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 성 니콜라스 교회
    ‘산타 전설’ 튀르키예 성 니콜라스 교회, 18개월만에 재개방
    산타클로스 전설에 영감을 준 성 니콜라스의 이름을 따라 명명된 1천5백년 이상 된 성 니콜라스 교회가 정부가 지원하는 18개월 복원 프로젝트를 마치고 일반인들에게 다시 개방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5월 초 교회 재개장 발표문에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메흐메트 누리 에르소이 장관은 “이 교회가 앞으로 수십년 동안 기독교인들에게 예배와 순례의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주한이스라엘대사관
    3대 종교 주요 절기 겹쳐… “평화가 있기를”
    기독교의 ‘부활절’을 앞두고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의 광고가 눈에 띈다. 지난 5일 영국 매체 BBC는 한 모스크에서 이스라엘의 군인세력과 팔레스타인의 예배자들 사이의 소동을 보도한 바 있다. 이 곳은 유대인에게는 ‘성전산’으로, 이슬람에게는 ‘예언자 모하마드의 승천 장소’로 각각 여겨지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 알람 시계
    “모든 진정한 기독교인을 위한 모닝콜”
    나이지리아 아부자에 소재한 아프리카 선교와 전도 네트워크(Afri-Mission and Evangelism Network) 회장인 오스카 아마에치나(Oscar Amaechina) 목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모든 진정한 기독교인을 위한 모닝콜’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기독교인에 대한 증오가 놀라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박해를 받고 있으며, 우..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총리 “기독교 전도 범죄화 법안 통과시키지 않을 것”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기독교 전도를 범죄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22일(이하 현지시간) 영어와 히브리어로 게시된 트위터를 통해 “기독교 개종자를 1년 징역형으로 처벌하기 위해 유대교 토라 연합(United Torah Judaism) 당원들이 제안한 법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북부, 기독교인 박해 사상 최고 기록
    자유기고가인 새뮤얼 세이(Samuel Sey)가 “기독교인에게 가장 치명적인 나라”라는 제목의 칼럼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다. 새뮤얼 세이는 가나계 캐나다인이며, 성서신학적 입장에서 인종, 문화, 정치적 문제를 다루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 국제항공선교회 라이언 코허 선교사
    모잠비크서 수감된 美 선교사 외 2명 석방돼
    모잠비크에서 반군을 지원한 혐의로 4개월 이상 수감됐던 미국인 선교사 1명을 포함한 3명이 풀려났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항공선교회(MAF)에 따르면, 라이언 코허 선교사와 2명의 남아공인 W.J.두 플레시스와 에릭 드라이가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늦게 감옥을 떠났다...
  • 국제항공선교회 라이언 코허 선교사
    모잠비크서 체포된 美 선교사 “요셉 말씀으로 위로 받아”
    모잠비크에서 체포된 한 미국인 선교사가 교도소에서 4개월 이상을 보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위로를 받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항공선교회(MAF) 조종사인 라이언 코허 선교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모잠비크에 반군을 지원한 혐의로 MAF 자원봉사자 두 명과 함께 지난해 11월 체포됐다...
  • 성경의 도시 ‘안디옥’의 교회, 지진 피해 딛고 새 출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피해를 입었지만 희망을 가지고 모임을 이어가고 있는 현지의 한 교회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26일(현지 시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디옥(Antioch, 오늘날 ‘안타키아’라고 불림)은 예수님을 믿었던 이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렸던 곳으로,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도시 중 하나다. 그리고 이곳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수백 채의 ..
  •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에서 교회 공격받아 3명 사망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기관 중 하나인 에티오피아 정교회 테와헤도(Tewahedo) 교회 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남부 에티오피아에서 한 교회가 공격을 받아 3명이 사망하고 최소 4명이 부상당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대주교는 성의회(Holy Synod)를 전복하려는 “정부 지원 쿠데타 시도”에 항의하기 위해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
  • 크리스티안 아츠
    튀르키예 지진에 건물 잔해 깔린 기독교인 축구 선수, 구조돼
    가나의 기독교인 축구 선수로 튀르키예 축구 클럽 하타이스포르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안 아츠(Christian Atsu)가 현지에서 일어난 강진에 건물 잔해에 깔렸지만 현재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 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하타이스포르는 지진이 발생한 지방에서 약 100마일(약 160km) 떨어진 하타이 지방에 위치하고 있다...
