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 백석 제48회 정기총회
    [백석④] 담임목사 정년 완화… 교회가 결정하면 계속 시무
    예장 백석총회가 담임목사의 정년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규칙을 개정했다. 교회가 결정하면 정년의 제한을 받지 않고 계속 시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백석 측은 제48회 정기총회 이튿날인 16일 오후 회무에서 충남노회가 헌의한 총회규칙 개정안을 심의하고, 개정안 중 일부를 가결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담임목사 정년에 대한 것이다...
  • 김종혁 목사
    예장합동, 손현보 목사 구속 철회 촉구… “종교 자유 본질적 침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예장합동)이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 구속 사태와 관련해 정부와 사법부에 강력히 문제를 제기했다. 예장합동은 14일 총회장 김종혁 목사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헌법이 보장한 종교 자유와 교회의 사역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사태”라며 구속 철회를 촉구했다...
  • 예장 백석 제48회 정기총회
    [백석③] 김동기 총회장 취임 “1만여 교회 부흥 주도”
    예장 백석 제48회 정기총회가 천안시 백석대학교 내 백석대학교회 백석홀에서 15일 개회한 가운데, 총회 이튿날 오전엔 김동기 신임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있었다. 먼저 이승수 목사(부총회장)가 인도한 1부 감사예배에선 노문길 목사(증경총회장)가 기도했고, 김인성 목사(인천중앙노회장)의 성경봉독과 광음교회 찬양대의 특송 후 장종현 목사(대표총회장, 총회 설립자)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영적 ..
  • 감리회미래정책연구소 개소 감사예배
    “시대 향한 하나님의 뜻을 정책으로”… 감미연 개소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가 장단기발전위원회(위원장 김성복 서울연회 감독) 산하에 ‘감리회미래정책연구소’(소장 이성우, 이하 감미연)를 설립하고 15일 서울 북아현동 아펜젤러세계선교센터 4층 예배실에서 ‘개소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미연은 아펜젤러세계선교센터 2층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 제48회기 총회장 김동기 목사
    [백석②] 총회 임원 교체… 신임 총회장에 김동기 목사
    천안 백석대학교 백석대학교회에서 오는 17일까지의 일정으로 15일 개회한 예장 백석 제48회 정기총회가 첫날 총회 임원 교체식을 실시했다. 50명의 총회 선거인단(의장 장종현 목사)이 개정 선거법에 따라 최근 임원들을 선출했으며 이날 총회에서 그 결과를 보고했다. 이에 총회 선거관리위원회가 당선자들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 이규환 목사
    [백석①] 제48회 정기총회 개회예배 “예수 생명 붙들어야”
    예장 백석총회(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15일부터 17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 백석대학교회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요한계시록 2:17)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첫째 날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김동기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오우종 장로(부총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박태순 목사(회의록서기)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장로찬양단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 나무 트리니팅 모습. 백선영.
    성탄의 기쁨, 손뜨개로 나무에 입히다… ‘트리니팅’ 확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산하 문화법인(이사장 김운성 목사)이 성탄절을 앞두고 ‘트리니팅(tree-knitting)’ 프로젝트를 올해도 이어간다. 트리니팅은 교회 성도들이 직접 뜨개질로 만든 작품을 교회 주변 나무에 입히는 활동이다. 단순한 장식에 그치지 않고, 예수 탄생의 의미를 나누면서도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성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한 겨울철 나무를 보호하는 효과와..
  • 제109회 예장 통합 총회
    예장통합 목회자 평균 나이 54.5세… 10년 내 3분의 1 은퇴 전망
    예장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 목회자의 평균 연령이 54.5세로 나타났다. 위임목사와 담임목사뿐 아니라 부목사, 선교·교육·군목, 유학·무임 목사까지 포함한 수치이며, 중앙값은 56세로 집계됐다. 예장총회 통계위원회(위원장 이필산 목사)가 제110회 총회 보고를 위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현재 교단에 소속된 목사는 모두 1만 7,114명이다. 이 가운데 최연소는 군종사관후보생 신..
  • 구세군 추석
    구세군, 추석 앞두고 ‘아름다운 나눔’ 실천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 구세군)이 오는 22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벧엘나눔공동체에서 ‘2025년 추석맞이 아름다운 나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나눔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구세군 김병윤 사령관과 홍봉식 커뮤니케이션스국장이 참석하며, 벧엘나눔공동체 측에서는 강정자 이사장과 김태근 이사가 함께한다...
  • 감리회 본부 직원들 고성군 팸투어
    감리회 본부 직원들, 고성군 초청 팸투어 체험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 본부 직원들이 강원도 고성군 초청으로 9월 11~12일 ‘고성군 팸투어’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6월 19일 개관식을 가진 ‘셔우드홀문화공간’과 관련이 있는 감리회와 함께 고성군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목적에서 고성군 관광팀이 주관한 사업이다...
