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취소 문화’(cancel culture) 비판
    프란치스코 교황이 ‘취소 문화’(cancel culture)를 비판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일(이하 현지시각) 바티칸 주재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한 연례 연설에서 “취소문화가 많은 학회와 단체들에 침투해 있다”며 “이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여유’가 없는 ‘이념적 식민화’의 한 형태이고, 그 결과는 검열과 다양성의 부족”이라고 경고했다..
  • 저스틴 웰비
    英 켄터베리 대주교 “개인적으로 백신 의무화 찬성 안해”
    영국 성공회 켄터베리 대주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장하지만 법적 요구 사항으로 제정하는데 찬성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 대주교는 BBC 투데이 방송에 출연해 사회가 백신 미접종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 ACN
    英 가톨릭 자선단체 “페이스북, 자의적 검열로 광고 차단”
    한 가톨릭 자선단체가 페이스북의 자의적 검열로 인해 광고가 철회되고 사용이 제한됐다고 주장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해당 광고는 가톨릭 단체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에 의해 게시됐다. 이 광고는 영국 정부와 UN에 기독교인과 기타 소수 종교 여성을 성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달라고 촉구하는 청원을 홍보했다...
  • 여학생
    英 25개 여학교 협회 “트랜스젠더 남학생 입학 거부”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 있는 25개 여학교 협회가 트랜스젠더 정체성을 가진 생물학적 남학생들의 입학을 거부하기로 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걸스데이 스쿨 트러스트’(The Girls’ Day School Trust, GST)는 최근 성정체성 정책을 개정하면서 “우리 학교들은 여학생을 위한 단성교육에 전념하고 있다”며 “따라서 학교의 입학은 예비 학생들의 출생증명서에 기록..
  • 동성혼 지지 거부 케이크
    유럽인권재판소, 동성혼 케이크 제작 거부한 英 제과점 손 들어줘
    유럽인권재판소가 종교적인 이유로 동성결혼 지지 케이크 제작을 거부한 북아일랜드의 한 제과점에 대한 고소를 기각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북아일랜드 성소수자 지지단체인 퀴어 스페이스는 지난 2014년 “벨파스트에 위치한 애시어스베이커리(Ashers Bakery)에 대해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문구가 담긴 케이크 제작을 거부했다”며 스트라스부르법원에 고소했고, 법원..
  • 메리 오누하
    십자가 목걸이 착용해 차별당한 英 기독교인 간호사, 승소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 트러스트가 직장에서 십자가 목걸이를 착용하기 원하는 기독교인 간호사를 괴롭히고 차별했다고 고용재판소(Employment Tribunal)가 판결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재판소는 메리 오누하가 크로이던 헬스 서비스(Croydon Health Services) NHS 트러스트로부터 피해를 입었으며 그녀에게 “굴욕적이고 적대적이며 위협적인 환경을 ..
  • 알콜중독자 모임
    기독교 강조한 英 알콜중독자 모임, 온라인에서 삭제당해
    영국에서 익명의 알코올 중독자(Alcoholics Anonymous) 소속 모임이 기독교를 강조한다는 이유로 조직의 온라인 디렉토리에서 삭제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모임은 서머셋 요빌에 소재한 교회에서 계속되고 있지만 더 이상 AA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 수잔 솔트 박사
    英 기독교인들, 코로나19 대응 업적으로 훈장 받아
    영국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코로나19 대응 업적으로 2022년 신년서훈명단(New Year Honours)에 올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명단에는 공공 및 정치적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훈작(Companion of Honour)을 받게 된 영국 성공회 총회 소속 버켄헤드의 프랭크 필드 경이 포함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 허리케인 아이다
    英 자선단체 보고서 “기후변화로 수십억 달러 피해”
    기후변화와 관련된 극단적인 기상 현상으로 올해 수십억 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영국의 자선단체인 크리스천에이드가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단체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막대한 인적·재정적 손실을 가져온 10개의 극단적 기상 현상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 릴리즈 인터내셔널
    英 기독 NGO “내년 박해 심장부는 서아프리카 지역”
    영국의 국제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이 서아프리카 지역이 2022년 박해의 중심지가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이 단체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나이지리아와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사헬 지역에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며 현지 기독교인과 예배당, 학교가 표적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 피오나 브루스
    “기독 소녀에 대한 강제개종·결혼 중단” 英 청원에 3천명 서명
    기독교인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강제 개종과 결혼을 중단시키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촉구하는 청원에 3천명이 넘게 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에 의해 조직된 이 청원은 성탄절을 앞두고 국회의사당에서 피오나 브루스 영국 하원의원에게 전달됐다...
  • 저스틴 웰비 영국 성공회 켄터베리 대주교
    英 성공회 대주교 “코로나 백신 접종은 이웃 사랑”
    영국성공회 대주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독려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ITV뉴스앳텐(ITV News At Ten)에 출연한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대주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개인의 권리를 넘어 다른 이들을 위한 것”이라며, 백신 접종이 도덕적 문제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 예루살렘 성지 교회
    英 켄터베리 대주교, 예루살렘 성지 기독교인 보호 촉구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예루살렘 성지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보호를 요청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지난주 예루살렘 총대주교와 지역 교회 지도자들은 기독교를 성지에서 몰아내려는 급진주의 과격 단체들의 조직적인 시도가 있다고 경고했다...
  • 스웨덴 백신여권
    스웨덴, 백신여권 마이크로칩 피부 이식 증가… 짐승의 표?
    팔이나 손 피부 아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인증하는 마이크로칩을 이식하는 스웨덴인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웨덴 국민들이 피부 밑에 코로나19 백신 여권 마이크로칩을 이식받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현재 24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중이다. 이 영상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 ADF 불가리아
    불가리아 목회자들 “복음주의 기독교인 위험” 서한 보낸 당국 고발
    불가리아 복음주의 목회자 2명이 복음주의 기독교인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시당국에 이를 중단하도록 명령을 내려달라고 유럽인권재판소에 진정을 제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앞서 시 당국 관리들과 경찰은 모든 학교 행정가들에게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위험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편지를 보내 학생들에게 알리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여권
    英 대법원, 여권에 ‘X’ 성별 표기 추가 요청 기각
    영국 대법원은 여권에 남성 또는 여성이 아닌 제3의 성별 선택지를 표기해달라는 요청을 기각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공개된 판결문에서 대법원 판사 5명은 만장일치로 유럽인권보호조약 제8조는 여권에 비성별 선택지인 ‘X’ 표기를 포함하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는데 동의했다...
  • 런던
    “英 기독교인, 전체 인구 중 51% 불과… 무교 증가”
    영국 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수치에 따르면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기독교인 숫자가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지난 2019년 수치에 따르면 기독교인은 51%에 불과한 반면 무교라고 밝힌 응답자는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 백신
    유럽 교회 지도자들 “백신 접종으로 생명 구해야” 호소
    크리스티안 크리거 목사(유럽교회협의회 회장)와 장클로드 홀레리히 대주교(유럽연합 주교회의 회장)가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을 촉구하는 공동 호소문을 14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이들은 유럽 전역에서 코로나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책임감과 배려 의식을 가지고 행동할 것”을 촉구했다...
  • 성탄절 공연
    “英 교회 27%, 또 다른 폐쇄조치 정신건강에 미칠 영향 우려”
    오미크론 확산세가 급증하면서 영국 정부가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하는 가운데 교회는 더 많은 코로나 제한조치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클리지에스티컬 인슈어런스(Ecclesiastical Insurance)를 대신하여 성서공회(Bible Society)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한 교회 중 4분의 1 이상(27%)이 또 다른 폐쇄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