  • 튀르키예 지진 월드비전
    “지진 피해자들 위해 기도”… 월드비전, 튀르키예 긴급 구호
    튀르키예에서 규모 7.8의 지진 일어나 최소 2,600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제 구호 NGO인 월드비전이 지진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아침 이른 시간,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부의 넓은 지역을 강타했다...
  • 에리트레아
    “마치 북한 같아”… 에리트레아서 체포되는 기독교인 증가
    수십 명의 에리트레아 기독교인들이 체포되어 감옥에 갇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1월 3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의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은 44명의 기독교인들(여성 39명과 남성 5명)이 집에 모였을 때 체포되었다고 보고했다...
  • 아프리카
    IS 확산… 美, 탄자니아서 교회에 대한 공격 가능성 경고
    남부와 동부의 아프리카에서 이슬람 국가(IS)가 확산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동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평화로운 곳으로 여겨지는 탄자니아에서 테러 공격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주 탄자니아 주재 미국 대사관은 테러리스트들이 호텔, 대사관, 식당, 쇼핑몰, 예배 장소 등을 표적으로 삼을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기독교 지도자들, 예루살렘 식당에 대한 급진 유대인 공격 규탄
    성지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과격한 이스라엘인 그룹이 예루살렘의 기독교 지구에 있는 아르메니아 식당을 공격한 것을 비난하며 “과격한 공격”이 도시에서 배타적으로 “유대인적 성격”을 강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경고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목요일(26일)에 있었던 공격은 CCTV 영상에 잡혔다. 이 영상에는 한 그룹이 소리를 지르고 이스..
  • 수단
    수단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목사 등 살해
    기독교 박해 소식을 다루는 모닝스타뉴스가 아프리카 수단에서 최근 교회 목사와 다른 세 명의 기독교인이 이슬람 극단주자들로 추정되는 용의자들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지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수단 남부 코르도판 주의 수도인 카두글리의 한 시설에서 밤을 보내던 중 가해자들의 총격을 받았다. 피해자들은 고향으로 가는 길에 이곳에서 밤을 지내고 있었는데 그 때 가해자들이..
  • 여리고 비잔틴교회
    여호수아 정복한 여리고 인근서 비잔틴 교회 흔적 발견돼
    구약의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정복했던 여리고 지역에서 모자이크 바닥을 갖춘 6세기 대형 비잔틴 교회 흔적이 발견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타임즈오브이스라엘(The Times of Israel)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유대와 사마리아 유적지를 감독하는 민정의 고고학 부서는 웨스트뱅크에 위치한 역사적 도시인 여리고에서 교회를 발견했다고 한다..
  • 콩고민주공화국 교회 IS 테러로 파괴… 기독교인 17명 사망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키부 지방의 카신디 마을에 소재한 복음주의 교회를 겨냥한 폭탄 테러로 기독교인 17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이 지역 경찰이 한 케냐인을 체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 사건은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오순절교회에서 예배 중 발생했으며 이슬람국가(IS)와 동맹을 맺은 무장단체 연합 민주군(Allied Democratic Forces..
  • 이란
    이란 가정교회 지도자 부부 포함해 기독교인 4명 체포
    이란 기독교 교회 지도자와 아내를 포함해 4명의 기독교인이 최근 이란에서 체포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란 교회 교단의 지도자인 마티아스 하그네자드(Matthias Haghnejad) 목사는 일시 출소된 후 지난 12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다시 체포됐다...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IS, 나이지리아 교회 공격으로 2명 사망·3명 부상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가 예배를 드리고 있던 나이지리아의 한 교회를 공격해 경비원 2명이 사망하고 신도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통신사 사하라리포터즈에 따르면, IS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성명을 통해 “자동 무기를 사용해 로코자 펠렐레 지역에 위치한 ‘천상의 교회’를 공격했다”며 “경비원 2명이 사망한 뒤 교인들은 즉시 해산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IS가 2022..
  • 부르키나 파소
    부르키나파소 가톨릭 신부, 무장괴한에 의해 살해당해
    부르키나 북서부에서 한 가톨릭 사제가 신원 미상의 무장괴한에 의해 살해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UN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자크 야로 제르보(67) 신부는 테러리즘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에 위치한 소로(Soro) 마을의 데두구-가상(Dédougou-Gassan) 도로에서 암살당했다고 가톨릭 통신사인 피데스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