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이 올해로 97번째를 맞는 연말 자선냄비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구세군은 2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25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Light of Hope’를 열고 다음 달 31일까지 한 달여간 전국 약 300곳에서 모금 활동을 전개한다... 
김정석 감독회장, 네팔감리교회 목사안수식 집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이 본부 임원들과 함께 지난 19일 네팔감리교회 본부를 방문해 목사안수식을 집례했다. 기감에 따르면 네팔감리교회는 2001년 출범한 이후 2025년 11월 현재 407개의 교회 수를 지니고 있으며 2011년 감독제를 도입해 1호 선교사로 알려진 임근화 선교사가 초대 감독을 맡았다. 이후 현지인에게 리더십을 넘기기로 함에 따라 2019년부터 수만 고우덤(S.. 
“AI 시대… 인간다운 해석과 깊이 훈련해야”
올해 수능 문제를 풀게 하면 만점을 낸다는 AI. 이런 인공지능에게 신앙 고민을 털어놓고 위로받은 경험이 있다면, 과연 그것은 성경적일까 비성경적일까? 18일 금호제일감리교회에서 'AI 목회세미나'가 열렸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목회자들에게 깊은 통찰과 실천적 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번 세미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부흥전도단(단.. 
로제타 홀 선교사 내한 135주년 기념행사, 인천서 열린다
로제타셔우드홀기념사업회(이사장 정연수)가 로제타 홀(Rosetta Sherwood Hall) 선교사 내한 135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나눔의 유산, 미래의 약속’을 주제로, 조선 여성과 소외계층을 향한 홀 선교사의 헌신을 다시 조명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기감, ‘스크랜턴 기념관·기념교회’ 기공식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기감)가 최근 서울 동대문구 무학로 현장에서 ‘스크랜턴 기념관 및 기념교회’ 건립을 위한 기공예식을 갖고, 한국 감리교 선교사의 뿌리를 다시 세우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감리교 선교의 출발점이 된 윌리엄 스크랜턴(1856~1922)과 메리 스크랜턴(1832~1909) 모자의 사역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단순한 추모 공간을 넘어 다음세대.. 
11월 25일 광림수도원서 故 김선도 감독 3주기 추모예배
한국 감리교단과 한국교회의 대표적 영적 지도자로 평가받는 장천(杖泉) 김선도 감독(1930~2022)의 3주기를 기리는 추모예배가 오는 25일 경기 광주시 광림수도원 대성전에서 드려진다. 그의 삶과 사역을 기념하는 이 예배에는 김 감독이 남긴 신앙의 유산을 되새기려는 교계 지도자들이 자리한다... 
감리회 학원선교 140주년…“다음세대 교육을 진리 위에”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이하 기감)가 17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선교 140주년 기념 학원선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감리교 선교사 아펜젤러의 배제학당 설립으로 시작된 감리교 학원선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학령인구 감소·포스트모더니즘 등 각종 위기 속에서 기독교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기하성·예장백석, 통합 논의… 거대 교단 탄생하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기하성)가 지난 최근 정기임원회 및 상임운영위원회를 열고 예장 백석총회(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와의 공식 통합을 추진하기로 결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장 백석총회 역시 내년 통합총회 개최를 목표로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면서, 양 교단의 통합 논의는 초기 단계에서 본격 실행 국면으로 전환되는 모양새다... 
구세군·제주원도심상권조합, NFC 디지털 나눔 협약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과 제주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이 비대면 기부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선보인다. 양 기관은 최근 제주 원도심 상권조합 회의실에서 ‘NFC 기반 디지털 나눔 및 상권상생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상권과 사회복지가 결합된 ‘제주형 사회공헌 모델’ 구축에 나섰다... 
기장 서울노회–일본기독교단 동경북지구, 제13회 한일선교협의회 성료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노회(노회장 김성철 목사)와 일본기독교단 동경북지구(지구장 다키사와 미츠구 목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제13회 한일선교협의회’를 열고, 양국 교회의 신학적 대화와 선교 협력을 이어갔다... 
