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스3세
    英 성공회 최고통치자 찰스3세 “신앙 위한 공간 보호” 약속
    영국 국왕인 찰스3세가 신앙 지도자들에게 “영국에서 다양성을 보호하는 작업에는 신앙 자체를 위한 공간 보호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의 새로운 군주인 찰스3세는 성공회 최고통치자(Supreme Governor of the Church of England)이자 신앙의 수호자(Defender of the Faith)라는 칭호를 상속받는다...
  • 엘리자베스 여왕 조문
    엘리자베스 여왕 조문객 위로하는 英 목회자들
    다양한 종교와 교파를 가진 목회자들이 최근 서거한 엘리자베스 여왕을 조문하기 위해 줄을 선 수천명의 인파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목회자들은 조문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요청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를 함께 했다...
  •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이 배급받은 식량으로 요리를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긴급구호연대, 구호활동 전해
    남북평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긴급구호연대(회장 감경철, 긴급구호연대)가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진행하고 있는 구호활동을 14일 전했다. 긴급구호연대는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 소식지 7호에서 “Ivano-Frankivsk 병원을 수리하고 개조했으며 현재 계속해서 수리 중에 있다. 이곳에서 성폭력 피해 여성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한다”고 했다...
  •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엘리자베스 여왕, 기독교인의 삶과 죽음에 대한 훌륭한 모범 보여줘”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최근 대성당에서 전한 설교를 통해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서거한 엘리자베스 여왕이 말과 행동으로 기독교 신앙을 실천한 방식에 경의를 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 대주교는 그녀가 보여준 모범으로 인해 문화, 언어, 국가를 초월할 수 있었다면서 여왕을 높이 평가했다...
  • 영국 켄터베리대성당.
    영국 성공회 보고서 “동성혼 입장, 주교들이 결정 주도해야”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의 새로운 연구에서 동성 결혼에 대한 입장을 주교들이 주도해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설문 조사는 인간의 성, 결혼, 젠더에 대한 대화와 성찰 과정을 연구한 ‘사랑과 믿음의 삶(Living in Love and Faith, LLF)’에 관한 두 편의 새 보고서에 실렸으며, 영국 성공회 교인 644..
  • 에녹 버크
    성 중립 대명사 사용 거부한 英 기독 교사, 법정모독 혐의로 수감
    영국의 한 기독교인 교사가 트랜스젠더 대명사 사용과 관련해 학교와 논쟁을 벌인 후 법정모독죄로 수감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일랜드 웨스트미스 카운티에 있는 교회가 운영하는 기숙학교인 윌슨병원 학교에서 교사인 에녹 버크(Enoch Burke)는 트랜스젠더 학생이 선호하는 대명사 사용을 거부한 후 정직 처분을 받았다...
  • 리즈 트러스 총리
    英 대주교 “리즈 트러스 신임 총리 위해 기도한다”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새 총리로 확정된 리즈 트러스 총리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트러스 총리는 영국에서 총리가 된 세번째 여성이다. 그녀는 지난 7월 사임한 보리스 존슨 전 총리의 뒤를 잇는다. 트러스 총리는 존슨 전 총리 시절 외무장관을 지냈다...
  • 필립 얀시
    필립 얀시 “펜데믹이라는 위기…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베스트셀러 기독교 작가인 필립 얀시(Philip Yancey)가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와의 인터뷰에서 영국 성공회 신부 존 던(John Donne)의 ‘긴급한 경우에 대한 헌신’(Devotions on Emergent Occasions)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 책인 ‘A Companion in Crisis’(위기 의 동반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터뷰 주요 내용이다...
  • 영국 국방부
    英 기독 해군 장교, “종교 차별” 주장하며 국방부 고소
    영국 해군의 한 기독교 장교가 자신이 핵무기들에 대한 도덕적 반대를 표명한 후 핵잠수함에서 쫓겨났다고 주장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안토니오 자르딤(Antonio Jardim) 소위는 상관들에게 기독교 신앙 때문에 핵무기에 반대한다고 말했을 때, 함정에 배정된 지 며칠 만에 HMS 뱅가드(Vanguard) 승선이 금지됐다고 말한다...
  • 하늘 구름
    ‘자살한 기독교인은 천국에 갈 수 있을까?’
