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가 국가비상사태를 또다시 연장했다. 국영 미얀마 라디오·텔레비전(MRTV)은 31일, 미얀마 국방·안보위원회(NDSC)가 전날 국가비상사태를 6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FATF, 북한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재지정
FATF는 28일(현지시각) 싱가포르 총회 결과를 발표하면서, 북한과 함께 이란, 미얀마를 '대응 조치가 필요한 고위험국'으로 재지정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 2월에 이어 고위험국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미얀마 군정, 아웅산 수지 가택연금 조치
미얀마 군사정권이 아웅산 수지 전 국가고문을 교도소 독방에서 자택으로 이송하여 가택연금 조치를 취했다. 아웅산 수지(78)는 2021년 2월 군부 쿠데타 이후 체포돼 민주주의민족동맹(NLD) 활동 등의 혐의로 33년 형을 선고받았었다... 전주비전대, 미얀마 KTCS 교수진 및 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 진행
전주비전대학교(총장직무대행 우병훈)는 지난달 26일 미얀마 KTCS(Kachin Theological College & Seminary) 교수진 및 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미얀마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대한성서공회 “미얀마 파오어 첫 번역 성경전서 봉헌”
대한성서공회는 미얀마 파오어 첫 번역 성경 봉헌식이 미얀마 샨주 타웅지 마을 소재 로웨이 카웅 교회(Lwai Kaung Church)에서 최근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성서공회 측은 “파오어 첫 번역 성경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의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가 2011년부터 12년 동안 후원을 했다”고 했다... “우리의 기도 계속 된다면, 미얀마 민주화 이뤄질 것”
미얀마민주화를위한기독교행동이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한 60차 목요기도회를 겸한 5.18 민중항쟁 42주년 기념 기독교 추모예배 ‘광주, 미얀마’를 19일 서울 용산구 소재 미얀마대사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교는 성서한국 이사장 김형원 목사가 맡았다. 그는 “2022년 5월 18일은 광주민주화 운동 42주기다. 광주 민주화 이전과 이후는 다르다. 그것은 한국사회에 대단한 격변을 끼쳤다.. “길 만들어가는 미얀마 시민들에게 우리의 기도 들리길”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행동’이 7일 오후 제55차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한 목요기도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류순권 형제(타원형교회)가 기도회를 인도했으며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이어 김지애 자매(고난함께)가 ‘우리는 길을 만든 사람입니다’(이사야 43:16-21)라는 주제로 증언했다... “미얀마 군부에 저항하는 시민들에게 빛이 있을 것”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행동’이 31일 오후 제54차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한 목요기도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송지훈 형제(성서한국)가 기도회를 인도했으며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이어 김영준 목사(민들레교회)가 ‘죽으면 죽으렵니다(에스더 4:8-1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동대, 미얀마 대학생과 온라인 교육과정 진행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의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이달부터 미얀마 대학생과 졸업자 대상 컴퓨터, ICT 전공, 경영 전공 관련 온라인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녹화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는 총 759명의 미얀마 학생이 참여했고, 수강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개설 강좌로는 △Financial Management △Marketing Advertising △.. “미얀마 민주화 운동이 승리로 끝나길 소망”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행동’이 24일 오후 제53차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한 목요기도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김민지 목사(NCCK 인권센터 사무국장)가 기도회를 인도했으며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이어 박병철 목사(WSCF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가 ‘너희는 나의 친구(요한복음 15:12-1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미얀마 시민들 위해 외치고 계속 연대해야”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행동’이 24일 오후 제49차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한 목요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이하 고난함께)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김유미 자매(고난함께)가 기도회를 인도했으며 박단 형제(고난함께)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남기평 목사 (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아름다운 문 앞에 있는 이들(사도행전 3:1~10)’이라는 제.. “미얀마 민주화 위해 끝까지 포기 말고 기도해야”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행동’이 17일 오후 제48차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한 목요기도회’를 개최했다. 류순권 형제(타원형교회)가 기도회를 인도했으며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이어 김진명 목사(운정은혜교회)가 ‘평화를 이루는 사람(마태복음 5: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우리의 기도는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고 하나님께 올려져서 하나님의 때에 응답될 줄을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