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북인권단체인 북한정의연대(대표 정베드로)가 지난 14일 오후 인사동 입구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정당의 북한인권 증진 및 개선 노력을 촉구한다"며 '북한인권개선 촉구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UN총회가 지난달 14일 제3위원회에서 표결 없이 합의 방식으로 북한인권 결의안을.. "동성애 지지하고, 북한인권 외면하는 인권위... 유엔 세계인권선언에 위배돼"
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동반연), 동성애동성혼 합법화반대 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은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맞아 인권위 규탄 집회를 인권위 앞에서 오후 12시 반부터 열었다. 동반연은 먼저 성명서를 통해 “2차 대전이 끝난 후 1948년 유엔 총회에선 세계인권선언을 발표했다”며 “이념의 냉전 구도 속에서 세계인권선언을 합의한 건 인권사상이 이념을 뛰어넘어 보.. "주체사상, 핵무기를 뛰어 넘어 예수 그리스도는 어둠을 몰아내신다"
북한을 기억하는 기도 주간인 자카르 기도회가 강남역 더 크로스 처치에서 5일 오후 7시 반부터 열렸다. 첫 번째로 간증에 최미선 집사(서울 신학대)가 나섰다. 그는 “조선족 교회에서 처음 예수를 영접해 신앙하다가 고발로, 3년 반 만에 북송 당했다”면서 “증산교화소에 도착해서도 복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붙잡힌 후 교화소로 이송되길 기다린 기차역에서 절실히 기도했다”고 술회했다... "2010년대 장마당 시스템으로 북한 주민들의 의식 향상"
북한인권정보센터(NKDB)는 ‘북한의 북한인권, 남한의 북한인권, 실태와 인식 차이’란 제목으로 2019년 연례 보고서 세미나 자료집을 냈다. 세미나는 광화문 센터포인트 빌딩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윤여상 소장은 인사말에서 “북한 인권이 정치에 의해 좌우되는 경향이 짙다”며 “좀 더 합리적인 기조 위에서 북한 인권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준 전 .. 2000년대 북한인권 침해 유형, 피해자 구금의 권리·개인의 존엄성 순으로 조사
(사)북한인권정보센터 부설 북한인권기록보존소에서 '2019 북한인권백서'를 발간하였다. 이번 백서는 지난 2007년 '2007 북한인권통계백서'를 시작으로 매년 발간되고 있으며, 이제 13회째를 맞고 있다. '2019 북한인권백서'에 수록된 피해 정보는 사건 73,723건, 인물 45,616명이다. 먼저 전체 사건/인물 규모는 다음과 같다. 사건 규모는 73,723건으로 전년도 대비 3.1%.. 수잔 솔티, 북한자유주간 보고서 보내며 "말보단 행동으로"
매년 서울과 워싱턴에서 북한자유주간을 진행하고 있는 북한자유연합(대표 수잔 솔티)이 29일 뉴스레터를 발송, 지난 4월28일부터 5월4일까지 진행된 제16회 북한자유주간 행사에 대한 보고와 함께 이 행사를 위해 함께 협력해준 회원들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서는 말보다 행동이 먼저라는 소신을 밝혔다... "북한 인권 증진의 핵심은 북한 주민들에 자유민주주의 이식하는 것"
올(ALL)바른인권세우기가 주최하고, 기드온용사미니스티리, 이언주 국회의원실이 주관한 북한인권 바로 세우기 톡톡톡이 국회도서관 대강당 지하 1층에서 20일 오후 2시에 개최됐다. 바른 미래당 이언주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그는 “북한 인권 문제는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헌법의 가치로 둔 이상, 외면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자유민주주의는 대한민국 건국과 함께 서구에서 이식됐지만.. “교회가 금식기도 해주기를”
제16회 북한자유주간이 지난 4일 일주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올해 북한자유주간 행사에서는 북한내 여성들이 주도해 시작한 장마당을 통해 시민사회가 형성되고 있다는 북한 내부의 변화와 함께 북한 고.. 북한자유주간 대표단, 상원-NSC 연속 브리핑
제16회 북한자유주간에 참가한 탈북자단체 대표단이 지난 1일 비공식 일정으로 미의회와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를 연속해서 방문, 북한의 북핵 전략과 인권상황 등을 상세하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도 보호법이 있는 마당에 노예취급 받는 북한 고아들”
북한자유주간 5일째인 2일 오후2시 가정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 건물에서 북한 고아 인권 토론회가 개최, 학대와 강제노동, 성폭력 등에 그대로 노출돼 있는 북한 고아들의 실상에 대한 증언이 있었다... “북핵 해결할 아킬레스건은 바로 북한인권”
북한인권문제를 지속적이며 적극적으로 제기하는 것이 현재 북핵을 비롯한 북한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는 주장이 탈북단체 대표들로부터 나왔다... 수잔 솔티 여사 “현 북한정권은 악마적 정권, 북한 자유 운동은 영적 전쟁”
제16회 북한자유주간 이튿날인 29일 오후 5시 워싱턴DC 종교와민주주의연구소(The Institute on Religion and Democracy)에서 북한자유주간 환영 리셉션이 진행됐다. 북한자유주간을 위해 한국에서 온 대표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서 북한자유연합 대표 수잔 솔티 여사를 비롯한 참가자들은 저마다 신앙적인 발언들을 쏟아내며 북한 자유를 위한 현재 활동이 곧 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