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북한정의연대(대표 정베드로 목사) 등 북한인권 관련 시민사회단체들 주최로 '북한의 사상·종교의 자유' 및 '강제억류 선교사 송환'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는 북한에 유인·납북되어 무기노동교화형을 판결 받고 강제억류 중인 한국인 및 외국인 선교사 송환을 촉구하는 자리였다... 북한 '외부정보 접촉' 관련 처벌 '대폭 강화'
북한이 최근 형법을 개정하면서 자본주의적 문화나 체제 비판적인 외부정보를 접하는 행위에 대해 처벌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2015년 개정 형법에 ‘퇴폐적인 문화’를 반입 또는 유포 불법보관(183조)하거나 '퇴폐적인 행위'(184조)를 할 경우 최고 10년 이하의 노동교화형에 처하도록 했다. 지난 2012년 .. 한인권정보센터, 통일 대비 사회통합 역량 강화 위한 아카데미 개최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이사장 이재춘 전 주러시아 대사) 남북사회통합교육원이 통일대비 시민사회 사회통합 역량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7년 상반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대규모 북한 난민 발생한다면? 모두 수용 46.7% vs 선별 수용 41.1%
국민들은 북한인권에 관심있는 이들(58.1%)이 없는 이들(41.2%)보다 많았으며, 북한인권 상황에 대해서는 심각하다(94.1%)고 생각하고 있었다. (심각하지 않다 4.1%) 더불어 북한인권 개선 가능성에 대해 없다(74.4%)고 대답한 국민이 있다(20.7%)보다 많았으며, 북한인권 개선 여부에 대해서는 오히려 더 "나빠지고 있다"(45.8%)고 대답했다(개선되고 있다 6.9%)... "북한 어린이 강제노동 심각"
북한 어린이들이 건설현장 등에서 조직적이고 심각한 강제노동에 시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19일(현지시간) 북한의 고아 구출 활동을 하는 한국 갈렙선교회의 김성은 목사가 "북한에서 어린이들에 대한 조직적인 강제노동이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美대선 바로 알기] 공화당 편 : 동성애·낙태·북한문제 등 핫이슈는?
공화당의 국내외 주요 이슈에 대한 공식입장을 정리한 2016년 공화당 정강(platform)이 지난 22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채택되었다. 진보 성향의 언론들은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을 내렸음에도 동성결혼을 반대한다고 밝힌 이번 공화당의 정강은 퇴보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보수적 성향의 공화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2016년 공화당 정강 중 주요 내용을 요약, 정리한다... [샬롬나비 논평] 김정은은 북한 주민의 인권 유린 정책을 중단하고 평화를 위한 개방으로 나와야한다
미국 국무부가 지난 7월 6일(현지시간) 의회에 제출한 북한인권보고서는 북한 내 인권 유린 실태를 담고 있다. 이번 미국 정부는 강경하게 북한의 김정은을 인권 유린 혐의의 제재 대상으로 올렸다. 이번 사태는 북한의 문제를 군사문제가 아닌 인권 문제로 간주하고,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을 제재대상으로 올린 것이다. 미국 국무부는 김정은을 '인권 유린 가해자.. "정의와 자유의 이름으로" 대한민국 청년들, 민변 '고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의 인신보호 구제심사 청구에 따라 법원이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출신 탈북자 12인에 대해 21일 법정 출석을 통보한 것과 관련해, 전국 30개 대학교 대학생 모임인 남북대학생총연합(공동대표 강철민·백요셉)이 20일 오후 중앙지방검찰청을 방문해 민변을 “북한정권의 하수인이 된 악마의 동업자”라고 규탄하고 고발장을 접수했다... "북한인권상황이 세계로 알려진 것은 탈북민 덕분이다"
'김정은 독재정권 규탄, 김정은 독재정권 붕괴를 촉진하는 제13회 북한자유주간 선포식'이 25일 오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수잔 숄티 여사(북한자유주간 대회장, 미국 디펜스포럼재단 대표)는 연설을 통해 "2016년은 특별한 한 해인데, 북한의 참혹한.. "신앙이 아니면, 조국을 통일할 수 있는 길이 없다"
특히 이종윤 목사는 '인권'(人權)에 대해 "하나님이 주신 신권(神權)"이라 해석했다. 하나님께 예배할 자유, 진리를 선포할 정의로운 사회, 평화의 왕이 다스리시는 의로운 나라를 세우자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 목사는 "북한주민도 하나님이 주신 인권, 즉.. 유엔, 2년 연속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지난해 이어 올해도 유엔 총회에서 열악한 북한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할 것을 권고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0차 유엔총회에서 지난달 19일 유엔총회에서 인권문제를 담당하는 제3위원회가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킨 북한인권 결의안이 상정됐다. 이어 북한에서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심각한 인권침해가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다’고 규.. 북한 인권결의안 유엔위원회 올해도 통과
북한의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유엔 결의안이 올해도 채택됐다. 제70차 유엔 총회에 인권 문제를 담당하는 제3위원회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의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비판하고 관련자에 책임을 물으라고 요구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 결의안을 찬성 112표, 반대 19표, 기권 50표로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