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이 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비판하는 성명을 2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인권을 말하면서 생명을 죽이는 법, 가증하다…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강력히 반대한다’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이 법안은 마치 태아의 생명이 여성의 자기결정권에 종속될 수 있는 것처럼 전제하고 있으며, 이는 생명을 경.. 
한기총-킹스보이스오페라컴퍼니, 업무협약 맺고 선교 협력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와 킹스보이스오페라컴퍼니(대표 김혜영)가 최근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음악을 통한 세계 선교에 함께 하기로 했다. 킹스보이스오페라컴퍼니는 지난 7월 한기총과 함께 세계 5대 빈민마을인 필리핀 바세코에서 클래식 선교 음악회를 진행한 바 있다... 
한기총-소울러브피플, 업무협약 맺고 세계 선교 동역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와 (사)소울러브피플(이사장 이분화 목사)이 최근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외 선교에 협력하기로 했다. 고경환 대표회장은 “국내외적으로 큰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소울러브피플이 우리 한기총의 선교 파트너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한기총의 세계 선교 사명에 매우 든든한 동반자가 생겼다. 소울러브피플의 약품이 .. 
한기총, WEA 이단성 여부 조사하기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 임원회가 회원 교단에서 청원한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이단성 여부에 대한 조사를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에 이첩해 진행하도록 했다. 한기총은 25일 제36-4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WEA 조사에 대해선 찬성 25명, 반대 5명으로 가결해 이대위로 이첩했다. 또 S교회 김모·고모 목사에 대한 이단성 조사 역시..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 한교총 예방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최휘영 장관이 20일 한국기독교회관에 있는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사무실을 취임 인사차 방문해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와 환담했다. 김종혁 대표회장은 최휘영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풍부한 경험을 갖고 계신 장관님께서 취임하셔서 기대가 크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 한교총 방문 “종교계 기도·역할 필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8일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을 방문해 김종혁 대표회장과 환담했다. 김종혁 대표회장은 “당대표로 선출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민주당이 그동안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울여온 노력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늘어나는 고령층과 취업에 고민하는 청년층, 그리고 다문화 가정과 장애인, 농어촌 지역민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교연 광복 80주년 기념 감사예배 드려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15일 서울 세광중앙교회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1부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와 2부 감사예배로 나뉘어 진행됐다.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기념행사는 애국가를 제창하고 조영구 목사(공동회장)가 환영사를, 정광식 목사(서기)가 대회사를 전한 후 광복절 노래를 제창했다. 이어 김병근 목사(명예회장)의 인도로 만세삼창을 했다.. 
“분단의 장벽도 복음의 능력 앞에서 무너질 것”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13일 오후,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에서 ‘한국기독교 140주년,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일본복음동맹(JEA) 대표단이 참석해 축사와 인사말을 전했으며, 교단 총회장과 총무 및 사무총장을 비롯해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교인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교회, 참된 자유와 평화 전하는 사명 다시 새겨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13일 오후 순복음원당교회(담임 고경환 목사)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배는 윤광모 목사(공동회장)의 인도로 드려졌다. 이용운 목사(서기)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박홍자 장로(명예회장)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고경환 목사가 ‘꿈꾸는 것 같도다’(시편126편 1~3절).. 
NCCK,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 드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10일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를 열고, 세계교회와 함께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 이번 예배는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마 5:9)를 주제로 진행됐다. NCCK는 남북이 공동으로 작성해온 기도문을 발표하며, 분단 80년과 정전 72년의 세월 동안 한반도가 진정한 평화를.. 
한교연 “8.15 광복, 하나님의 전적인 섭리이자 은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노아 목사, 이하 한교연)이 ‘8.15 광복 80주년 메시지’를 11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메시지에서 “우리나라는 조선 왕조 500년간 신분 계급에 따른 차별과 미신, 무지와 우상숭배, 부패가 횡행하며 결국 일제에 국권 침탈을 당했다. ‘부국강병’으로 나라를 튼튼히 세우지 못한 채 잦은 당파 싸움으로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들의 먹잇감이 된 것”이라고 했다... 
한기총 “광복 80주년… 역사는 미래의 시작”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역사는 미래의 시작입니다”라는 제목으로 8일 광복 80주년 기념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기총은 “빼앗겼던 나라의 주권을 되찾고, 일제의 억압과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를 회복한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과 성도, 교회와 함께 독립의 기쁨을 누리고, 역사를 기억하며, 미래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NCCK 총무 선출에 대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에큐메니칼위원회 입장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총무 선출을 앞두고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두 한국교회의 에큐메니칼 신앙의 고백이며 한국 사회와 교회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임을 알고 있습니다. 이 모든 생각과 마음들이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선하고 아름다운 뜻과 직무로 세워져 가는 일련의 과정이 에큐메니칼 신앙의 중요한 여정임을 고백합니다. 감리회 에큐메니칼위원회(이 ‘위원회’)는 이번 총무.. 
감리회, “NCCK 순번제 깼다” 지적에 “사실과 달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차기 총무 선출을 두고 최근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 에큐메니칼위원회(이하 위원회)가 4일, 이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해당 입장문에서 “지금 주변에 알려진 순번제에 대한 이야기는 상당부분 사실과 다르다. NCCK 총무는 여러 번 경선을 거쳐 선출됐다”.. 
여성가족부 명칭 변경 시도에 부산 교계와 시민단체 강력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여성가족부의 명칭을 ‘성평등가족청소년부’로 바꾸고 기능을 확대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한 가운데, 부산지역 교계와 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한 종교계와 시민단체는 최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이번 개정안이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사회적 성 개념을 제도화하고 전통적 가족제도를.. 
한교총 대표회장단, 우웨이 중국기독교협회장 만나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이하 한교총) 대표회장단이 28일 중국 난징에 있는 금릉셔허신학교(난징연합신학교)를 찾아 우웨이 목사와 환담했다. 북경시 조양교회를 담임하는 우웨이 목사는 중국기독교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중국기독교협회가 주관·운영하는 금릉셔허신학교 교장직을 겸하고 있다... 
“WEA 서울총회 유치, 총회 결의 반하는 중대 사안”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2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제3회 WEA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기총은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총회가 서울에서 오는 10월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줄곧 반대 입장을 피력해 왔다. 특히 WEA 핵심 리더십들에 대한 신사도운동, 종교 혼합·다원주의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감리교, 순번제 깨고 NCCK 총무 후보 추천한 이유는?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김정석 목사)가 교단 간 순번제 관행을 깨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후보에 송병구 목사(NCCK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 색동교회)를 이례적으로 추천했다. NCCK의 통상적인 순번제 관례에 따르면 다음 총무직은 기장이 후보를 낼 차례지만, 기감이 독자 후보를 추천하면서 선거가 2파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교총, 김민석 총리에 “교회 압수수색 유감”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취임 인사차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사무실이 있는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교총 대표회장단을 예방했다. 한교총은 이날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와 공동대표회장 김영걸·이욥·박병선 목사의 환영을 받은 이 자리에서는 저출생과 수해복구 등 주요 의제와 한국교회가 제기하고 있는 의제들에 대해 대화를 가졌다”고 전했다... 
에큐메니칼 정신 시험대… NCCK 총무 인선 놓고 관례 논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차기 총무 선거에 박승렬 목사(한우리교회, 한국기독교장로회)·송병구 목사(색동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NCCK의 순번 원칙 관례가 깨진 이번 차기 총무 선출과 관련 파열음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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