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 빛고을노회(노회장 류병규 목사)가 최근 임시회를 열고, 광주겨자씨교회 나학수 목사가 청원한 ‘2025년 WEA 서울총회 개최 반대 헌의의 건’을 가결하고 총회에 이를 청원하기로 했다고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이 보도했다... “우리가 전하는 성탄의 행복한 소식, 세상 살려”
한국기독교장로회 박상규 총회장은 20일 성탄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총회장은 “우리는 성탄절의 따뜻한 기억을 품고 있다. 성탄 새벽이면 가정을 찾아다니며 구주 탄생 소식을 아름다운 찬송으로 전했다. 그러면 가정에서도 반갑게 맞이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드리며 축하와 감사의 교제를 나눴다. 2024년에도 아름답고 경건한 성탄의 기쁨이 온 세상에 가득하면 좋겠다”고 했다... “한기총, 국가 안정과 자유로운 신앙 위해 최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20일 저녁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한국교회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축하 메시지, 3부 시상식, 4부 만찬과 감사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준비위원장 공동회장 정학채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환영사, 공동회장 이현숙 목사의 대표기도, 명예회장 박홍자 장로의 성경봉독, .. 총신 여동문 84% “예장 합동 총회서 결의된 여성강도권 찬성”
총신신대원여동문회(회장 이주연 전도사) 소속 동문 83명 중 70명(95%)이 여성강도권에 찬성했다. 이 같은 조사는 최근 예장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위원장 유홍선 목사, 이하 여성사역자특위)와의 간담회에서 공유됐다... “퀴어신학 퇴출, 기장 교회가 존재할 수 있는 길”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목사·장로들이 결성한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는 제4차 세미나 및 기도회를 내년 1월 7일 오후 2시 30분 목포남부교회(한승강 목사 시무)에서 제5차 세미나 및 기도회를 내년 2월 11일 오후 2시 평안하고든든한교회(오종설 목사 시무)에서 개최한다. 이 단체는 “한국교회에서 유일하게 퀴어신학을 옹호하고 가르치는 교단은 안타깝게도 기장밖에 없다.. 감신대, 올해 2학기 종강예배 성료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 웨슬리 채플에서 최근 올해 2학기 종강예배가 열렸다. 이날 예배는 전통예배로 드려졌으며, 기독교육학 양성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어서 감리교신학대학교 유경동 총장이 ‘땅끝까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땅은 인간의 영혼을 구원해야하는 사명이 있는 곳”이라며 “인간의 생각으로는 한계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끝까지 견고하게 하신다”고 전했다... “나라의 안정 위해 회개와 기도 절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이욥 목사가 2024년 성탄절 메시지를 16일 발표했다. 이 총회장은 “이 땅의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은 임마누엘이셨다. 그 분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이라며 “약한 자, 고통 받는 자, 고난 받는 자에게 진정한 위로자로, 회복자로, 승리자로 오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했다... “성탄, 인류 위한 하나님의 결단… 이제 우리도 결단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류승동 목사가 2024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류 총회장은 “2,000년 전 천사들이 전해준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의 복음이 우리가 사는 이 땅 가득히 전해지길 소망한다”며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 우리는 성탄의 기쁜 소식보다 혼동과 혼란의 뉴스가 먼저 들리는 시대를 살고 있다”고 했다... “세대간 연합과 공동체 의식 회복 위해 ‘온세대 예배’ 중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박상규 목사)가 12일 정오 본부 대회의실에서 ‘기장교회 온세대 예배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온세대 예배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발제에 앞서 김일섭 목사(교육위원장)가 여는 기도를 드렸으며 이훈삼 목사(총회총무)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김진아 목사(교육국장)가 취지 설명을 했다... “교단 화합을 위해 섬기는 총회장 되겠다”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가 9일 대전광역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80대 이욥 총회장·22대 김일엽 총무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 교육부장 김성열 목사(만남의교회)의 사회로 드린 예배에선 한국침신대 84동기회 회장 윤양중 목사(성산교회)가 대표로 기도했고 김명숙 사모(낮은자교회)가 특송한 뒤, 교단 75대 총회장을 역임한 윤재철 목사(대구중앙교회)가 ‘보고 싶은 은혜.. “선교지 자산은 개인 아닌 공공의 자산”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이 최근 필리핀 열방선교교회(이하 ANMC, All Nations