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미얀마 양곤지역에서 대규모 복음 전도대회를 열었던 DCMi(David Chung Ministries International) 선교회 대표 정태회 목사가 미얀마 군부에 반쿠데타 시위대를 상대로 한 잔혹한 탄압에 대한 기도를 요청했다... 지성호 의원, 외교부와 미얀마 난민 지원 방안 논의
지성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이 11일 주한 미얀마 대사관 인근에서 군부가 운영하고 있는 미얀마 무관부 앞에서 시위하는 주한 미얀마인들을 찾아 난민 지원을 위해 우리 외교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 의원은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소모뚜 공동대표를 비롯해 외교부 아세안 국장, 외교부 제2차관과 연이어 만남을 갖고 미얀마 난민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었다... 전주YMCA 등, 미얀마 민주화 위해 985만원 전달
전주YMCA(이사장 한제욱)와 ‘평화와 통일을 위한 YMCA 만인회’(대표 김종기)가 미얀마 민주화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한달 간 985만 원을 모금했다. 이들은 이 돈을 홍콩에 있는 아시아YMCA와 미얀마 랭군를 중심으로 전국의 민주화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미얀마 청년 NGO 단체에 전달했다... 제3차 목요기도회… “미얀마 민주주의의 봄 곧 올 것”
제3차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 회복을 위한 목요기도회’가 8일 오후 서울 이태원 소재 주한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는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 행동’이 주최하고,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가 주관했다. 백승훈 한국기독청년협의회 회장이 인도한 기도회에선 남기평 목사(한국기독청년협의회 전 총무)가 ‘나귀를 타고 오신 예수’(마 21:1~11)라는 제목으로 증언했다... 미얀마 민주화 위한 기도 캠페인·기도회 이어져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와 이를 반대하는 시위대의 충돌로 미얀마에서는 지난 2월 1일 비상사태 선포 이후 현재까지 누계 사망자가 거의 600명에 달하고 있다. 미얀마 군부는 시위대뿐 아니라 시위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을 향해서도 총격과 학살, 불법 감금 등의 폭력을 행사하고 미디어, 인터넷 등 통신, 산업 부문 통제로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이에 한국교회 내에서도 미얀마를 위해 여러 기도.. 외교부, 미얀마 여행경보 3단계 '철수 권고'로 상향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얀마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은 여행을 취소·연기해 주길 바란다"며 "이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은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교총, 미얀마 교회에 민주화 후원금 전달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가 사회정책위원회(위원장 오정호 목사) 주관으로 1일 국내 미얀마 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미얀마 민주화를 지지하는 내용으로 발표했던 성명의 후속조치 일환이다. 민주화 후원금 2천만 원도 전달했다... 미얀마 신한은행 차량 총격… 교민 안전 조치 강화
1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미얀마 양곤에서 신한은행 출퇴근용 차량이 검문 중 군경 총격을 받아 현지인 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차량에는 미얀마인만 9명 타고 있었다고 한다... “방관은 또 다른 폭력… 미얀마인 아픔에 공감해야”
제2차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 회복을 위한 목요기도회’가 1일 오후 서울 이태원 소재 주한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는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 행동’이 주최하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가 주관했다... 한신대, 미얀마 민주화 운동 희생자 추모와 평화 위한 기도회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달 30일 경기캠퍼스 5·18 광주 민주화운동 류동운 열사 추모비 앞에서 ‘미얀마 민주화 운동 희생자 추모와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기도회는 연규홍 총장, 김재성 교목실장 및 한신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심 인권센터장의 기도, 나현기 교목의 성경봉독, 김재성 교목실장의 말씀선포, 연규홍 총장의 말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여당, 미얀마 사태 공감은 하지만… 조치 깜깜무소식”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소모뚜(Soe Mou Thu) 공동대표가 “미얀마 난민의 구제를 위한 국제사회 속 대한민국 정부의 역할을 진작에 여당에 요청했지만, 3주가 지난 현재까지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 지성호 국회의원실은 지 의원이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소모뚜 공동대표와 만나 현재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자유, 민주주의, 인권 침해에 대한 우려를 함께하고 앞으로의 대.. 미얀마 사망 시위대 수 510명… 500명 넘어
세계 강대국들이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과 아웅산 수지 여사 석방을 요구하며 미얀마 군의 무자비한 시위대 살해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사망자 수는 날로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