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 사람
    [구원론] 인간의 배신(3)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듯이 죄는 계속해서 더해지고 발전하는 속성을 가집니다. 우리 속담에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것처럼 처음에는 별일 아닌 잘못을 계속 방치하면 점점 나쁜 습관이 되고 나쁜 습관은 결국 범죄로 이어집니다. 죄는 죄를 낳고 세월과 함께 키가 자라고 몸집도 커지고 규모도 방대해지고 수법도 대범하고 치밀해집니다...
  • 가진수 교수
    패니 크로스비와 찬송가 이야기
    찬송가 ‘주 예수 넓은 품에’의 간증은 바다건너 여기저기에서도 나오기 시작했다. 1887년 아프리카의 레이크 빅토리아의 해안에서 있었던 영국국교회 주교였던 제임스 해닝턴의 간증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해닝턴의 자서전에는 찬송가 ‘주 예수 넓은 품에’와 관련된 간증이 있었다. “그들은 순식간에 나를 땅으로 내던지고 때렸다. 그리고 나의 모든 것을 빼앗아갔다. 나는 땅에 다리를 ..
  • 이샛별(작가)
    새해에는 마스크를 벗고 싶어요
    새해가 밝았다. 나의 새해 소망은 생각 외로 소소하다. 마스크를 벗고 서로의 얼굴 표정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진 지 벌써 2년이 넘었다. 백신 접종도 현재 진행형이지만 확진자 수는 고무줄 같다...
  • 기독문화선교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문
    주님! 2022년 희망을 주옵소서. 창조주이신 전능하신 하나님! 2022년 올 한해 지구촌이 코로나 19 를 극복 할수 있도록 은혜내려 주옵소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아픈 기억으로 남는 세월이었습니다. 새해에는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강같이 흘러 넘쳐 낯선 코로나19가 말끔히 종식되고, 이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위에 희망의 불꽃이 활활 타오르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예장 합동총신 증경총회장 최철호 목사
    서남동의 민중신학에 대하여(3)
    서남동은 성서를 자신이 주창하는 민중신학의 첫 번째 전거典據로 삼는다. “나는 성서를 전거(point of reference)로 봅니다. 이것을 풀어 말한다면 ‘참고서’라는 겁니다.” 그에게는 성서 뿐 아니라, 교회사와 사회문화경제의 전개 과정도 민중신학의 전거, 즉 참고서이다. 그는 성서(성경)를 이렇게 본다...
  • 공산주의 마르크스
    공산주의에 대응하여
    과거 장신대 교사 건립 기금인 3천만 원을 교장 박형룡이 사기를 당한 사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고 WCC를 용공이라 하여 에큐메니칼 측에 문제제기를 해오던 합동측은 NAE를 지지하며 교단을 탈퇴하여 분리해나갔지만, 어느 덧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주사파가 고개를 들고 활동을 하는 상황에서 이제는 여느 지구촌 교회와 마찬가지로 한국교회는 유물론과 네오마르크시즘에 의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
  • 인간 사람
    [구원론] 인간의 배신(2)
    이런 뱀이 창세기 3장부터 등장합니다. 그는 등장하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인간을 속이는 일이었습니다. 그중 특별히 연약한 인간인 여자에게 접근을 했습니다. 이렇게 사탄은 인간의 약한 부분을 공격하는 자입니다. 그 대상이 바로 하와였습니다. 과연 하와에게 어떤 약점이 있었습니까?..
  • 김영한 박사
    2022년 신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소망한다
    2022년이 도래하였다. 올해는 우리나라 대통령을 다시 뽑는 대선의 해이기도 하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1948년의 대한민국 출범 이후 유엔으로부터 선진국으로 지위 격상함을 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델타 오미크론 복합감염으로 인하여 온 지구촌이 고통을 당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그동안 근 2년 가까이 잘 방역해 왔다. 지난해 11월 시작한 위..
  • 예장 합동총신 증경총회장 최철호 목사
    서남동의 민중신학에 대하여(2)
    서남동은 예수를 틸리히의 말처럼 faith가 아니라 belief로 고백해야 한다고 본다. 그는 “예수가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것도 사실 따지고 보면, 교리로서가 아니라 ‘실증적’으로 그러한 것입니다”라고 주장한다. 예수의 신성은 “고대 형이상학”이며, “신학적으로 말하면 사실 ‘사건’을 일으킨 하느님의 측면을 가리키는 것”에 불과하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나의 삶을 예수의 삶에 맞추어서 그..
  • 이슬람
    이슬람에 대응하여
    이슬람과 이단과 동성애는 지구촌 교회를 일시에 허무는 2백 마리의 여우와 같이 하나님의 포도원 담장을 허무는 사탄의 세력이다. 이미 이슬람과 이단과 동생애에 무너진 서구교회는 재건이 불가능한 상태로 사경을 헤매고 있고, 이미 자취를 감춘 교회가 많다...