    ‘자살한 기독교인은 천국에 갈 수 있을까?’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지난 28일(현지 시간) 이 질문에 대한 두 기독교 변증가의 생각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무신론자였다가 지금은 기독교인이 된 작가이자 변증가인 조나단 노예스(Jonathan Noyes)는 최근 교수이자 변증가인 션 맥도웰(Sean McDowell)과 함께 “하나님은 자살을 용서하실 수 없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유튜..
  • 경배 찬양 기도 교회
    “청년들이 나이든 세대보다 기도할 가능성 더 높아”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영국의 청년들은 나이든 세대보다 기도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18세에서 34세 사이 응답자 중 절반 이상(56%)이 기도했지만 55세 이상 그룹에서는 41%로 떨어졌다...
  •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장관
    스코틀랜드 조력자살 법안 반대자들, 스터전 수반과 대화 모색
    스코틀랜드에서 조력자살 합법화 제안에 반대하는 운동가들이 니콜라 스터전(Nicola Sturgeon)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제1장관)과의 긴급 회담을 모색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자유민주당 하원의원인 리암 맥아더(Liam McArthur)는 자의식을 가진, 불치병으로 고통받는 성인에게 허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의원 법안으로 스..
  • 우크라이나 국기
    복음주의자들,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위한 기도 요청
    세계복음주의연맹(World Evangelical Alliance, WEA)과 유럽복음주의연맹(European Evangelical Alliance, EEA)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21일(현지 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이들은 우크라이나의 독립기념일인 24일을 ‘기도의 날’로 지정하도록 요청받고 있다...
  • 앙겔로스 주교
    英 콥트 정교회 대주교, 이집트 교회 화재에 “큰 슬픔”
    영국 런던의 콥트 정교회 대주교가 최근 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콥트 정교회에 불이나 어린이를 포함해 수십 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큰 슬픔”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최서 4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의 16일(현지 시간) 보도에 따르면 앙갤로스(Angaelos) 대주교는 이에 대해 “비극적인 인명 손실”이라고 했다...
  • 이란
    유럽인권재판소, 이란으로 추방될 기독교인 개종자 사건 기각
    유럽인권재판소(European Court of Human Rights)는 독일에서 보호를 거부당하고 추방 당할 가능성이 있는 이란 기독교인 개종자의 사건을 기각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신분을 보호하기 위해 이름을 변경하고 공개문서에 H.H.로 기록된 하산(44)은 이란 가구 제작자다. 그는 2018년 독일에 망명을 신청했지만 독일 당국에 의해 거부당했다...
  • 아치 배터스비
    英 12세 소년 죽음에… “병원 조치 야만적”
    치명적인 뇌 손상을 입고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다 지난 6일(이하 현지 시간) 영국 왕립런던병원에서 사망한 12세 소년 아치 베터스비(Archie Battersbee)에 대해, 현지에선 그가 죽음에 이르게 된 과정이 “야만적”(barbaric)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아치는 지난 4월 7일 사우스엔드에 소재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그의 어머니는 아치가 소셜미디어 챌린치에 참여했던..
  • 영국 폭염
    “英 폭염으로 들불 발생… 들판 중앙 십자가는 무사”
    영국 한 지역에서 폭염으로 들불이 일어난 가운데 들판 중앙에 제1차 세계대전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거대한 십자가는 무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켄트 카운티 렌함 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는 땅의 많은 부분을 태웠다. 하지만 지난 1921년 산비탈을 깎아 만든 분필로 만들어진 렌함 크로스(Lenham Cross)에서 불길이 멈췄다...
  • 아치 배터스비
    ‘연명 치료’ 논쟁 불렀던 英 12세 소년, 끝내 사망
    영국에서 최근 ‘연명 치료’ 논쟁의 중심에 있었던 12세 소년, 아치 베터스비(Archie Battersbee)가 현지 시간 6일 오후 왕립런던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이날 “가족의 모든 법적 수단이 다 소진된 후 아치의 생명 유지가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아치의 어머니는 병원 밖에서 기자들에게 아들이 사망 소식을 전하며 ”너무 슬프다”고..
  • 아치 배터스비
    英 소년에 대한 ‘연명 치료’ 논란… 부모 “끝까지 싸울 것”
    유럽인권재판소(ECHR)가 최근 “아들의 생명 유지 장치 제거를 연기해 달라”는 영국 12세 소년 부모의 신청을 기각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의 4일(현지 시간) 크리스천법률센터(Christian Legal Centre)의 최근 성명에 따르면 부모는 일본과 이탈리아의 의사들에게서 아들의 치료에 대한 제안을 받은 후 이를 고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