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지리아 보르노주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3명 이슬람국가에 의해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인 3명이 처형되는 모습이 포함된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퍼지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국제기독연대(ICC)는 해당 사진을 서아프리카 이슬람국가(ISWAP)가 공유했다고 밝혔다. ICC는 “한 사진에는 기관총을 휘두르는 사형집행인 앞에서 팔을 등 뒤로 묶은 채 무릎을 꿇고 있는 남성들의 모습이 담겨 있고, 또 다른 사진에는 이들이 총에 맞아 숨지는 ..
  • 이스라엘 유물
    비잔틴 시대 기독교인 순례 정황 드러낸 유물 발견돼
    비잔틴 시대 기독교인 순례에 대한 당시 상황을 제공하는 유물이 이스라엘에서 발굴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북부 네게브의 라하트(Rahat)에 소재한 비잔틴 시대 교회에서 순례자들이 배를 그린 벽화 유물이 발견됐다...
  • 이집트 교회
    “이집트에서 불법 구금된 기독교인, 건강 악화됐지만 치료 거부당해”
    이집트에서 3년 넘게 재판을 기다리는 중인 불법 구금된 기독교인 개종자가 건강이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거부당했다고 한다. 기독교 구호단체 ‘글로벌크리스천릴리프’(GCR)에 따르면, 2021년 12월 15일(이하 현지시간) 예멘 난민 압둘바키 사이드 압도(Abdulbaqi Saeed Abdo)는 카이로 경찰이 그의 자택을 습격한 후 체포되었다. 당국은 급습 중 필요한 법적 영장이나 서..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나이지리아군, 여성과 어린이 등 보코하람 인질 수백명 구출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몇 년 간 인질로 잡혀 있던 보코하람 무장세력으로부터 군이 여성과 어린이 등 인질 수백명을 구출했다. 나이지리아군은 합동 작전을 통해 보코하람의 악명 높은 근거지인 삼비사 숲에서 포로 350명을 구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 가나
    가나, 라이베리아인 난민 캠프 철거… 6천명 갈 곳 잃어
    가나에 거주하는 라이베리아 난민 수백 명이 수도 아크라에서 45km 떨어진 난민캠프 일부가 철거되면서 빈곤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부두부람 난민캠프는 1989년부터 2003년까지 발생한 두 차례의 잔혹한 내전을 피해 수천 명이 탈출한 후 35년 동안 라이베리아인들의 터전이 되어왔다...
  • 수단
    英 성공회·가톨릭교회 “수단 내전, 승자 없는 잊혀진 갈등”
    영국 성공회와 가톨릭교회가 수단에서 현재 진행 중인 분쟁을 애도하고 평화 회복을 위한 국제 사회의 행동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성명은 수단 정부가 운영하는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부대(RSF)와 수단무장세력(SAF) 간 전투가 시작된 지 1주년이 되는 날에 공개됐다...
  • 그렉 로리 목사
    美 그렉 로리 목사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성경적으로 중요한 징조”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하베스트크리스천펠로우십 교회의 그렉 로리 목사가 ‘사람이 가지 않은 길’이라는 제목의 지난 주일 설교에서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은 성경적으로 중요한 징조”라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그는 “이 사건이 에스겔서 38장에 설명된 시나리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리지 말라”면서 “이 시나리오는 하나님 백성의 궁극적인 승리와 열방이 하나님의 능력..
  • 저스틴 웰비 켄터베리 대주교
    英 성공회 대주교, 서안 지구 기독교인 여성 체포 우려 표명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이 한 기독교인 여성을 체포한 후 영국 성공회 지도자들이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이 여성은 이스라엘이 불법으로 간주하는 한 학생단체와 연관돼 구금된 바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비르자이트(Birzeit)에 있는 성베드로 성공회교회(St. Peter's Anglican Church) 신도인 라얀 나시르(23)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자택에서 이..
  • 이집트 교회
    이집트 기독교인 “개종자는 사회에서 거부당하고 모든 것 잃어”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 이집트인 변호사가 개종 계기를 밝히고 기독교 개종자들이 이집트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에 대해 전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무사(보안상 이유로 가명)는 전 세계적으로 박해받는 교회를 지원하는 박해감시단체인 글로벌 크리스천 릴리프(GCR)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의 인생 경험을 이야기했다...
