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실로암 못
    “예수께서 눈먼 자 고치셨던 실로암 못, 대중에게 공개 예정”
    예수가 눈먼 자를 고치셨던 역사적인 성서 유적지가 처음으로 완전히 발굴되어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스라엘 고대유물관리청, 이스라엘 국립공원관리청, 다윗성 재단은 최근 예루살렘 실로암 못 발굴 작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가톨릭 주교들 “티그레이 평화협정 환영”
    에티오피아의 가톨릭 주교들은 최근 에티오피아 정부와 티그레이 인민해방전선(TPLF)이 적대행위를 중단하기로 합의한데 환영의 의사를 나타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가톨릭 주교회의(CBCE)는 최근 발표한 총회 성명에서 “모든 에티오피아인의 기도와 소망은 에티오피아에서 일어난 갈등과 전쟁을 끝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 이슬람국가
    “IS에 참수된 이집트 교인 21명 유족들의 성지 방문 돕겠다”
    미국의 한 자선단체가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살해된 이집트 순교자 21명의 유가족 1백 명에게 내년에 성지여행을 제공하기로 했다. 필로스 프로젝트 로버트 니콜슨 대표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목표 중 하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희생한 가족에게 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또 다른 목표는 이집트의 기독교 공동체를 돕는 것”이라고 했다...
  • 이란 시위
    이란 당국 “기독교인, 히잡시위 가담하지 말라” 경고
    이란 보안기관은 아시리아와 칼데아 기독교인들에게 히잡 시위에 가담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국에 기반을 둔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를 인용해 아시리아 공동체 사제들과 전 기독교인 수감자였던 파르시드 파티 목사가 “시위에 참여하거나 시위 관련 사진이나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기독교인 인구 소폭 증가”
    성탄절에 발표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 기독교인 인구가 소폭 증가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최근 중앙 통계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 기독교 공동체는 2021년 2% 성장해 국가 인구의 1.9%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 기독교인의 75.8%가 아랍 기독교인이며 이스라엘 아랍인 인구의 6.9%를 차지한다...
  • 이스라엘 예루살렘 성지.
    “히스기야 이름 포함된 기원전 8세기 비문,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
    이스라엘의 한 교수가 “예루살렘 다윗성에 있는 유다 왕 히스기야의 이름이 포함된 B.C. 8세기 비문의 최근 번역본이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스라엘 하이파 대학교의 성서연구 및 고대사 연구소장인 게르손 갈릴 교수는 성서고대사 연구소의 엘리 슈크론과 함께 2007년 발견된 손바닥만한 석회석판에서 히스기야의 이..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성탄절 앞두고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지역 공격으로 수십명 사망”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거주 지역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수십 명이 사망하면서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보안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세계기독연대(CSW)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카두나(Kaduna) 주 남부에서 무장한 풀라니 부족에 의해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납치됐다고 전했다. 납치된 숫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기독교인 ‘대량학살’ 묵인한 나이지리아 대통령에 항의”
    한때 수단에서 배교로 사형을 선고받은 한 여성을 포함한 종교자유 운동가들은 나이지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량학살 폭력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무함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워싱턴D.C.를 방문해 ‘부하리와의 대화’라는 제목의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활동가들 몇명이 미국 평화연구소 밖에서 시위를 벌였다...
  • 요르단, 예수 세례터 개발 계획... “기독교인 순례자 1백만명 유입”
    세례요한이 예수에게 세례를 베풀었다고 알려진 장소를 개조해 매년 백만명에 달하는 기독교 순례자들을 유입하기 위한 계획을 요르단 당국이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압둘라 국왕과 요르단 정부는 강 동쪽 기슭에 위치한 ‘세례개발구역의 순례마을’ 개발을 제안받았다...
  • 이스라엘 예루살렘 성지.
