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총회감독 윤문기 목사)가 25일 서울 등마루교회에서 총회 창립 76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나사렛 교회는 미국에서 19세기 말엽부터 불기 시작한 성결 부흥운동의 영향으로 1908년 10월 8일 미국 택사스주 파이롯 포인트에서 공식적으로 조직됐다. 전 세계 165개 국가에 3만여 개 교회가 있으며, 3만여 명의 목회자들을 비롯한 27만여 명의 교인들이 소속돼 있다... 김종혁 총회장 “10.27, 함께 모여 나라 새롭게 하자”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10월 27일, 함께 모여 나라를 새롭게 합시다”라는 제목의 총회장 서신을 최근 발표했다. 김 총회장은 이 서신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머리에는 핵폭탄을 이고, 등에는 수천조의 빚을 지고 있으며 허리가 되는 후손은 끊어져 가는 소멸국가’가 되고 있다(겔 37:1-2)”며 “사회에 만연한 이데올로기 바이러스, 분열 바이러스, 거짓말 바이러스, 동성애 악법 바이.. 동반대 “기장 홈페이지 게시판에 동성애 반대 글 차단” 주장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목사·장로들이 결성한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이하 기장 동반대)는 18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사무처의 처사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예장 대신 서울동노회, 신임 노회장에 서사라 목사 추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서울동노회가 제126회(추계) 정기노회 및 목사임직식을 15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주님의사랑교회에서 갖고, 신임 노회장에 서사라 목사를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했다. 예배는 서사라 목사의 사회로 회록서기 양한영 목사의 기도, 서기 김장호 목사의 성경봉독(살전 5:23), 증경노회장 이차복 목사의 ‘하나님께 인정받는 성도’란 제목의 설교, 해외선교부 우인식 목.. 구세군 제26대 장만희 사령관 은퇴예배 성료
최근 구세군한국군국(이하 구세군, 사령관 장만희)의 제26대 장만희 사령관·장스테파니 여성사역총재의 은퇴예배가 서울시 중구 소재 서울제일영문에서 열렸다. 구세군 린든 버킹엄 대장의 특사 자격으로 참석이 예정됐던 더글라스 라일리 사령관과 콜린 라일리 여성사역총재는 개인 사정으로 참석 대신 영상 축사를 전했다. 이들은 영상에서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거쳐간 모든 자리에서 사관으로 모범을 보인 .. 기장 ‘동성애 반대’ 목사·장로들, 10.27 연합예배 참여 결의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 소속 목사와 장로들이 결성한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이하 동반대)는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10.27 한국교회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10.27연합예배)에 공식 참여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성 총회, 21일부터 이틀간 노년목회 세미나 개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승동 목사, 기성)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충남 스플라스 리솜에서 ‘신년 목회계획을 위한 담임목사 세미나’(포스터)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선 효과적인 노년 목회 사례, 영상으로 교리를 교육하는 방법 등을 다룬다. 이동명(함께하는 교회) 류태우(동안 교회) 이우섭(동안 교회 부교역자) 오주영(엘림 교회)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또 조성돈 실천신학.. “예장합동, 여성강도권 허락… 변화의 시작 환영”
총신신대원여동문회(회장 이주연 전도사)는 11일 ‘예장합동 109회 총회, 여성강도권 통과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단체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9회 합동총회에서 여성사역자에게 강도권이 허락됐다”며 “141년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에게 공식적인 강도권이 인정되고 강도사 인허의 길이 열리게 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여성사역자 지위 향상과 처우 개선을.. 감리교 내 ‘양성평등’ 설문조사 결과 발표돼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내 ‘양성평등’에 대한 정책과 의식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기감 양성평등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황창진 목사(산돌교회)는 11일 서울 감리회 본부에서 열린 ‘양성평등 총대 워크숍’에서 교단 내 11개 연회에서 여성 248명, 남성 1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당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거협 “기감 행정총회서 ‘NCCK 탈퇴 연구안’ 결론 촉구할 것”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이하 감거협, 사무총장 민돈원 목사)가 최근 강화문산교회(담임 민돈원 목사)에서 실행위원들이 모여 하반기 기도회 및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오는 10월 30~31일 서울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에서 열리는 제36회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행정총회를 대비한 전략회의 성격으로 열린 것이다... 