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을 받고 기뻐하는 레미 부족 사람들
    미얀마 레미어 신약성경 봉헌식 열려
    지난 4월 24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두 시간여 동안, 미얀마 양곤의 성삼위일체교회에서 미얀마교회 지도자들과 레미 부족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미어 신약성경이 봉헌됐다. 미얀마성서공회 이사장인 자오 윈 목사(Rev Dr Zaw Win)의 인도로 진행된 봉헌식에서 자오 윈 목사는 레미 부족의 모국어로 신약성경을 완역 출간할 수 있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 김영한 박사
    [샬롬나비 논평] 미얀마 정부는 로힝야족의 인종청소를 멈추고 이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2017년 9월 12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미얀마 정부의 로힝야족(the Rohingya) 탄압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안보리는 "미얀마 정부가 치안 활동을 벌이는 과정에서 로힝야족에 과도한 폭력을 가했다는 보고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민간인을 보호하고 난민..
  • 지난 7일 오전 11시,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대학부의 후원으로 미얀마에 미얀마어 성경 2,750부를 보내는 기증식이 열렸다.
    사랑의교회 대학부, 미얀마에 성경 기증
    지난 7일 오전 11시,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대학부의 후원으로 미얀마에 미얀마어 성경 2,750부를 보내는 기증식이 열렸다. 사랑의교회 8개의 대학부 청년들은 고난 주간동안 금식, 커피 값 아끼기 등을 통해 금액을 모아 2011년부터 매년 고난주간 동안 ‘부활절 생명 나눔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 존 비아크(왼쪽) 목사와 폴리 현숙 목사.
    2016년 5월 9일 '순교자의소리' 존 비아크 목사 초청 강연
    1899년, 한 미국 선교사 부부가 미얀마에 왔습니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제 증조부가 살고 계시던 마을이었습니다. 당시 우리 부족 사람들은 아직 야만적인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옷조차 입지 않고 사는 상태였지요. 선교사들에게 우리와 함께하는..
  • 9일 오전 순교자의소리 사무실에서 열린 미얀마 부흥강사인 존 비아크 목사(왼쪽)의 간증 모습.
    "모든 핍박에도 불구, 주님 따르는 것이 행복해"
    미얀마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부흥 강사 중 한 명인 존 비아크 목사(미얀마 회복 선교회, RMM)가 방한해 9일 오전 순교자의소리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우리나라에서처럼 어떻게 하면 교육과 성공을 통해 더 위대한 명예나 세상 혜택을 바라는 대신..
  • “미얀마의 인권과 민주화 그리고 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오는 11일 오전 10시, 교회협 예배실(한국기독교회관 701호)에서 “미얀마의 인권과 민주화 그리고 교회”라는 주제로 Saw Shwe Lin(미얀마교회협의회 총무)와 간담회를 갖는다. 올해 하반기에 제2차 한-미얀..
  • 수치
    미얀마 정권교체 ....민주화 꿈 이루다
    미얀마 총선 중간 집계 결과 아웅산 수지 여사가 이끄는 제1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당(NLD)'이 상하원 과반의석을 훨씬 넘어서는 압도적인 승리를 했다고 AP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로써 미얀마에는 53년 만에 처음으로 NLD가 이끄는 민주정부가 들어서게 됐다. 미얀마 선관위는 상하원 의원과 지방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11.8 선거'에서 NLD가 13일 현재 364곳에서 당선자..
  • 미얀마
    미얀마 총선, 수치 야당 압승 예고... '개표초반 94% 확보'
    미얀마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90% 이상의 의석을 싹쓸이하며 압승을 예고했다. 9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은 NLD가 미얀마 전체 14개 주 가운데 4개 주의 상·하원 의석 164석 중 154석(93.9%)을 휩쓸었다고 보도했다. 현재 선출직 상·하원 총 498석 중 164석(33%)의 개표가 완료됐으며, 이런 추세는 나머지 10개 주..
  • 아웅산수치
    미얀마 야당, "의석 70%이상 확보 전망"
    미얀마에서 25년 만에 실시된 역사적인 자유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승리가 확실시된다고 외신들이 9일 보도했다. EPA는 이날 집권 여당도 패배를 인정하고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혀 NLD의 승리는 사실상 기정사실화된 상태라면서 이에 따라 미얀마에서는 반세기 가량 지속된 군부독재가 막을 내릴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AP통신은 수지 여사가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