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과 산하 NGO인 선한청지기가 영덕지역 산불 이재민들과 피해를 입은 교회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10일 극동방송에 따르면, 산불 발생 직후인 지난 3월 25일 밤, 극동방송 이사장이자 선한청지기 설립자인 김장환 목사는 피해 소식을 접하고 즉시 구호물품 지원을 결정했다... “복음 위에 세워진 연세대” 창립 140주년 기념 조찬기도회
연세대 창립 140주년 기념 제202회 연세조찬기도회가 최근 서울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열렸다. 흥사단 아카데미 연세동문회 김진성(70, 화공) 회장이 인도한 이날 예배에선 최청평(63 정외, 전 총학생회장) 자문위원이 대표기도를 드렸고, 김장렬(70 화공, 장로 온누리교회) 전 흥사단 아카데미 동문회장의 성경봉독과 연세장로찬양단의 특별찬양 후 온누리교회 선교본부장 김홍주(88, 영문) 목사가.. 김진홍 목사 “좌익→우익… 김문수의 과감한 전향 높이 평가”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가 최근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노동고용부 장관이 “대통령이 되어야 할 이유”를 언급했다. 김 목사는 10일 ‘아침묵상’글에서 “김문수는 좌익운동에 몸담고 노동 현장에서 몸으로 투쟁했던 인물”이라며 “그러나 어느 단계에서 좌익운동의 한계를 느끼고 이 나라의 장래는 자유민주주의 노선을 따라야 함을 깨닫고 전향했다”고 밝혔다... 남도학숙, ‘월드 美, K-Beauty’ 주제로 특강 진행
남도학숙(원장 김재성)이 최근 동작관과 은평관에서 신한대(총장 강성종) 최에스더 교수(K-뷰티학과장, 월드뷰티핸즈 회장)와 이명주 학술연구교수(한국연구재단)를 초청해 ‘월드 美, K-Beauty’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에스더 교수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뷰티구호개발 NGO (사)월드뷰티핸즈의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K-Beauty의 포용성을 강조했다. 또한 급성장하고 있는 .. 부동산·비품에 인사 문제까지… ‘교회 정관’ 필요한 이유는?
미래목회포럼(대표 황덕영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이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바람직한 교회 정관 만들기’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선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 원로)와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은퇴)가 강의했다. 먼저 이건영 목사가 “‘어떻게’ 만드는 것 보다 ‘왜 필요한가’를 먼저 물어야”라는 제목으로 교회에 정관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동래중앙교회, 에든버러 ‘존 로스 선교사’ 기념교회 인수
동래중앙교회(담임 정대훈 목사)가 설립 70주년을 맞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있는 역사적 교회를 인수했다. 이 교회는 과거 최초로 성경을 한글로 번역했던 존 로스 선교사(1842~1915)를 기념하는 교회이기도 하다. 교회 측은 존 로스 선교사를 파송했던 스코틀랜드교회와의 협력 하에 문을 닫게 된 뉴톤교회(Newton Church)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스코틀랜드교회 소속으로 17.. 예수학교, ‘다둥이 자녀’ 신학생 대상 5기 진행
‘예수학교’가 5기를 맞아 20~26차를 진행 중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인근 나무이야기교회(담임 최정덕 목사)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1시까지 다둥이 자녀를 둔 장신대 신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예수학교는 개척교회와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섬기는 일을 위해 모여 예배와 특강, 패널과 기도회를 통해 한국이 직면한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예수님의.. 이장호 감독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과는 지극히 사소”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의 이장호 감독이 두 전직 대통령들에 대해 “과는 지극히 사소한 것이고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영화에서) 공과 과를 공평하게 보여준다라는 것은 제 생각에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감 감독회의, 해병대 2사단 방문해 군목 등 격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을 중심으로 한 감독회의가 9일 해병대 제2사단 청룡부대를 방문해 군목들과 지휘관들을 격려했다. 또 이들은 김포의 애기봉을 방문해 북한을 보며 통일을 염원했다. 이번 군부대 방문에서 김정석 감독회장은 감독회의를 대표해 사단장에게 격려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한 답례로 사단도 김정석 감독회장과 감독들에게 해병대 문양이 새겨진 십자가 목걸이와 배지 등을 전.. “아무 것에도 마음 뺏기지 않고 온전히 예배…” 사모리조이스
“천국에서 우리를 맞아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맛보는 행복한 2박3일이었습니다. 사모리조이스를 통해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앞으로 영적으로 힘에 부치고 지칠 때마다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사랑과 그 은혜를 또 기억하겠습니다.”.. 한기총 “개헌해 승자독식 구조 바꾸고 권력 분산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9일 성명을 통해 “미래를 위해, 오늘의 문제를 개혁해야 한다”며 “개헌을 통해 승자독식 구조를 바꾸고, 권력을 분산하자”고 정치권에 제안했다. 한기총은 성명에서 “대통령 파면으로 12.3 계엄사태가 일단락됐다. 헌법재판소는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것으로 헌법수호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법 위반행위에.. “대통령 파면 혼란 겪었지만, 국민들 계몽되고 2030 깨어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대통령 탄핵과 파면이 남긴 과제’라는 제목의 논평을 9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난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사건에서 헌법재판소(헌재)는 국회의 손을 들어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했다. 보수·우파 대통령의 두 번째 파면”이라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대통령이 헌재 재판관 몇 사람의 합의로 파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