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한국의 21대 국회의원들이 공식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한국 내 북한인권단체들이 21대 국회에 북한인권법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관련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2016년 제정된 북한인권법에 따라 북한인권재단의 설립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적한 것이다... ‘평양에 자유의 노래 울려 퍼진다면’ 뮤지컬 <평양마켓>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창작 뮤지컬 <평양마켓>이 6월 3일 7일까지 종로 열림홀에서 공연된다. 북한 인권을 알리는 사단법인 손과 마음(이사장:최상윤)이 준비해 온 창작 뮤지컬<평양마켓>은 주인공인 100만 구독자를 가진 대한민국의 청년 유튜버 ‘이사명’이 북한 여행을 하며 ‘평양마켓’에 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사명’은 평양마켓에서 만난 북한 주민들에게 남북한 상황을 비교해 알.. 북한을 통해 알게 되는 ‘자유’의 소중함
뮤지컬 <평양마켓은>은 ‘100만 유튜버’ 이사명이 북한 여행을 하며 방문한 ‘장마당’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그린 뮤지컬이다. 신박한제작소(대표 이형주)가 북한 인권 상황과 남북청년들의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 재미와 깊은 울림을 주는 ‘나만 알기 아까운’ 뮤지컬 <평양마켓>의 배우 7인과 최근 인터뷰를 진행했다... “‘北 기독교 탄압 심해… 성경 소지만으로 처형 위험’ 증언”
한국 통일연구원이 2019년 조사 결과를 담은 ‘북한인권백서’를 발간했다고 최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북한인권백서를 발간해온 통일연구원은 지난 6일 발표한 ‘북한인권백서 2020’에서 북한당국의 정치범수용소 수감 사유로 탈북 후 한국행을 기도한 경우, 한국과 연결된 일을 한 경우, 한국에서 보내준 돈을 받거나 전달한 경우 등 한국 관련 사유.. 북한 인권 다룬 랜선 뮤지컬 <평양마켓>, 스토리 펀딩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공연취소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재기한 창작 뮤지컬 <평양마켓>이 스토리 펀딩으로 판로 개척에 나섰다. 뮤지컬 <평양마켓>은 지난 3월 27일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공연취소를 결심한 상태에서 <랜선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재탄생했다... 지성호 “북한, 머지 않아 민주화 될 것”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해 언론 등의 주목을 받고 있는 지성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자가 “머지 않아 북한도 민주화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자유민주주의 선거가 치러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지 당선자는 1일 서울 마포 인근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주민들이 더는 피의 숙청이나 공포 정치에 당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지성호·태영호 당선인 사진 대북전단
국내 북한 인권 운동가들이 4월 30일 밤 ‘꽃제비 지성호, 공사 태영호 국회의원 되다’라는 제목을 단 대북전단 50만 장 등을 20개의 대형풍선에 달아 날려 보냈다.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 회원들은 이날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교산리에서 이 같은 행사를 가졌다. 대북전단과 함께 소책자 500권, 1 달러 지폐 2000장, USB 1000개, SD카드 1000개도 함께 실어 보냈다... “북한 식량난, 개인 자유와 재산권 보장돼야 해결”
제17회 북한자유주간 행사의 28일 일정으로 이애란 원장(통일문화연구원), 장세율 대표(겨레얼통일연대), 정진아 기자(리버티 코리아)가 유튜브 ‘이애란TV’에서 ’북한의 체제위기와 식량난, 김정은의 신변이상설’이라는 주제의 좌담회를 가졌다. 이 원장은 “북한체제위기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게 식량난이다. 유엔 발표 자료에 따르면 북한 주민의 45%가 심각한 영양실조에 걸려 있다 하.. “文 정부, 북한서 벌어지는 잔악 행위 경시”
미국의 인권 전문가들이 한국 정부가 남북한 인권에 같은 잣대를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고 28일 VOA(미국의소리)가 보도했다. 로버트 킹 전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인권의 가치와 중요성을..... 숨 막히는 북한, 그 인권의 현실을 뮤지컬로
지금 세상에서는 남북 평화통일을 말하고 있지만, 사실 북한 동포들은 전혀 평화롭지 않잖아요. 저희는 평화롭지 않은 북한의 현실을 이 세상에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유튜브가 뭔지도 모르는, 숨 막히게 꽉 막혀버린 북한의 현실… 바라건대 <평양마켓>이 북한의 답답한 현실을 알리고, 해소하는데 작은 도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北 주민들이여, 죽지 말고 살아남아 달라”
탈북 인권운동가로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미래한국당 소속 국회의원(비례대표)에 당선 된 지성호 나우(NAUH) 대표가 “북한인권재단 설립과 탈북자 강제북송 방지법 제정에 힘쓸 것”이라며 “또 국제사회와 북한인권의원연맹을 조직해 세계 각국이 북한인권법을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北 인권, 한반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국내 25개 북한 인권 단체들이 8일 기독자유통일당 지지를 선언했다. 해당 단체들은 겨레얼통일연대, 자유통일문화연대, 북한전략센터, 북한인권단체총연합, NK지식인연대, 자유북한방송, 자유북한운동연합, 큰샘, 자유통일문화원, 자유통일미디어, 대구탈북민단체연합, 북한5.29가족피해자모임 등이다. 이들의 지지선언문은 겨레얼통일연대 장세율 대표가 낭독했다. 이들은 “(기독자유통일당 지지를 선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