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이 2일 여의도 국회에서 ‘북한인권법 통과 5주년 및 화요집회 100회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태영호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김태훈 변호사(한변 회장)의 인사말, 주호영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축사, 김형석 교수.. 이인영 장관 “북한 인권 기록, 피해자 중심 원칙 분명”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최근 외신과의 간담회에서 북한 인권 기록물 공개와 관련해 자신이 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 장관은 지난 3일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초청 간담회에서 북한 인권 기록물 공개와 관련한 외신의 질문에 “기록이 실제인지 일방적인 (탈북자의) 의사를 기록한 것인지 아직 확인·검증 과정이 부족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영 장관 “탈북자 北 인권 관련 증언, 더 검증해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 인권 기록물 공개와 관련한 외신의 질문에 “기록이 실제인지 일방적인 (탈북자의) 의사를 기록한 것인지 아직 확인·검증 과정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한국경제가 3일 보도했다. 이 장관은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초청으로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지난 3년간 기록 과정들이 내부 자료로는 충분히 보고서를 작성해놓은 상태지만 공개적으로 (기록물을).. “유엔 안보리, 북한 인권 문제 ICC 회부 고려해야”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유엔 안보리를 통해 북한 인권 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할 것을 권고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최근 유엔 인권이사회에 ‘북한의 책임을 촉진한다’는 제목의 정례 보고서를 제출했다... 커비 전 위원장, 북한 정치범수용소 책임자 처벌 촉구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장이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을 맞아 북한 정치범수용소 운용 책임자들에 대한 책임추궁과 처벌을 강조했다고 지난달 30일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호주 대법관 출신인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COI)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VOA에, 북한 정치범수용소의 끔찍한 상황을 강조하며 국제사회의 조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안에선 ‘반동사상문화배격법’ 밖에선 ‘대북전단금지법’
국제 언론감시기구와 인권단체가 북한 정권의 새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강하게 비판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국제 언론감시기구인 국경없는기자회(RSF)는 26일 VOA에, 최근 공개된 북한의 반동사상문화배격법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바이든 인수팀 출신 학국석좌, 한국 대북 인권정책 비판”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브루킹스연구소의 정 박 한국석좌가 최근 발표한 ‘한국 민주주의에 길게 드리운 북한의 그림자’란 제목의 글에서 한국 정부의 대북 인권정책을 비판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6일 보도했다... 美국무 지명자 "대북 정책 재검토…인도적 측면도 주시"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초대 국무장관으로 내정된 토니 블링컨 지명자는 19일(현지시간) 대북 정책과 접근법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을 비핵화 협상장으로 이끌기 위해 동맹을 재건할 것이란 입장도 재천명했다... “민주주의자라 하는 자들이 북한 인권 철저히 무시”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이 12일 국회 앞에서 제93차 북한인권법 제정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한변 대표 김태훈 변호사는 “2019년 11월 7일 북한 청년 둘이 북송됐다. 이것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했는데 각하했다. 이건 인권위의 본분을 망각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시리아.. 독일 “북한 인권 개선, EU의 우선순위”
한국의 대북전단 금지법을 둘러싼 논란이 유럽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독일이 유럽연합(EU)의 북한 인권 개선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북한의 인권 상황을 개선하는 것은 EU의 우선순위로 남아 있다”고 독일 외교부(Federal Foreign Office) 관계자가 밝혔다... 북한 인권과 자유 다룬 뮤지컬 ‘평양마켓’ 온라인 무료상영
북한 인권을 다룬 창작 뮤지컬 ‘평양마켓’이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유튜브 채널 ‘크리스천마인드’를 통해 온라인 무료상영을 진행한다. 뮤지컬 ‘평양마켓은’은 100만 구독자를 가진 대한민국의 청년 유튜버가 북한 여행을 하며 방문한 평양마켓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그렸다. 청년은 남북한 상황을 비교해 알리며 북한 인권의 메시지를 전한다... “북한 인권 개선 가능” 2018년 65.1%→2020년 37.0%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은 “2017년 탄핵사태와 정권 교체 후 2018년 실시한 조사에서는 기존과 큰 차이를 보이는 결과들이 있었다. 북한 인권의 상황에 대해서도 큰 기대와 희망을 갖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3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서 보면 국민들의 인식이 전으로 회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