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역사적인 개신교 교단들이 소멸 직전에 놓여 있다고 분석한 영국의 수학자 존 헤이워드(John Hayward)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존 헤이워드 박사는 영국 웨일스 대학과 스코틀랜드 대학에서 32년 동안 수학을 강의했다. 지난 5월에는 그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Church Growth Modeling’에서 영국 교회의 출석률 감소가 계속될 경우, .. “英 연합 선교 이끈다… ‘호프 23-24’ 출범”
지난 5월 영국 런던 램버스 궁전에서 연합 선교의 해인 ‘HOPE 23-24’가 출범했다. 레이첼 조단-울프 ‘호프투게더’ 대표는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이에 대한 칼럼을 게재하고 행사를 소개했다... 성경적 결혼관 밝힌 핀란드 기독 의원 항소심 오는 가을 재개
올해 초 ‘증오 표현’ 혐의로 기소됐다 무죄 판결을 받은 핀란드 기독교인 의원에 대한 항소심이 재개된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전 핀란드 내무장관인 페이비 래세넨 의원은 결혼과 성에 대한 기독교 신앙을 공유했다는 이유로 증오 표현 혐의로 기소됐다... “16세기 우크라 수도원, 러시아군 포격으로 불타”
러시아-우크라 간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16세기에 지어진 우크라 수도원을 파괴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이하 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은 “러시아 포병대가 우크라이나 동부 스비아토히르스크에 소재한 수도원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英 고등법원 판사 “새로운 성교육 과정, 사법적 검토 필요”
영국 학부모 단체가 올해 9월부터 웨일스 전역의 학교에 도입되는 새로운 ‘관계성 및 성교육’(RSE) 커리큘럼에 대한 사법적 검토를 승인받았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3세 이상의 어린이들을 위한 필수 수업인 RSE는 올해 9월 웨일스 전역에 걸쳐 시행되며, 관계성(relationship), 성(sex), 젠더(gender), 성생활(sexuality), 성적 건강(sexua.. 코로나 규정 위반했다고 체포된 英 거리설교자, 무죄 판결 받아
2020년 부활절 코로나 바이러스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된 영국 거리설교자가 2년간의 법적 투쟁 끝에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앤드류 사티야반(Andrew Sathiyavan)은 런던 서턴하이스트리트에서 설교를 전했다. 그의 설교는 “받아들여질 수 없고, 비필수적이며, 반사회적 행동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봉쇄 기간 동안 체포됐다... 우크라 정교회 “키릴 총대주교 전쟁지지… 러 정교회와 단교”
우크라이나 정교회 지도자들이 27일(이하 현지시간) 전쟁에 대한 러시아 정교회 수장 키릴 총대주교의 지지를 비판하며 ‘완전한 독립’을 선언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같은 결정은 교회 지도부 회의에 따른 것이었다... “英 경찰법, 기독교인의 자유 더 큰 위험에 처하게 할 것”
정부가 시위를 단속하면서 영국의 한 기독교 법률단체가 언론 자유와 복음전파가 축소될 것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라이언 크리스토퍼 자유수호연맹(ADF UK) 이사는 새로운 법안인 ‘경찰, 범죄, 양형 및 법원법’((The Police, Crime, Sentencing and Courts Act)과 ‘공공질서법 2022’(Public Order Act .. 英 교계 지도자들-교황, 남수단 방문해 역사적인 평화 순례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와 교황,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총회장이 ‘에큐메니칼 평화 순례’의 일환으로 오는 7월 남수단을 방문한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남수단은 2011년 독립했지만 수년간 분쟁으로 황폐해졌고 경제적 혼란, 기근, 홍수라는 추가적인 도전을 겪었다... 부활절 거리설교 이유로 벌금형 받은 英 사역자, 항소 제기
코로나 바이러스 봉쇄 기간이었던 지난 2020년 부활절 주일 영국에서 거리 설교를 했다는 이유로 체포당한 사역자가 항소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거리설교자 앤드류 사티야반(47)은 남런던 서턴 하이스트리트에서 지난 2020년 부활절에 체포됐다. 그를 체포한 경찰은 “봉쇄 기간 동안 복음 전도는 허용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스코틀랜드 교회, 목회자 동성혼 집례 허용법안 통과
영국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총회가 사상 처음으로 동성혼 집례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부터 에든버러에서 진행 중인 스코틀랜드장로회 총회에서 총대들은 찬성 274표, 반대 136표로 동성혼 집례 허용법안 초안을 통과시켰다... “스코틀랜드 교회, 교인 감소와 재정적 어려움 겪어”
스코틀랜드 장로교회(Church of Scotland)가 팬데믹으로 인한 교인감소와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에서 회복하려면 교회개척에 진지하게 투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최근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총회 의장인 존 찰머스 박사는 이와 관련해 엄중한 경고를 전했다... “종교교육 수강하는 英 학생 숫자, 2003년 이후 50% 증가”
새로운 획기적인 연구에 따르면 영국의 A레벨 학생들 중 종교연구를 수강하는 숫자가 2003년 이후 50% 증가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연구자들은 영국의 학제 중 10학년과 11학년에 해당하는 GCSE 학생들 역시 이 과목에 대한 관심의 수준이 지난 10년 동안 거의 3분의 1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크라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 성폭력 피해여성 지원 나서
남북평화재단,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정교회 등 27개 종교시민단체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이하 '구호연대', 상임대표 권호경 등 9인)는 최근 우크라이나의 전쟁 피해 당사자들과 난민들에게 직접적인 구제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하여 현지 공익봉사NGO인 엘레오스 우크라이나(Eleos-Ukraine)와 협력의향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英 의회, 홍콩 젠 추기경 체포 규탄
영국 정부 장관들은 조셉 젠 추기경과 다른 민주화 운동가들을 체포한 홍콩 당국을 규탄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제임스 클레벌리 유럽·아메리카 국무성장관은 11일(현지시간) “이들의 체포를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영국 투어 시작… 사랑과 용서 메시지 전해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의 영국 투어가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리버풀 전시센터에서 열렸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날 밤 투어 장소는 만석으로 가득 찼다고 한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에 대한 설교를 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을 때 기립박수를 받았다... 홍콩, 추기경 체포에 바티칸 등 우려 표명
바티칸이 지난 11일(이하 현지 시간) 홍콩의 조셉 젠 추기경이 체포된 후 우려를 표명했다. 대표적인 반중인사인 젠 추기경은 90세로 고령의 종교인 중 한 명이다. 그는 중국 당국과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친생명 단체, 스코틀랜드 정부에 낙태클리닉 완충구역 도입 경고
낙태를 지지하는 정치인과 운동가들이 스코틀랜드 정부에 낙태클리닉 주변에 완충지대를 도입하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친낙태 단체들은 낙태클리닉 주변 150미터 이내에서 기도집회와 기타 친생명 활동이 금지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이같은 캠페인은 백오프 스코틀랜드(Back Off Scotland)가 주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난민 여성과 소녀들, 인신매매 두려워해”
우크라이나 난민 여성과 소녀들이 인신매매의 희생양이 될까봐 두려워하고 있다고 기독교 자선단체 지도자가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TEN(Transform Europe Network) CEO인 제임스 보튼은 루마니아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난민을 만났다... 유럽의회, “세계 분쟁 중요 동인이 종교” 내용 포함된 보고서 채택 논란
“전 세계 분쟁의 중요한 동인이 종교”라고 비판하는 내용이 포함된 소수 종교 박해에 대한 새로운 보고서가 유럽의회에서 채택돼 논란이 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토론을 거쳐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유럽 의회에서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