감리회 신임 행정기획실장에 심재성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기감) 본부 행정을 총괄하는 행정기획실장에 심재성 목사가 지난 10일 임명됐다. 심 목사는 감신대를 졸업하고 뉴욕신학교(New York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히학박사 학위(D.Min.)를 받았다. 군목으로 근무했으며, 삼남연회와 미주연회, 서울남연회에서 목회했다. 서울남연회 잠실지방회 감리사와 총회행정재판위원을 역임했다... 
제37회 정암신학강좌 “여성 안수 어떻게 볼 것인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동문회는 11일 서울 구로구 소재 예수비전교회(담임 도지원 목사)에서 제37회 정암신학강좌 ‘여성 안수 어떻게 볼 것인가?’를 개최했다. 먼저 임경근 목사(고신대 교수)는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여성 직분자 허용 과정 탐구’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임 목사는 “종교개혁은 가정에서 어머니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사건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여자가 가정에서 어머니의 역할에서 벗어나 .. 
한기장복지재단, 최근 돌봄목회 관련 포럼 개최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기장복지재단(이사장 복영규)은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돌봄목회와 돌봄선교 실천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교단 관계자와 복지기관장, 현장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교회의 역할을 모색했다... 
“교회, 지역사회의 배움터이자 돌봄터로”
교회가 단순한 예배공동체를 넘어, 지역사회의 학습과 돌봄의 장으로 확장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홍사진 목사, 한성연) 사회복지분과위원회는 '교회, 지역의 배움터가 되다'란 주제로, 2025 사회복지정책포럼을 가졌다. 11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야립관에서 개최된 포럼은, 성결대학교 조춘범 교수의 주제발표로 열렸다. 발표자들은 지역사회 내에서 교회.. 
침례교, 다음세대·목회자 복지·침신대·개척교회 등에 집중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 기침)가 10일 대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제115차 총회 전국 지방회장 간담회를 갖고 교단 및 신학교에 대한 공약과 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이번 간담회는 제115차 총회가 지방회와 함께 ‘희망과 변화’를 향해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제 총회는 교단의 근간인 지방회와 더욱 긴밀히.. 
김정석 감독회장, 증경감독들에게 최근 입법의회 결과 설명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이 역대 감독회장과 연회 감독을 역임하고 은퇴한 원로목사들을 일영본부로 초청해 본부 이전에 관해 설명하고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입법의회 결과를 공유했다고 기감 측이 6일 전했다... 
“한 번의 태그로 나눔이 시작됩니다”
구세군이 97년 전통의 자선냄비에 첨단 기술을 결합하며 ‘디지털 나눔 시대’의 문을 열었다.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최근 서울 충정로 구세군빌딩에서 ‘2025 자선냄비 캠페인 NFC 모금 도입 기념행사’를 열고,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의 ‘원태그(One-Tag) 스마트기부 시스템’을 공식 발표했다... 
기독교한국루터회, 새 총회장 원종호 목사 취임
기독교한국루터회가 새 지도부 출범과 함께 교단의 쇄신을 다짐했다. 교단은 3일 오후 서울 옥수동 루터교회에서 제9대 총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원종호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공식 추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임 집행부와 교단 관계자, 원로 목회자 등이 참석해 루터교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그러나 최근까지 이어진 내홍의 여파로 일부 목회자들이 불참하면서, 이번 이취임식은 절반의 행사로 치러졌.. 
한기장복지재단,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대응 포럼’ 개최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기장복지재단(이사장 복영규)이 오는 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돌봄목회와 돌봄선교 실천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을 중심으로 교회, 복지, 지역사회의 협력 모델을 논의하고 기장교회의 공공신학적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장 통합 “이단의 정치 세력화, 경계해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정훈 목사)가 종교개혁 508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단 세력의 정치 세력화와 부패한 정교 유착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정훈 총회장 명의로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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