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23일부터 26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제75회 정기총회를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에베소서 2:22)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첫날 개회예배는 정태진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김승렬 장로(부총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정 목사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남서울교회 찬양대의 찬양이 이어졌다. 이어 최성은 목사(부총회장)가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에.. 
[통합②] 교인 수 약 219만여 명… 전년대비 1만7천여 명 줄어
예장통합 제110회 총회보고서에서 지난 2024년 12월 31일 기준 교세통계가 보고됐다. 이 문서에 실린 예장통합 통계위원회(위원장 이필산 목사)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교인수는 219만 919명으로 전년도(220만 7,982명) 대비 1만 7,063명(-0.77%) 감소했다. 2015년(278만 9,102명) 이후 10년 만에 지난해 전체 교인수는 59만 8,183명 준 수치다... 
[합동⑧] 교인 수 224만여 명… 전년대비 소폭 감소
예장 합동총회에 소속된 교인의 수가 2024년 기준 224만2,844명으로 집계됐다. 그 전년도의 225만530명에서 7,686명(-0.3%)이 준 것이다. 이 같은 교세 통계는 합동 측 제110회 정기총회 자료집에 실렸다. 합동 측은 22일부터 서울 충현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합동⑦] 서만종 목사, 투표 끝 서기 후보서 최종 탈락
예장 합동 제109회 부서기인 서만종 목사가 23일 제110회 정기총회 둘째날 오후회무 중 서기 후보에서 최종 탈락했다. 합동 측에선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본래 부임원이 정임원직을 승계받지만, 앞서 선관위는 서 목사의 서기 후보 탈락을 결정했다... 
[통합①] 제110회 총회 개회예배… “용서, 사랑의 시작”
예장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 제110회 총회가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23일부터 25일까지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에서 열리는 가운데, 총회 첫날 개회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정훈 부총회장은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사 55장 7절, 엡 4장 31-32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구세군, 추석 맞아 어르신들 위한 나눔 키트 전달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22일 추석을 맞아 벧엘나눔공동체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2025 추석 나눔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세군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담아 햇반, 밑반찬, 한과, 식혜 등 식료품 키트를 준비했다... 
[합동⑥] 장봉생 목사 총회장, 정영교 목사 부총회장 당선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에서 진통 속에 장봉생 목사(제109회 부총회장, 서울노회 더가족서대문교회)가 총회장으로, 정영교 목사(남경기노회 산본양문교회)가 부총회장으로 각각 당선됐다. 23일 오전 10시 30분 오전회무가 속회되고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정호 목사) 주관으로 임원선거를 진행하려 했지만, 다수 총대들의 거센 반발이 계속됐다... 
[합동⑤] 부총회장 선거 두고 혼란 계속… 또 정회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 부총회장 선거를 두고 총회 전부터 표출된 교단 내 갈등이 총회 진행을 계속 어렵게 만들고 있다. 총회 이튿날인 23일, 오전회무가 속회되고 선거에 돌입하려 했지만 다수 총대들의 반발로 김종혁 총회장은 다시 정회를 선포했다... 
[기침①] 제115차 정기총회 1,581명 대의원 참석해 개회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5차 정기총회가 22일 전주새소망교회(담임 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선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교회)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교회)가 대표로 기도했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교회)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이 있은 뒤, 제74대 .. 
[합동④] 남경기노회 천서 가결에 항의 이어지자 정회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가 22일 저녁회무에서 남경기노회 천서를 가결한 후 바로 정회했다. 해당 결정에 대한 다수 총대들의 격렬한 항의 때문이다. 이날 개회 후 천서 문제로 논쟁을 어이가던 총회는 오후 7시 저녁회무를 속회하자마자 남경기노회 천서 여부를 두고 토론을 이어갔다. 천서에 대한 찬반 주장을 청취한 뒤 김종혁 총회장은 이 문제를 ‘기립 투표’에 부쳤다... 
[합동③] 부총회장 선거 결부된 남경기노회 천서, 결론 못내고 정회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가 22일 약 1천5백 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충현교회에서 개회한 직후 남경기노회 천서 문제로 논쟁을 이어가다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정회했다. 앞서 천서검사위원회(이하 천서위)를 구성하는 세 명의 위원들은 남경기노회의 조직교회 수를 두고 이견을 표출했다. 천서를 받으려면 조직교회(당회) 수가 21개 이상이 돼야 하는데, 천서위원장은 이 노회 조직교회 수.. 