    “갈릴리 근처 ‘번트교회’서 초기 기독교 비문 4개 발견”
    최근 갈릴리 근처 ‘번트교회’(Burnt Church)로 알려진 장소에서 초기 기독교의 증거를 보여주는 새로운 비문 4개가 발견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올이스라엘뉴스(All Israel News)를 인용해 고고학자들이 갈릴리 바다 근처 히포스(Hippos)에 위치한 순교자 테오도로스(Theodoros) 교회에서 4개의 비문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 아프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박해로 위험에 처한 아프간 기독교인 탈출 도와”
    아프간 탈레반이 소수종교인들에 대한 박해를 지속하는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기독교인들은 어둠 속에서 목숨을 걸고 피신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 파트너들은 한밤중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한 기독교인 가정을 시골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한다...
  •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구금된 조종사와 자원봉사자 석방 위해 기도해달라”
    반군 활동을 지원한 혐의로 거의 한 달 동안 모잠비크에 구금된 조종사와 남아공 자원봉사자 두명의 석방과 안전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미국에 본부를 둔 항공선교회(Mission Aviation Fellowship, MAF)가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조종사 라이언 코허(31)와 남아공인 WJ 드 플레시스(77)와 에릭 드라이(69)는 지난 11월 4일(이하 현지시간) 해안..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예배
    아프리카 기독교인 학살, 무관심 멈출 방법은?
    이스라엘의 인플루언서이자 대중 연설가인 하나냐 나프탈리가 “기독교인들이 아프리카에서 학살당하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칼럼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했다. 나프탈리는 예루살렘포스트,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의 칼럼니스트이며 2018년부터 벤저민 네타냐후 전 이스라엘 총리의 디지털 고문을 맡고 있다...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나이지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총격범에 의해 1백명 납치돼
    나이지리아 북서부 잠파라 주에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100여명이 이 지역의 4개 마을을 급습한 무장강도들에게 납치된 후 일주일 넘게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나이지리아 현지언론 더 가디언을 인용해 주르미 지역 칸와 마을에서 40명 이상이 납치됐고, 콰버 마을에서 37명, 얀카바 및 기단 마을에서 38명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 시리아 기독교인
    “시리아 북동부 기독교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다”
    근동문화 기독교비영리 지원 단체 ‘필로스 프로젝트’(Philos Project) 선임연구원인 하딜 큐이즈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중동 기독교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다’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1921년 오늘날 터키에 해당하는 곳에서 일어난 대량학살 생존자의 후손이 대부분인 시리아 북동부 기독교인들은 정치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고 항상 신민이나 보호국 취급을 받아..
  • 축구 월드컵
    “월드컵 기간, 박해받는 국가 위해 기도하자”
    전 세계 기독교 박해에 맞서 싸우는 한 단체가 신자들에게 월드컵을 계기로 기도에 박차를 가할 것을 촉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애 따르면, 영국 오픈도어는 올해 월드컵에 참가하는 7개 국가가 기독교인이 신앙 때문에 고통받는 ‘세계감시목록’에 포함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 오픈도어 이라크
    “이라크 IS 희생자들, 외상치료 프로그램으로 상처 치유 받아”
    한때 이슬람국가(IS)가 나라 전체를 장악했던 이라크 주민들이 재건에 분주한 가운데 현지의 한 기독교단체가 트라우마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알 코쉬 마을 출신의 위삼 형제는 현지에서 알려진 수도사로 트라우마 치료 프로그램의 원동력이다...
  • 나이지리아
    “올해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사망자 4020명 육박”
    나이지리아에서 올해 첫 10개월 동안 이슬람 무장 단체에 의해 최소 4000명의 기독교인이 살해되고, 230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아남브라주에 본부를 둔 비영리 시민사회단체인 ‘국제시민자유법치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Civil Liberties and Rule of Law, 이하 인터소사이어티)는 이번 주 발표한 ..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에 나이지리아 복원하라” 3만2천명 탄원
    지난해 바이든 행정부가 나이지리아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목록에서 제외시킨 가운데 이 목록에 다시 추가할 것을 촉구하는 탄원서가 백악관에 전달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레벌레이션 미디어와 자유수호연맹(ADF)가 조직한 청원 운동으로 3만 2천여명이 서명한 탄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 “나이지리아를 국무부의 특별우려국 목록에 복원하는 것은 나이지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종교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