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이 신임 대표로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를 선임했다. 미래목회포럼은 또 기존 임원회 대신 위원회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미래목회포럼은 12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수기총 등 “비상계엄 원인은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 때문”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한국교회언론회 등 교계 및 시민단체들이 12일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헌법질서 수호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수기총 등은 이 호소문에서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발동의 원인은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 때문”이라며 “야당은 총선에서 얻은 다수 의석을 무기 삼아 방송통신위원장, 감사원장, 장관, 검사는 물론 고위 정부 관료들을 닥치는 대로 탄핵 소추해 직무를 정.. 쪽방 독거어르신 위한 ‘성탄절 사랑의 밥사랑과 선물전달식’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이 불능한 독거노인을 섬기는 소셜서비스 NGO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이 장석교회(담임 이승현 목사)와 암재활전문기업 비오신코리아(주)(대표이사 강종옥)와 함께 11일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 독거어르신 초청 ‘성탄절 사랑의 밥사랑과 선물전달식’을 개최했다... 샬롬나비, 서울역 주변 쪽방촌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샬롬나비가 올해도 성탄절을 앞두고 11일 서울역 주변 쪽방촌을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소망을찾는이교회(담임 김용삼 목사)에서 예배를 드린 후 주변 쪽방촌 가정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함께 기도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산나교회 유진소 목사 “대통령은 왜 그랬을까?”
부산 호산나교회 유진소 담임목사가 최근 ‘대통령은 왜 그랬을까?’라는 제목으로 쓴 칼럼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 상황에 대한 분노로 생각과 판단이 왜곡돼 비상계엄을 선언했을지 모른다고 추측했다. 처음 계엄에 대한 뉴스를 접하고 황당함을 금할 수 없었다는 유 목사는 ”저를 비롯해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어떤 입장에 서 있든지 상관없이, 윤석열 대통령이 왜 계엄령 선포라는 이런 일.. 서울대 트루스포럼 “왜 이재명과 민주당엔 침묵하나?”
서울대 트루스포럼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왜 이재명과 민주당엔 침묵하는가?”라고 물었다. 이들은 10일자로 게시한 대자보에서 “부정선거에 관해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다. 다만, 선거는 공공의 것이고 국민의 검증권은 당연히 보장되어야 한다. 문제는 선거에 대한 검증이 극도로 부패한 선관위에 사실상 일임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소송을 통한 규명도 국민들의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고 했다... 교회언론회 “격변의 시기, 지도자 잘못 세우면 사회주의로 갈 수도”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비상계암 사태와 관련해 “격랑(激浪)정치 격동(激動)시대, 격견(格見)이 필요하다”는 제목의 논평을 1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이 1주일이 되었다. 그런데 그 이전과 이후는 엄청난 격랑(激浪)이 몰아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지금 백가쟁명(百家爭鳴)이다. 1주일 사이 너무나도 많이 변했다”고 했다... “교회와 가정 협력해 다음세대 신앙교육 해야”
교회의 다음세대 신앙교육이 가정과 연계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지만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는 교회에 출석하는 전국 만 19세 이상 기독교인 남녀 1천 명과 담임목사 506명, 그리고 교회에 출석 중인 중·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에 걸쳐 ‘한국교회 교육 실태’를 조사해 그 주요 결과를 10일 발표.. “기술의 발전보다 생명의 존엄성 지키는 것이 우선”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가 지난 7일 서울역 인근 스페이스쉐어에서 27주년 세미나와 프로라이프 빌더 양성 과정인 ‘스탠드업 포 라이프(Stand Up For Life, SUFL)’의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축사를 맡은 행동하는프로라이프 상임대표인 이봉화 전 복지부 차관은 “연구소가 세미나를 통해 발표한 연구결과가 학문적 논의를 넘어 의료계, 입법기관, 시민사회에 실질적 변화를 이.. “LGBT 우선·차별금지법 요구해온 인권위, 전면 개혁돼야”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국민주권행동이 ‘세계인권선언’ 76주년을 맞는 10일, 서울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권위의 전면 개혁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기총 “누구 탓 하기 전에 국가 위해 기도해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예수 그리스도의 온유와 겸손을 따라’라는 제목으로 2024년 성탄절 메시지를 10일 발표했다. 특히 최근 시국과 관련해, 기도를 요청했다. 한기총은 “가장 높은 자리에서 가장 낮은 자리로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은 온유와 겸손”이라며 “세상은 강함을 말할 때, 예수님은 우리에게 약함을 가르쳐주셨고, 또 그 길을 따라오라 하신다”고.. “유신진화론, 성경 권위 훼손… 유신론으로 포장한 진화론 불과”
종교개혁 507주년 및 대신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초청 한국기독교한림원(이사장 조용목 목사, 원장 정상운 박사) 제6차 학술대회가 최근 경북 경산시에 있는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에서 열렸다. ‘유신진화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학술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국기독교한림원과 대신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