  • 인간 사람
    [구원론] 인간의 배신(1)
    창 1장과 2장은 장엄한 우주 창조와 인간 창조에 대한 유일한 기록이자 하나님에 의한 위대한 선언입니다. 한편으로 이 두 장은 창세기 3장으로 인도하는 관문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인간은 갑자기 하나님을 배신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것을 한편의 영화로 치면 급반전입니다...
  • 예장 합동총신 증경총회장 최철호 목사
    서남동의 민중신학에 대하여(1)
    내가 서남동의 《민중신학의 탐구》를 사서 읽은 것은 1987년 12월이다. 그리고 약 32년의 세월이 흐른 후 다시 읽게 되었다. 이 책이 처음 인쇄된 것은 1981년 11월이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발행된 것은 1986년 4월이다. 이 시기는 386운동권이 대학에 다니면서 민주화의 조류 아래 한창 의식화 학습에 심취하고, 각 기업체에 위장 취업하여 노동운동을 부추기던 때이다...
  • 박명수 교수
    조미수호통상조약 140주년의 역사적 배경과 그 의의(7)
    현재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국제질서가 급변하고 있다. 한반도의 주변에 있는 중국, 일본, 러시아는 항상 한반도를 자신들의 영향력 아래 두려고 한다. 과거 한반도를 괴롭히고 있는 주변의 세 나라 가운데 현재 우리에게 위협이 되고 있지 않은 나라는 러시아이며..
  • 결혼 결혼반지
    이혼과 관련된 고난의 문제(8)
    지금까지 구약과 신약, 그리고 유대교의 탈무드를 통해 이혼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본 결과,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사항은 이혼은 결코 장려되거나 당연한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리고 이혼한 여자가 또 다른 남자와 재혼하는 일도 역시 권장하는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구약의 경우에는 성적인 범죄와 더불어 이혼은 불순종과 죄로 해석되고 있다. 왜냐하면 결혼은 하나님이 정하신 거룩한 제도이기 때문이다..
  • 흙 땅
    흙의 영광(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인간으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모든 하나님의 특혜를 받고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죄를 범하여 영원토록 죄 가운데서 태어나도록 되었습니다. 이 죄를 ‘원죄’(original sin)라 부릅니다. 그 누구도 이 원죄를 피해 태어날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영원한 사망선고를 받고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아담은 평생토록 땅의 엉겅퀴와 씨름하며 저주받은 땅이 ..
  • 기쁜우리교회 김경진 목사
    위대한 역사의 작은 시작
    온 인류를 구원하실 그리스도는 갈릴리 나사렛의 초라한 시골 처녀로부터 탄생하셨습니다. 그녀는 많아야 16세의 나이, 정혼한 요셉이란 남자와 결혼할 날을 기다리며 새 가정을 꾸미는 꿈에 젖어있었던 마리아라는 소녀였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전혀 에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납니다...
  • 민종기 목사(충현선교교회)
    하나님 아들의 오심을 기다립니다
    2021년에도 어김없이 돌아온 성탄절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주시는 절기의 즐거움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더욱이 코로나 19로 손상 당한 독자들의 가정과 기업에 하나님의 회복시키시는 은총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 미주 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송정명 목사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지금 까지 지내온 인류 역사에서 한 애기의 출생을 인해 역사가 나누어 졌던 일은 없었다.그런데 출생 과정부터 초라하게 보이는 낮고 천한 말 구유에서 태어난 애기 예수의 탄생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인류 역사의 흐름을 완전히 갈라 놓았다.그 역사가 바로 BC 연대와 AD 연대다...
  • 박명수 교수
    조미수호통상조약 140주년의 역사적 배경과 그 의의(6)
    비록 1876년에 맺어진 강화도조약이 조선이 근대식으로 맺는 최초의 조약이지만 조선은 이 조약을 전통적인 사대교린의 범주에서 이해하려고 했다. 따라서 내용적으로 볼 때, 1882년에 맺어진 조미조약이야말로 조선이 중화질서에서 벗어나 새로운 국제질서에 속하는 사건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당시 고종은 조미조약이 갖고 있는 국제적인 의미를 좀 더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 결혼 결혼반지
    이혼과 관련된 고난의 문제(7)
    이혼에 관해서 공식적인 할라카(halakah)는 도덕적으로 비난할 만하지만 친척들의 경우에는 허용하고 있다는 점이 이례적이다. 이혼이 자발적인 경우, 즉 남자가 이혼에 동의하고 거기에 이유를 달 필요가 없을 때이다. 그러나 이혼이 강제적일 경우도 있다. 아내가 간음을 했다면, 혹은 남편이 성교불능자여서 아내가 이혼을 요구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