 한 명이 우크라이나 신학교 학장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크리스천헤드라인닷컴에 따르면, 키이우슬라브복음주의 신학교 학장인 비탈리 비노그라도프(Vitaliy Vinogradov)가 부차(Bucha) 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신학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가 전했다. 뱁티스트뉴스는 소셜미디어를 인용해 그가 러시아군에 의해 총.. “英 ‘온라인 안전 법안’, 표현의 자유 위협”
온라인 검열을 목표로 하는 법안이 영국 하원에서 통과된 가운데 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온라인 안전 법안은 영국의 시민자유단체인 ‘표현의자유연합’(Free Speech Union)과 같은 그룹에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英 성공회 전 대주교 “WCC, 러시아 정교회 퇴출하라”
전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인 로완 윌리엄스(Rowan Williams) 박사는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규탄하지 않은 러시아 정교회를 퇴출하라”고 제안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윌리엄스 박사는 최근 BBC 라디오에 출연해 “러시아정교회 고위급 지도자들이 ‘모든 형태의 기독교는 전쟁에서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하는 행위를 명백히 규탄해야 한다’고 말하기.. “나이지리아 카두나 주,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 급증… ‘비상사태’”
세계기독연대(CSW)가 “중북부 카두나(Kaduna) 주에서 기독교인을 공격하는 테러리스트들에 의한 폭력이 놀랍도록 급증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일을 하라”고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CSW는 지난 3월 일련의 테러 공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로마가톨릭 신자인 알튼 경은 이 보고서를 종교자유특사 피오나 브루.. “우크라 부차에서 일어난 전쟁범죄 규탄… 살인 중단하라”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우크라이나 부차에서 일어난 잔학행위를 규탄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대주교는 트위터를 통해 “살인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면서 인간성의 상실을 한탄했다... 러시아 기독교인 “우리는 밤낮으로 기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폭력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픈도어는 러시아 출신 기독교인 올랴(Olya, 가명)를 만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오픈도어를 통해 현지 기독교인들의 삶이 어떤지, 그녀의 교회가 전개되는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공유했다. “기독교인으로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올랴는 “처음 나와 가족들은 이것이 사실이라고 믿지 못.. 전 세계 성공회 지도자들, 전쟁 규탄 성명… “러시아군 철수” 촉구
전 세계 성공회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규탄하며 러시아군에 철수하라고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같은 요청은 영국 성공회 전역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런던 캔터베리 대주교 관저에서 열린 대주교 회의가 끝나갈 무렵에 이뤄졌다... 英 기독교인들, 러-우 전쟁 종식 위한 연합기도회 개최
영국과 아일랜드 전역의 교회들이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주일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로 연합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크리스천에이드 의장이자 전 요크 대주교인 존 센타무 박사는 런던에 있는 우크라이나 대사관 밖에서 증인으로 참여했다... 결혼에 대한 성경적 견해로 기소된 핀란드 의원 ‘무죄’
핀란드 법원이 복음주의루터회 소속 요하나 포욜라 주교와 패이비 래세넨 의원에 대한 ‘혐오표현’ 혐의를 기각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헬싱키지방법원 재판부는 3월 30일(현지시각) “정부가 성경적 개념’을 해석해선 안 된다”며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루마니아 정교회-월드비전, 우크라 난민 대피소로 건물 개조
루마니아 정교회와 국제 인도주의 단체 월드비전이 러시아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들을 돕기 위해 사무실 건물을 하룻밤 4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건물로 개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월드비전 CEO인 에드가 산도발(Edgar Sandoval)은 최근 루마니아를 방문해 러시아침공으로 고향을 떠나야 했던 우크라이나인들을 돌보기 위한 조직의 노력을 평가하고 이에 대해 .. “러시아, 살상 중단하고 우크라이나서 즉각 철군하라”
백만기도서명운동이 최근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한 인권윤리포럼 3월 연합기도회(우크라이나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기도 및 구호운동 발대식)에서 우크라이나 자유와 평화를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조속한 종전과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 英 기독교인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위해 기도하자”
에큐메니컬 단체인 ‘처치투게더 영국 및 아일랜드’(CTBI)가 기독교인들에게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요청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단체는 평화를 위한 기도문을 작성했으며 교회들에 4월 3일 주일예배에 이 기도문을 사용하도록 초대하고 있다... 美 정교회 위원회 성명… 러 정교회 지도부 제재 촉구
미국의 정교회 사회단체가 우크라아나 침공에 공모한 러시아 정교회 지도부에 대한 제재를 촉구했다. 정교회 사회문제위원회(The Orthodox Public Affairs Committee, 이하 OPAC)와 우크라이나 대주교는 21일(현지 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러시아 정교회 지도부의 대응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향한 남가주 한인교회 성도들 사랑에 감사”
월드쉐어 USA(대표 강태광 목사)가 후원하는 우크라이나 군종 목사인 키므치(Vasily Khimich) 소령이 남가주 교회와 성도 그리고 후원자들이 보낸 성금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키므치 목사는 우크라이나 군종 목사단과 우크라이나 기독 군인회를 대표하는 우크라이나 지도자로,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이우에서 전쟁 난민과 참전중인 우크라이나 군종 목사 및 기독군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구.. 크리스천에이드, 우크라이나에 구급상자 1만개 발송
외상 치료용 구급상자 1만개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휘말린 사람들에게 전달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크리스천에이드(Christian Aid)는 1만개의 구급상자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위한 구급상자 제작을 위해 1만 파운드를 기부했다... “러시아 통제 확대로 우크라이나 기독교 박해 증가 우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종교자유가 희생될 수 있다고 한 기독교 인권단체가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통제를 확대하면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주한 우크라 대사 “자유 위한 투쟁에 한국이 함께 하길”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우리가 자유를 위해 싸운 것처럼 우크라이나를 다시 세우는 모습은 세계를 또 한번 고무시킬 것이다. 그때 한국이 글로벌 동맹국들과 함께 우리 편에 서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포노마렌코 대사는 23일 “자유 위한 투쟁에 한국이 함께 하길”이라는 제목의 조선일보 특별기고에서 “우리가 전쟁에서 승리하면 러시아가 망가뜨린 나라를 재건하는 데 세계의 많은.. “러시아의 우크라 통제 확대… 현지 정교회 종교자유 침해 우려”
미국의 종교자유감시 기관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통제를 확대한다면 우크라이나 정교회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는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성공적으로 합병할 경우, 심각한 종교 자유 침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