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 합동 제110회 총회
    [합동 최종] 정년 연장 부결… 여성사역자위는 상설로
    지난 22일부터 서울 충현교회에서 열린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가 25일 오전회무를 끝으로 파회했다. 관심을 모았던 ‘정년 연장’은 이번 총회에서도 부결됐다. 현재 만 70세인 정년을 연장하자는 헌의는 최근 수년 간 총회에 상정됐지만 번번이 통과되지 못했다...
  • 기장 제110회 총회
    [기장④] ‘성소수자목회연구특별위 신설’ 헌의안 부결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이종화 목사, 기장) 제110회 총회가 23일부터 사흘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가운데, 총회 둘째 날인 24일 기장 총무 이훈삼·백용석 목사가 헌의한 ‘성소수자목회연구특별위원회 신설’ 헌의의 건이 부결됐다...
  • 예장통합 제110회 총회
    [통합⑧] 장신대 박경수·대전신대 손철구·한일장신대 황세영 총장 인준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 제110회 총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총회 둘째 날인 24일 저녁 회무에서 장로회신학대학교·대전신학대학교·한일장신대학교 신임 총장이 확정됐다. 신학교육부가 상정한 인준 안건이 처리되면서, 박경수 목사(61)가 장신대 총장으로 공식 인준됐다. 박 목사의 임기는 2025년 10월 1일부터 2029년 9월 30일까지 4년간이다. 총회는 이날 회무에서 ..
  • 예장 합동 제110회 총회
    [합동⑬] 장봉생 총회장 “정책총회 꼭 이룰 수 있도록…”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 셋째날인 24일 저녁엔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있었다. 장봉생 신임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선배님들께 보고 배운 대로 잘 따라가면서 제가 목회하는 서대문교회 교우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듯이, 총대 여러분들과 총회 산하 모든 교회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1년 동안 잘 섬기겠다”고 했다...
  • 기장 제110회 총회
    [기장③] 교단 내 ‘신앙·양심·진리 탐구의 자유’ 침해 실태 조사 부결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이종화 목사, 기장) 제110회 총회가 23일부터 사흘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가운데, 총회 둘째 날인 24일 본회의에서 기장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가 헌의한 “교단 내, ‘신앙 양심의 자유’와 ‘진리 탐구의 자유’ 침해에 대한 실태 조사 및 대응 방안 연구의 허락의 건”이 부결됐다. 총대 35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찬성 128표 반대 224표로 통과되지 못했다..
  • 예장통합 제110회 총회
    [통합⑦] ‘총회 결의로 재판국원 교체 가능한 개정안’ 통과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 제110회 총회가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23일부터 25일까지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에서 열리는 가운데 둘째 날 오후 회무에선 헌법위원회의 개정안이 다뤄졌다. 예장통합 헌법위원회(위원장 주명종 목사)는 총회에서 총회재판국원 교체 요구가 있을 경우 표결에 부쳐 과반수가 되면 교체가 가능하도록 한 개정안을 상정했다. 총대 974명이 표결에 참여한..
  • 예장통합 제110회 총회
    [통합⑥] ‘여성 총대 할당제’ 부결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 제110회 총회가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23일부터 25일까지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에서 열리는 가운데 24일 둘째날 오후 회무에서 여성 총대 할당제 법제화가 부결됐다. 헌법위원회가 상정한 ‘총회 총대 10인 이상 파송하는 노회는 여성 총대 1인 이상 총대로 파송한다’는 개정안에 대해 표결에 부쳤다. 총대 990명이 참석한 투표 끝에 찬성 4..
  • 기장 제110회 총회
    [기장②] ‘퀴어신학 지지 논란’ 김희헌 목사 한신대 신대원장 인준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10회 총회가 23일부터 사흘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가운데, 총회 둘째 날인 24일 본회의에서 김희헌 목사(전 향린교회 담임)를 한신대학교 제8대 신학대학원장으로 최종 인준했다. 총 투표수 459표 중 찬성 317표, 반대 142표로 인준안이 통과되면서, 지난 8월 한신대 이사회 결정을 총회가 추인한 셈이다...
  • 예장 합동 제110회 총회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 총대 단체 사진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의 일정으로 서울 충현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총회대의원(총대)들은 총회 셋째날(24일) 오전회무를 마치고 충현교회 앞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 예장 합동 제110회 총회
    [합동⑫] 장봉생 총회장 “선거제도 보완 필요”
    예장 합동 제110회 신임 총회장인 장봉생 목사가 24일 정기총회 오전회무를 마치고 다른 임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 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정기총회가 선거 문제로 개회 직후부터 갈등을 빚었던 것에 대해 “선거제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 “구체적인 방법을 제가 결정할 수있는 건 아니지만, 경쟁적이고 소모적인 것을 지양하면서도 총대들의 의견을 충분히 존중할 수 있는 방법이 논의는..