  • 부활절 모임 가던 남아공 기독교인들, 버스 사고로 45명 사망
    아프리카에서 부활절 모임에 참석하던 기독교인 40여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후 정치 지도자들이 기도와 애도를 표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보츠와나에서 남아프리카 림포포주 모리아시로 이동하던 버스가 림포포 모코파네 인근 R518 도로를 달리던 중 추락해 4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목회자 부부, 징역 3년 만에 무죄 선고 받아
    나이지리아 카두나 주 법원은 3년 넘게 투옥됐던 목회자 부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ECWA 교회 소속인 조나 갠자스 목사와 아내 조세핀 사모는 젊은 무슬림 소녀를 납치하고 개종시켰다는 혐의를 받았지만 경찰의 요청에 따라 행동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부인했다...
  • 히브리 동전
    유대 사막에서 히브리어 문자 새겨진 희귀한 2세기 시대 동전 발견돼
    고고학자들은 유대 사막에서 2세기 동전을 발견합니다. 한 동전에는 고대 히브리어 문자로 “제사장 엘르아자르”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 이스라엘 유물 관리국/페이스북 최근 유대 사막에서 AD 2세기 시대 동전 묶음이 발견됐으며 그 중 하나에는 고대 히브리 문자로 ‘제사장 엘르아자르’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 달린커닝햄
    YWAM 창립자 “선교사 11명 교통사고로 사망… 전 세계적으로 애도”
    최근 탄자니아 아루샤 근처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예수전도단(YWMA) 선교사 11명이 사망한 가운데 1960년 고인이 된 남편 로렌 커닝햄과 이 단체를 공동 창립한 달린 커닝햄(Darlene Cunningham)이 눈물을 흘리며 이 소식을 전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커닝햄은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요즘 전 세계적으로 개인, 가족, ..
  • 예수전도단
    탄자니아에서 교통사고로 YWAM 선교사 11명 사망
    선교단체 예수전도단(YWAM) 선교사 11명이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탄자니아 아루샤 근처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여러 대의 차량이 연루된 이번 사고로 버스 운전사를 포함한 다른 피해자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YWAM은 사망자 수를 25일 업데이트하고 “탄자니아의 아침 시간이다. 비극적인 교통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선교사 세 명이 세상을 떠났다..
  • 부르키나파소 가톨릭 성당, 무장괴한 공격으로 15명 사망
    부르키나파소의 한 가톨릭 성당이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무장괴한의 공격을 받고 최소 15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우달란(Oudalan) 지방의 에사카네(Essakane) 마을에서 발생했다. 이 지역은 부르키나파소 북동쪽에 있는 말리와의 국경에 가깝다...
  • 이란 기독교인
    “2023년 이란에서 기독교인 체포 급증… 3분의 1은 성경 소지”
    주요 박해감시단체가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 당국은 특히 기독교인들 중 성경 배포자를 표적으로 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 체포가 급증했다. 체포된 이들 중 3분의 1은 여러 권의 성경을 소유하고 있었다. 옹호 단체인 ‘아티클 18’(Article 18), ‘세계기독연대’(CSW), ‘오픈도어’(Open Doors), ‘미들이스트 컨선’(Middle East Concern..
  • 예멘
    “가자 분쟁으로 예멘 기독교인들의 삶은 더 위험해져”
    예멘의 작은 기독교 공동체는 이미 신앙 때문에 큰 고통을 받고 있지만, 이스라엘-가자 분쟁 발발 이후 상황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고 오픈도어가 경고했다. 이에 따르면, 20년 전 예멘에서 탈출한 개종자인 사무엘은 가자 분쟁에 대해 “예멘 후티 지도자들이 느끼는 분노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하마스 이스라엘 교전
    “이스라엘-하마스 갈등, 테러에 맞서는 세계의 전쟁”
    이스라엘 대사관이 기독교와 유대인 지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하마스를 근절하려는 노력에 대해 국가가 변증할 필요가 없다"면서 "현재의 갈등은 테러에 맞서는 이스라엘만의 전쟁이 아니라 테러에 맞서는 세계의 전쟁"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미 국회의사당 연방정부사무소(Rayburn House Office Building)에 모여 이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