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은 즉시 전쟁을 멈춰야’라는 제목으로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김 총회장은 “세계는 지금 지옥 같은 전쟁과 수많은 죽임의 상황을 생중계하고 있다. 하지만 그 고통의 신음은 그저 타인의 것으로 여겨지며 우리의 일상은 여전히 흘러가고 있다”며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촉발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은 우리 교회에게 간절한 .. 김홍석 총회장 “교회가 차별금지법 속 ‘독소조항’에 반대해야”
대한예수교장로교회 고신 김홍석 총회장이 제38회 재미고신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미주 기독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차별금지법, 저출산 문제 등 한국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교회의 올바른 접근법에 대해 조언했다. 김 총회장은 ‘차별금지법 반대’라고 외치기 보다 ‘차별금지법 독소조항 반대’라고 하는 것이 더욱 정확한 표현과 접근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교회가 대사회적 목소리를 내되 절제되고 품위.. 한신대, 제2기 장로 아카데미 개강예배 및 입학식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16일 오후 2시 경기캠퍼스 중앙도서관 4층 북카페에서 ‘2023년 제2기 장로 아카데미’(이하 장로 아카데미) 개강예배 및 입학식을 열고 첫 강의를 진행했다. 개강예배는 김대숙 평생교육원장의 인도로 시작돼 한국기독교장로회 부총회장 강신옥 장로의 기도, 테너 정태성의 특송 후 전상건 총회장이 ‘자기가 가야 할 길을 가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구세군, 캄보디아 출신 프로 당구선수 스롱 피아비 홍보대사 위촉
구세군한국군국(이하 구세군)은 지난 16일 캄보디아 출신 프로 당구선수 스롱 피아비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향후 국내외 나눔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하나님의성회 총회 열려… 120개 국 4,200여 명 참석
제9회 세계하나님의성회 총회(World Assemblies of God Congress, WAGC)가 스페인 마드리드의 마드리드 아레나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여, 빛을 발하라!’(Called to influence Shine!)라는 주제로 12일 개회했다.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2017년 싱가포르 총회 이후 6년 만에 열린 이번 총회에는 120개 국가 4,200여 명의 하나님의성회(AG) 목.. 예장 합동 오정호 총회장, 첫 공식 행사로 총신대에 10억 쾌척
예장 합동 제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취임 후 첫 공식 행사로 총신대학교를 방문해 ‘총신사랑후원금’ 10억 원을 쾌척했다. 10일, 서울 총신대에서 열린 ‘명신홍기념도서관 명명(命名) 감사예배’에 참석한 오정호 총회장과 새로남교회 당회원들은 박성규 총신대 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故 명신홍 박사 후손들도 총신대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감, 총회서 10년마다 NCCK 등 단체 재가입 여부 묻는 개정안 마련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 제35회 입법총회에서 다뤄질 장정개정작업이 종료됐다. 기감 장정개정위원회(위원장 고신일 목사, 이하 장개위)는 최근 경기도 부천시 소재 기둥교회(담임 고신일 목사)에서 제7차 전체회의를 비공개로 열고 이번 입법총회에 상정될 장정개정안 마무리 작업을 진행했다... 美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이창민 신임 총회장 선출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한인총회가 현지 시간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담임 조선형 목사)에서 ‘2023년 특별한인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이창민 목사(LA연합감리교회 담임)를 선출했다. 팬데믹과 교단 분리 및 탈퇴 논란으로 2019년 총회 이후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모인 이번 ‘특별한인총회’에는 미전역에서 한인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와 평신도 대표, 한인으로.. 예장 통합 치유성회 시작… “치유 받은 이가 치유자 되는 축복”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 예장통합)가 제108회기 13개 시·도별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를 10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진행한다. 그 첫 행사가 10일 거룩한빛광성교회(담임 곽승현 목사)에서 치유·말씀·전도·기도 순서로 진행됐다... 기감 이철 감독회장 “입법회의 둘러싼 말들 그저 ‘소문’이길”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목사는 최근 ‘변화의 기틀을 다지는 10월!’