  • 예장 합동 제110회 총회
    [합동⑪] “총신대, 종교지도자 양성대학에서 제외 말라”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 셋째날인 24일, 오전회무에서 ‘종교지도자 양성 대학법인을 일반대학법인으로 지정하려는 교육부 정책에 대한 탄원서’를 채택했다. 이날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가 이 탄원서의 내용을 낭독했고, 총대들은 이 탄원서를 채택할 것을 결의했다...
  • 기장 제110회 총회
    [기장①] 제110회 신임 총회장에 이종화 목사 추대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제110회 총회를 개회하며 새로운 임원진이 꾸려졌다. 기장 총회는 23일 강원도 홍천 소노벨비발디파크에서 개막해 사흘간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살아계신 하나님, 처음 사랑을 회복케 하소서” 이다. 개회 첫날 회무에서 보령초대교회 이종화 목사가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목사는 직전 부총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날 총대들의 박수로 만장일치 추대를 받았다. 목사부총회장에..
  • 예장 합동 제110회 총회
    [합동⑩] 서울신학교 인준 취소 여부 1년 뒤 다시 논의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 셋째날인 24일, 감사부가 총회 인준신학교인 서울신학교 총회 인준 취소를 청원했으나, 이를 바로 받지 않고 1년 뒤 총회에서 다시 보고받기로 했다. 감사부는 “서울신학교는 총회 헌법과 학교 정관에 따라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84세의 학장 김모 목사에 의해 학사 운영 및 재정 운용이 전횡(專橫)되고 있다”며 “서울신학교는 첫째, 총회 인준신학교로서의 정체성을 상실..
  •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5차 정기총회
    [기침②] 최인수 목사, 결선투표 끝 신임 총회장 당선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제115차 총회장에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교회)가 당선됐다. 기침 정기총회 둘째날인 23일 오후, 의장단 선거가 진행됐다. 총회장 후보 기호 1번 김선배 목사(디딤돌교회 협동)와 기호 2번 최인수 목사가 각각 후보의 정책과 공약에 대한 정견을 발표한 뒤, 투표를 진행했다...
  • 예장통합 제110회 총회
    [통합⑤] ‘7개 신학대 통폐합’ 1년 추가 연구… 사무총장 인준
    또 7개신학대학교미래발전위원회(7개신학대발전위)는 총회산하 7개 신학대 통폐합 이행의 건을 청원했다. ▲학부 또는 신학대학원 신입생 충원률이 3년 연속 50% 미달할 경우 ▲학교운영재정의 적자가 3년 연속될 경우 ▲교직원 인건비 미지급이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학교인증평가를 2년 이상 연속해 미인증 받은 경우 등 다음과 같은 한계점에 1개라도 도달했을 때 총회 신학교육부와 7개신학대발전위..
  • 예장 합동 제110회 총회
    [합동⑨] 진통 끝 이틀만에 새 임원진 구성
    예장 합동 제110회 총회 새 임원진 구성이 개회 이틀만인 23일 저녁회무를 끝으로 모두 완료됐다. 보통 총회 첫날 새 임원들이 취임해 회의를 이끌어 왔던 것에 비춰 매우 이례적이다. 이날 오전회무에서 진통 끝에 임원 단독 후보들이 선출됐고, 서기와 부서기만 복수 후보들을 두고 투표를 진행했다...
  • 최성은 목사
    [고신②] 총회장 최성은 목사, 부총회장 김문훈 목사 선출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오는 26일까지의 일정으로 23일 개회한 예장 고신 제75회 정기총회에서 첫날 임원 선거를 실시됐다. 목사 총대 285명과 장로 총대 285명 총 570명이 참석한 임원 선거에서 직전 회기 부총회장 최성은 목사(서울서부노회 남서울교회)가 찬성 561표를 얻어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 예장통합 제110회 총회
    [통합④] 정훈 총회장 “용서, 논쟁 덮는 것 아닌 목소리 내기 위한 첫걸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 제110회 총회가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23일부터 25일까지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에서 열리는 가운데, 총회 첫날 총회장 취임 기자회견이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신임 총회장 정훈 목사는 “서로 용서하고 이해할 때 우리 교단과 한국 사회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정 목사는 ‘교단 내 시급한 현안 해결’에 대해서 “올해 1년은 각..
  • 예장통합 제110회 총회
    [통합③] 총회장에 정훈 목사, 부총회장에 권위영 목사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 제110회 총회가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23일부터 25일까지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에서 열리는 가운데, 총회 첫날 신임총회장에 정훈 부총회장이 추대됐다. 정훈 부총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교회를 힘들게 하는 요소들에 대해 본 교단은 예전 한국교회 위상을 회복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본 교단은 올해 표어를 ‘용서, 사랑의 시작’이라고 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