Mission Church)를 방문해 선교지 시설을 돌아본 후 선교지 자산 관리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양해각서 체결식은 기감과 필리핀 ANMC간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선교지 자산의 관리와 활용에 관한 사항에 관해 준수할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본부 옮기는 감리교, 리모델링 업체 선정 작업 착수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가 지난달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현재 서울 광화문에 있는 감리회 본부를 경기도 양주시 일영연수원으로 임시 이전하기로 의결한 데 따라 6일 일영연수원에서 ‘일영연수원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입찰 설명회’를 열었다... 기감 남부연회, 퀴어축제서 축복식 진행한 남재영 목사 출교
5일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남부연회 본부에서 열린 재판위원회는 퀴어행사에 참석해 축복식을 진행한 남재영 목사에 대해 ‘출교’를 판결했다. 남재영 목사는 지난 6월 1일 서울퀴어문화축제와 지난 7월 6일 대전퀴어문화축제에서 동성애자 등 LGBT들을 축복하는 축복 의식을 진행했다... 예장 합동 “국가 안정·화합 위해 기도와 헌신 다할 것”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예장 합동)가 ‘국가 비상계엄령 사태에 즈음한 성명서’를 4일 발표했다. 예장 합동은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령은 그 ‘이유’의 진위를 떠나, 국가의 어려운 현실을 깊이 통감하며, 자유와 안정을 바라는 국민의 염려와 걱정을 헤아리지 않을 수 없다”며 “국가의 안위는 모든 국민이 지켜야 할 귀중한 가치임을 다시금 상기하며, 한국교회와 우리 .. 기성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혼란에 깊은 유감”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승동 목사, 이하 기성)가 ‘계엄령 선포 사태에 대한 성명서’를 4일 발표했다. 기성은 “지난밤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국가적 혼란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 사태를 촉발한 대통령과 정부의 보다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한다”고 했다... 예장 통합 총회장 “비상계엄 선포, 명백한 위헌·불법”
예장 통합총회 김영걸 총회장이 4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전날 발생한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김 총회장은 성명서에서 "2024년 12월 3일 심야에 발표된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명백한 위헌이며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헌정 질서를 파괴한 갑작스러운 조치로 인해 정국 불안, 내수와 외환 위기가 발생했으며, 이는 경제와 국.. 기감 “비상계엄 선포,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이하 기감)은 4일 ‘비상계엄 즉각 해제를 강력히 촉구한다’라는 제목의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후 10시 23분경 선포한 비상계엄령이 국회의 즉각적인 반발로 6시간 만인 4일 새벽 4시 27분께 해제됐다. 이는 1979년 10·26 사건 이후 45년 만의 비상계엄 선포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령 선포 담화에서 야권의 정부 각료 .. 기침 선관위 “불법행위로 지난 임시총회 선거 공정성 훼손”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기침, 총회장 이욥 목사)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 김의철 목사)가 “114차 임시총회 선거 과정에서 불법행위로 인해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30일 기침 선관위가 발표한 ‘제114차 임시총회 결의 보고 및 선언문’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대의원 박성민 목사가 현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교회)의 경쟁 후보였던 조성완 목사(오산세미래.. 구세군, 휴게소 등지서 키오스크 모금 시작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 이하 구세군)과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최근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첫 휴게소 기부 키오스크 모금의 시작을 알리는 제막식을 가졌다. 구세군은 “이번 제막식은 변화하는 기부 트렌드에 맞춰 시민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휴게소 기부 키오스크 방식을 도입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 기부 방식은 기부 문화의 접근성을 높이고, .. 예장 통합 남선교회 창립 100주년 “새로운 100년 향해”
예장 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창립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예식이 3일 경북도 안동시 안동교회에서 진행됐다. 예장 통합 측에 따르면 1917년 미국북장로회의 파송으로 한국에 온 안대선 선교사는 한국 면려(勉勵)운동의 개척자로서 안동선교부에서 일하며 전국연합회 창립을 주도했다. 안동교회에서 12월 2~6일 부흥사경회로 모인 것이 기초가 되어 1924년 12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