이라는 제목으로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이철 감독회장은 목회서신에서 “입법의회가 열리는 10월이다. 2년 전 입법의회를 통해 감리회의 변화를 위한 큰 틀을 준비할 수 있었고, 선거권자 확대를 적용한 감독선거도 마치며 35회 총회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입법의회는 변화의 기틀을 다지는 기회가 돼야 한다”고 했다... 기침 이종성 신임 총회장 “모든 역량 다해 사명 감당할 것”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 이종성 목사, 기침)가 5일 대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제78대 총회 의장단 이임 및 제79대 총회 의장단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교단 주요 기관장을 비롯해 이사, 임원, 교단 목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근식 목사(포항교회)가 사회를 본 1부 감사예배는에선 김창규 목사(새빛교회)가 기도했고, 노미경 음악전도사(상록수교회)가 특송한 뒤, 교단 증경총.. “북한선교의 실제적 마중물인 탈북민 목회자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춘천주향교회(이병철 담임목사)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예장 합동) 소속 탈북민목회자·신학생과 통일사역 목회자들이 함께 연합해 예배와 토론모임을 가졌다. 이날 토론모임에선 전국 각지에서 목회하는 탈북민 목회자, 총신대 탈북민 재학생, 예장 합동 통일준비위원회 전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예장 통합, 전도부흥운동 시작… “영혼 사랑으로 복음 전하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5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108회기 전국 노회장·부노회장, 총회 상임부장·위원장 연석회의 및 전도부흥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전도부흥운동 발대식 순서로 열렸다... 기감 입법총회,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가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고성 소재 델피노 리조트에서 제35회 총회 입법의회를 개최한다. 등록금은 12만원이다. 해당 연회로 오는 18일까지 입금하면 된다. 장정 [809] 제9조 1항에 따라, 등록비 및 여비는 소속교회에서 부담한다... 기성 총회, 다음세대 전도플랫폼 공개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는 최근 다음세대 전도플랫폼 ‘The Next Wave-다음 세대를 주께로!’의 윤곽을 공개했다. 더 넥스트 웨이브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 등 다음세대의 나이대별로 전도전략을 담은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안내서, 홍보영상, 전도사례, 챌린지나눔링크 등을 제공한다... “순조로웠던 교단 통합… 한국교회에 ‘연합’ 메시지 될 것”
예장 합동개혁과 예장 개혁이 최근 ‘합동총회’를 통해 교단을 통합하고 ‘예장 개혁’으로 새 출발했다. 두 교단은 ‘합동선언문’에서 “신학과 신앙이 같고, 특별히 개혁주의 보수신학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 총회를 합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단의 정체성이 같다면 굳이 따로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번 통합에 따라 교회 수 4천여 개의 중대형교단이 탄생했다. 교계에선 분열을 거듭해온 한국교회.. 구세군, 만영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성료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장만희, 이하 구세군)은 최근 서울시 중구 정동 소재 서울제일영문에서 기독교 정신에 의거해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세계적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2023 하반기 구세군만영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성 강도권 허용 취소, 여성 사역자들 우롱한 처사”
총신대 신학대학원 여동문회(회장 이주연 전도사, 이하 여동문회)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예장 합동 총회회관 앞에서 여자 강도사 허용 취소에 항의하는 팻말시위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제108회 예장 합동 총회에서는 여성사역자지위향상 및 사역개발위원회(이하 여사위)의 보고를 통해 여성 강도권 허용과 여사위 상설화를 19일 통과시켰다. 그런데 21일 오후 이.. 예장 통합 “차별금지법안·개정 사학법·학생인권조례 반대”
“만약 제게 천 개의 생명이 있다면 그 모두를 한국을 위해 기꺼이 바치겠습니다.” 1907년 구한말 조선에 도착한지 불과 9개월도 되지 않은 이듬해인 1908년 24세를 일기로 죽은 미국 남감리교 선교사 루비 켄드릭(Ruby Rachel Kendrick)이 생전 남긴 말이다. 이는 서울 마포구 외국인선교사묘원에 안장된 루비 켄드릭의 묘비에 새겨져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예장통합) 제.. 예장 합동개혁-개혁 합동총회
앞서 각각 총회를 통해 교단 통합을 결의했던 예장 합동개혁(총회장 정서영 목사)과 개혁(총회장 정상문 목사)이 25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합동총회’를 갖고, 단일한 ‘예장 개혁총회’로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