예장 통합 김영걸 총회장 “한국교회 부흥만 생각하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 이하 예장통합) 제109회기 총회 임원회 시무예식이 10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김영걸 총회장은 ‘고전 16장 13~14절’을 본문으로 전한 설교에서 “고린도교회는 갈등이 많았던 교회였다. 본문 13절은 믿음으로 당당히 헤쳐 나가라는 말씀으로 해석하고 싶다”며 “갈등, 비난 등 총회를 이끌면서 많은 문제에 직면하겠지만 당당히 .. 예장 통합 전북노회서 장신대에 1천만원 기탁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전북노회(노회장 조호영 목사)는 8일 한일장신대(총장 배성찬)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북노회장 조호영 목사(참사랑교회)와 임원들은 학교를 방문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북노회에서는 해마다 1천만원씩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기감, 아펜젤러 선교사 순직기념 표지석 제막식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는 지난 3일 전북 군산 어청도에서 '아펜젤러 선교사 순직기념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을 통해 아펜젤러의 생애를 조명하며, 신앙의 본보기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기성 총회, ‘10.27 2백만 연합예배’ 동참 발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승동 목사, 이하 기성)는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10.27 악법 저지를 위한 2백만 연합예배’에 참여할 것을 지난 1일 발표했다. 기성 총회는 총회 홈페이지에 게시한 ‘차별을 일상화하는 악법,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우리는 한국교회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10월 27일 광화문에서 모이는 ‘1027 악법 저지를 .. 총회장 뽑지 못한 기침, 11월 25일 임시총회 갖는다
최근 열린 교단 정기총회에서 새 총회장을 선출하지 못한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 이하 기침)가 오는 11월 25일 오후 1시 30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제113차 총회 임원회는 지난 9월 27일 총회 회의실에서 제13차 임원회를 진행하고 이 같은 임시총회 개최 일자와 임시총회 의안 등을 결정했다... 예장 백석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적극 참여”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이규환 목사)가 9월 30일 서울 서초구 총회회관에서 ‘200만 연합예배 및 큰기도회 백석인의 출범식’을 열고,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관련 예장백석 47회기 총회원 선언문’을 발표했다. 예장백석 총회는 이날 해당 선언문에서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따라 성결한 삶의 자리를 회복해 ‘차별금지법’이라는 위장된 모습으로 숨어든 악한 영들의 간계를 .. 예성 총회, 예성 100주년기념교회 기공식 개최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총회장 김만수 목사) 해외선교위원회(예성 해선위, 위원장 강명국 목사)는 제100회기 총회에서 지원받은 100주년기념교회 지원금과 총회 해선위 위원들의 성금을 모아 최근 필리핀 민다나오를 방문, 까가얀 데오로 지역에서 예성 100주년기념교회 기공식을 가졌다... “북한 복음화 위해 통일 미리 준비하며 기도해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통일목회개발원(원장 김찬곤 목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장순직 목사),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설동욱 목사)가 9월 30일 서울 총회회관에서 ‘통일선교포럼과 통일기도회’를 개최했다... 예장 호헌 제109회 총회… 조명숙 목사, 총회장 연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호헌 제109회 총회가 30일 오전 서울 양천구 소재 목동인지교회(당회장 조명숙 목사)에서 ‘예수님이 가신 길, 자신을 내어주신 길’(마 20:28)라는 주제로 개회했다. 이날 제109회 총회장으로 조명숙 목사가 연임했다. 인사말을 전한 조명숙 총회장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길은 ‘예수님의 종으로 사는 길 밖에는 없다’는 것”이라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예수님의 말씀.. 담임 내려놓는 김정석 목사, 광림교회 미래는?
김정석 목사가 4년 임기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신임 감독회장으로 26일 선출된 가운데, 그가 담임하고 있는 광림교회 역시 변화를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기감은 교단 법으로 감독회장이 교회를 담임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때문에 김정석 목사는 광림교회 담임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그렇게 되면 광림교회는 김 목사에 이어 교회를 이끌 새 담임목사를 청빙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