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카톨릭 교회 지도자가 점점 더 잔인해지는 군대의 진압 속에서 시위자들에게 폭력을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찰스 보(Charles Bo) 추기경은 보안군이 만달레이에 있는 한 가족의 집을 급습한 후 6세 소녀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는 보도가 있은 직후에 이와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자유, 총칼로 막을 수 없어… 미얀마 민주화 될 것”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행동’이 25일 오후 주한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 회복을 위한 1차 목요기도회’를 개최했다. 박승렬 목사(NCCK 인권센터 소장)가 인도한 기도회에선 정진우 목사((사)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 미얀마 대책위원장)가 ‘Everything Will Be OK’(이사야 53장 11~12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사단법인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이사장 신국원, 이하 동역회)가 최근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화운동을 지지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동역회는 “성경에 따라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으며 그 고귀한 생명의 존엄성은 누구에 의해서도 강제로 양도될 수 없는 기본 권리임을 믿는다..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한 ‘세손가락’
광주광역시 종교계 지도자들이 22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와 민주화운동 지지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시가 이날 밝혔다... 광주 종교계 “미얀마 쿠데타 반대·민주화운동 지지”
광주광역시 종교계 지도자들이 22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와 민주화운동 지지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시가 이날 밝혔다... “차별금지법 반대·북한 인권·미얀마 민주화 위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1년 사순절 논평을 통해 최근 한국교회와 관련된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샬롬나비는 먼저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코로나 사태가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성이 32%에서 21%로 현저히 추락하였다고 한다”며 “32% 신뢰도도 미흡한데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시.. 미얀마 사태에 현지 GMS 선교사 4가정 긴급철수
예장 합동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이성화 목사, 이하 GMS) 소속 미얀마 선교사 4가정이 미얀마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19일 긴급철수했다고 이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GMS 선교사들은 2월 1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현지에 머물며 사역을 계속해왔으나, 최근 군대 발포로 사망자가 200명에 이르고 치안이 위태해짐에 따라 긴급회의를 통해 긴급철수 등의 조치를 취..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사)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 등 9개 단체가 참여하는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행동’(이하 기독교행동)이 18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범했다...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행동’ 출범… “주권은 시민들의 것”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사)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 등 9개 단체가 참여하는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행동’(이하 기독교행동)이 18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범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2월 1일,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찬탈하였다. 이들은 민간 정부 지도자, 시민사회 인사 수십 명을 구금하고 국가.. [한교총 성명] 미얀마에 민주주의의 봄이 오길 바란다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가 실현되기까지 투쟁하며 공공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한국교회는 숱한 탄압을 이겨내며 민주주의를 이룩한 경험으로 현재 미얀마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력 상황에 대하여 심히 마음 아파하며 깊은 연민으로 우려를 표한다... 한교총 “미얀마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지지”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이 “미얀마에 민주주의의 봄이 오길 바란다”는 제목의 공식 성명을 18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한국교회는 숱한 탄압을 이겨내며 민주주의를 이룩한 경험으로 현재 미얀마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력 상황에 대하여 심히 마음 아파하며 깊은 연민으로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한국 실로암교회의 미얀마 형제·자매들의 호소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 실로암교회의 미얀마인 교인들이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한 도움을 호소했다. 이들은 최근 관련 서신에서 자신들을 “실로암교회 미얀마 공동체의 미얀마 형제·자매들”이라고 밝히며 “모두가 아시다시피 지금 미얀마는 군부 쿠데타로 염원했던 민주화와 자유가 또 죽고 말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