  • 광고
    “손현보 목사 징계 촉구 광고, 반성경·반총회적”
    고신애국지도자연합(대표 이성구 목사, 이하 고애연)이 “손현보 목사 징계 촉구 신문광고를 한 자들에 대한 준엄한 규탄과 총회의 책망을 촉구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2일 발표했다. 고애연은 이 성명에서 “최근 일부 고신 교단 소속 목사와 장로, 평신도들이 두 번에 걸쳐 손현보 목사를 징계해 달라는 광고를 국민일보에 게재했다”며 “이는 단순한 비판이 아니라, 총회의 합법적 결정을 정면으로 부정..
  • 예장백석
    예장백석 “한국교회 첫 목회자 퇴직연금 가입자 나와”
    한국교회에서 처음으로 목회자가 법적 보호를 받는 퇴직연금에 가입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백석총회 부총회장 김동기 목사(광음교회)는 지난 9일 우리은행 부천 상동역금융센터에서 계좌를 개설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4월 목회자의 퇴직연금 가입을 승인하면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이후 첫 사례다. 예장백석은 이 결정을 근거로 교단 소속 목회자의 퇴직연금 가입 절차를 추진해왔다...
  • 기장 동반대 제공
    기장 동반대 “총회 홈페이지 글쓰기 제한 강력 비판”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 총회에서 최근 ‘성소수자 목회연구특별위원회’ 신설 안건과 총회 홈페이지 운영 방식을 둘러싸고 내부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기장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는 9일 성명을 통해 “총무가 특정 안건을 유리하게 배정하고, 편향적인 위원회 구성을 추진하며 총회를 독재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성소수자 목회연구..
  • 제74회 고신총회 정기총회
    “손현보 목사 구속, 고신교회 전체 정치적 탄압 신호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의 소속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9일 긴급임원회를 갖고 손 목사 구속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고신 측은 이 성명에서 “손현보 목사를 구속한 것에 대해서는 심히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며 “대법원은 ‘도망의 염려’란 단순히 막연한 가능성이 아니라, 구체적 사정을 기초로 피의자가 도망할 개연성이 있다고..
  • 서울연회
    기감 서울연회, 필리핀서 2025 교역자 어학연수 진행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김성복 목사)가 11월 16일부터 2주간 필리핀에서 ‘2025 서울연회 교역자 어학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목회자들의 영어 소통 능력과 설교 역량을 강화해 국제 선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 예장 합동개혁 제110회 정기총회
    정서영 목사, 예장 합동개혁 총회장직 유임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측이 9일 경기도 이천시 기쁜우리교회에서 제11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93개 노회에서 총회 대의원 335명의 참석으로 개회했다. 이날 임원선거에서 정서영 목사가 총회장직에 유임됐다. 나머지 임원 선임은 총회장에게 위임했다. 유임된 정서영 총회장은 “부족한 자에게 귀한 직분을 다시 허락하신 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저를 다시 믿어주신 총대 여러분에게도 감..
  • 예장 합동 제110회 총회 임원 후보 정견발표회
    고광석 목사 후보 탈락 후폭풍… 합동 정견발표회 파행
    8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열린 예장 합동 제110회 총회 임원 후보 정견발표회가 파행했다. 앞서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정호 목사)의 고광석 목사(동광주노회 광주서광교회) 부총회장 후보 탈락 결정 때문이다. 선관위원장인 오정호 목사가 설교한 예배를 드린 후 곧바로 정견발표가 이어질 예정이었다. 이때 다수가 손을 들어 진행발언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동광주노회원들을 중심으로 여..
  •   총신신대원여동문회
    “여성 안수 길막기” 총신신대원 여동문회, 예장합동에 공개 반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예장합동)의 헌법 개정 움직임을 둘러싸고 총신신대원여동문회(회장 박경순 전도사)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쟁점은 ‘여성 안수 금지의 명문화’다. 여동문회는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총회 여성강도사관련헌법개정위원회가 지난 6월 제시한 헌법 개정안을 문제 삼았다. 개정안은 목사 자격 요건을 “만 29세 이상 남자”로 한정한다는 내용이다. 여동문회는..
  • 예장 합동 제109회 총회 개최
    정년, 여성 안수, 연금… 장로교단 정기총회 이슈는?
    국내 장로교단들이 9월 정기총회를 앞두고 있다. 이에 주요 교단별 이슈와 쟁점들을 짚어본다. 우선 예장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 제110회 총회는 오는 22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 충현교회(담임 한규삼 목사)에서 열린다. 총회장 후보에는 현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가 단독 입후보했으며, 이번 총회에서 별 무리 없이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 기장 동반대 제공
    기장 제110회 총회, ‘퀴어신학 이단성 검증’ 안건 뒤로 밀려 논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가 오는 9월 열리는 제110회 총회를 앞두고 ‘성소수자목회연구특별위원회’ 신설 안건을 상정하면서 교단 내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특히 이 안건은 정치부 안건 1-1번으로 배정된 반면, ‘퀴어신학 이단성 검증’ 헌의안은 1-21번으로 뒤로 밀려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