“선교 140주년, 선교사로의 부르심 되새기다”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2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내외빈 축사 순서로 구성됐으며, 1부 예배에서 김영걸 총회장은 ‘보내심을 받은 교회: 140년의 은혜에서 150년의 사명으로’(출 6:6-8, 요 20:19-21)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기장 평신도들 “총회, 정치적 좌편향 우려 해소하라”
한국기독교장로회 평신도들이 23일 열리는 제110회 총회를 앞두고 교단의 신학 정체성과 정치적 편향성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기장의 미래를 걱정하고 생각하는 평신도 협의회(가칭, 공동대표 김성훈·이기남 장로)는 22일 발표한 ‘올바른 기장의 미래를 위한 평신도 선언서’에서 “광야에서 외치는 심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외친다”며 선언의 목적을 분명히 했다... 
기감 서울연회, 선교 140주년 기념 ‘대기도회’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김성복)가 선교 14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6일 오후 3시 서울 금란교회에서 ‘우리가 죽겠습니다’를 주제로 한 대규모 기도집회를 연다. 약 1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모임은 한국교회의 회개와 갱신, 그리고 새로운 부흥을 기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가 죽겠습니다’라는 표어는 교회의 주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임을 고백하고, 개인의 욕망을 내려.. 
[합동②] 김종혁 총회장 “혼란과 다툼은 마귀의 역사”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 개회예배가 22일 오후 서울 충현교회에서 진행됐다. 임병재 목사(제109회 서기)가 인도한 예배에선 김형곤 장로(제109회 부총회장)가 기도했고, 김종철 목사(제109회 회록서기)의 성경봉독과 노회장 찬양대의 찬양 후 제109회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설교했다... 
[합동①] 개회 앞두고 긴장감… ‘천서’ ‘부총회장 선거’ 등 논란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가 22일 서울 충현교회에서 개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총회 현장에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정호 목사)의 고광석 목사(동광주노회 광주서광교회) 부총회장 후보 탈락 결정 등으로 촉발된 교단 내 불만이 총회 현장에서 표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구세군-SK하이닉스, 용인시에 문화공간 플랫폼 ‘Hy-SEUM(하이세움)’ 개소식 개최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과 SK하이닉스(대표 곽노정)는 9월 19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이음센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 플랫폼 ‘Hy-SEUM(하이세움)’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y-SEUM’은 ‘Sustainable Engaging Urban Movement(지속가능한 참여를 유도하는 움직임)’의 약자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원삼면 지역 주민들에게 열린 .. 
“절망하는 청년들에게 소망 줄 수 있는 건 오직 복음”
얼마 전 ‘2025 성령한국청년대회 with ASIA’를 개최한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 이하 기감)가 지난 17일 광림교회 사회봉사관 4층 컨벤션홀에서 ‘후원감사의 시간’을 갖고 행사를 결산했다. 이날 김정석 감독회장을 비롯해 남부권대회 준비위원장 이웅천 감독이 참석했으며 감리회본부 임원들과 부장들, 그리고 감신대 유경동 총장과 보직교수들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강릉, 100년 만의 가뭄…침례교 사회봉사단 생수 2만 병 전달
강릉의 심각한 가뭄 피해 현장에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이욥 목사) 산하기관인 침례교사회봉사단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최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사랑의 생수 나눔 전달식’에서는 2ℓ 생수 2만 병이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기감 장개위, ‘감독회장 4년 겸임제’ 입법의회 상정키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장정개정위원회(위원장 김필수 목사)가 감독회장 4년 겸임제 도입안을 다음 달 입법의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또, 감독·감독회장 선거권자 자격을 정회원 13년급 이상으로 제한하려던 계획은 철회하고, 현행대로 정회원 1년급부터 선거권을 부여하기로 합의했다. 장개위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중앙교회에서 제6차 전체회의를 열고, 감독회장 겸임제 도입안을 13대 8의 표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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