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대만, 일본이 상호 갈등하던 센카쿠 열도 문제에 대만과 일본이 합의하면서 중국이 더욱 반발하고 있다.
    중국, 센카쿠 사태 1년 맞춰 대규모 군사훈련
    일본의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국유화 조치 1주년을 맞는 민감한 시기에 중국이 대규모 군사훈련에 돌입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10일 '사명행동(使命行動) 2013' 훈련을 시작했다고 대만 타블로이드 신문 왕보가 전했다. 이 훈련에는 난징(南京)군구, 광저우(廣州)군구 소속 육군과 공군 병력 등 4만여 명이 동원됐다. ..
  • 아베의 근거없는 오염수 완전통제 장담
    후쿠시마(福島) 원전 방사능 오염수가 항만 내부에서 완전히 통제되고 있다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발언이 일본 내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지난 7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020년 여름 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해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때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 방사능 오염수는 항만 내부 0.3㎢ 범위 안에서 완전히 통제되고 있다."고 ..
  • 기도하는 중국 기도교인들
    박해·자유 공존하는 영적 전환기의 중국교회, 성숙의 길은?
    중국교회가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 수년 전만해도 오픈도어 기독교 박해 순위에서 10위권 내에 있던 중국은 올해 37위로 크게 떨어졌다. 이는 중국에 사는 기독교인들이 과거보다 더 많은 자유를 누리게 된 것으로 긍정적인 소식이다. 이러한 자유는 중국교회가 성장하기 위해 많은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도전을 가져다 준다...
  • 도쿄지진
    도쿄지진, 쓰나미 없이 지나가
    일본 도쿄 근해에서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일본기상청은 4일 오전 9시경 일본 동부 근해에서 규모6.9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 등지에서 진도 3-4정도의 지진이 관측됐다...
  • 오염수 배출 의혹의 원전 시찰 중인 일본 경제산업상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만들어지는경로 확인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의 생성 경로가 일부 확인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5일 일본 언론들은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원자로 1호기의 터빈 건물 지하로 지하수가 유입되고 있는 지점을 확인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도쿄전력은 원자로 1호기 터빈건물 1층 바닥에 구멍을 뚫고 카메라를 통해 관찰한 결과, 터빈건물 부지의 땅 속을 통과하는 배관이 건물 지하 1층..
  • 말레이시아, 단어 '알라' 사용 둘러싼 교회-정부 간 갈등 지속
    말레이시아 교회가 단어 '알라(Allah)' 사용을 위한 법적 싸움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는 2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가톨릭 교회가 현지에서 이슬람의 신뿐 아니라 일반적인 '신(God)'을 의미하기도 하는 이 단어를 '하느님'이란 뜻으로 사용할 권리를 지키기 위해 정부에 맞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 오염수 배출 의혹의 원전 시찰 중인 일본 경제산업상
    日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불가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유출사 태와 관련해 일본 정부가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낮춘 뒤 인위적으로 바다로 방류하는 방안을 내놓기 시작했다.다나카 슌이치(田中俊一)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위원장이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의 오염수를 태평양으로 내다버리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일 보도했다...
  • 후쿠시마 원전 4곳서 높은 방사능 측정…
    도쿄전력이 31일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의 오염수 저장탱크 4곳에서 시간당 최대 1800밀리시버트의 매우 높은 방사능 수치가 측정됐다고 밝혔다고 지지 통신이 1일 보도했다.시간당 1800밀리시버트는 사람이 4시간만 노출돼도 사망할 수 있는 치명적인 수치이다. 높은 방사능 수치가 확인된 4곳의 저장탱크 가운데 두 곳은 이전에도 높은 수치가 측정됐었지만 이번에 수치가 더욱 높아졌으며 나머지 ..
  • 오염수 배출 의혹의 원전 시찰 중인 일본 경제산업상
    후쿠시마 원전, 부근 지하수도 오염 가능성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의 지상 저장탱크 가까이에 있는 4곳의 지하수에서 리터당 최대 470 베크렐(법정 기준치는 리터당 6만 베크렐)의 트리튬(삼중수소)이 검출됐다고 도쿄전력이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측정했을 때의 리터당 30 베크렐보다 농도가 약 15배 상승한 것으로, 문제의 저장탱크에서 유출된 방사능 오염수에 지하수가 오염됐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
  • 헤이글 美국방, "동맹국들과 시리아의 '진실' 토론 중.."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은 30일(현지시간) 오바마 행정부는 현재 동맹국들과 지난주에 일어난 시리아 내 화학무기 사용 사건에 관한 "더 진전된 사실들"을 논의하고 그 반응을 취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이글 장관은 마닐라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 정부는 미국이 이 화학무기 공격에 대해 의회 내의 의원들로부터도 의견을 모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日 연구진, 유전자 조작 통해 수명 연장 가능
    노화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조작해 생물의 수명을 늘릴 수 있음이 일본 국립유전학연구소의 연구진의 효모균을 사용한 실험에서 밝혀졌다고 일본 NHK 방송이 30일 보도했다.국립유전학연구소의 고바야시 다케히코(小林武彦) 교수 등 연구진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단백질을 만드는 '리보솜'이라는 세포의 기관에 주목하여 리보솜 유전자의 기능을 효모를 사용한 실험에서 자세히 조사했다...
  • 中 헤이룽장성 다칭유전, 홍수로 1200여 유정 폐쇄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黑龍江)성의 페트로차이나 다칭(大慶)유전의 1200개가 넘는 유정들이 최근 헤이룽장성을 휩쓴 대홍수로 폐쇄됐다고 다칭유전측이 29일 밝혔다.다칭유전은 홍수로 원유 생산량이 하루 5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
  • 아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정부가 나선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 문제에 대해 정부가 전면에 나서 사태를 수습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아베 총리는 28일 카타르 방문 중 가진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사고는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에만 맡기지 않고 오염수 대책을 포함해 국가가 긴장감을 갖고 확실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中, 시리아에 즉각 대응 자제 촉구
    중국 왕이(王毅) 외교부장은 28일 시리아 화학무기 대응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냉정과 자제를 촉구했다. 왕 부장은 이날 신화통신의 시리아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중국은 시리아 최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에 단호히 반대 한다며 유엔의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조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
  • 일본원전
    '절망의 땅' 후쿠시마, 교회가 '희망의 빛' 전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지 2년 반여의 시간이 흘렀으나, 여전히 절망의 땅으로 남아 있는 이 지역에서 교회가 주민들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전 세계 선교지 소식을 전하는 미국의 미션네트워크뉴스(MNN) 26일(현지시간), 최근까지도 오염수 유출 등의 문제가 끊이지 않는 후쿠시마에서 꾸준히 지역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온 교회가 주민들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 후쿠시마 원전
    후쿠시마 오염수 누출 '7월 초'부터 시작돼
    일본 원전당국이 한동안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지상 탱크에서 오염수가 유출된 사실을 상당기간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도쿄전력은 지상 탱크 근처에서 약 20m 떨어진 무선 중계소에서 하루에 2시간 30분가량 일한 작업원의 피폭 선량이 올해 7월 중순 갑자기 늘어난 점을 근거로 오염수 누출이 지난달 초부터 시작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를 밝혔다...
  • 후쿠시마
    후쿠시마 원전 다른 탱크서도 오염수 유출된 듯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 부지에 있는 지상 저장탱크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이 다른 저장 탱크에서도 생겼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이미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지상탱크 구역의 반대편쪽에 있는 배수밸브에서도 시간당 최대 16 마이크로시버트(μ㏜)의 방사선량이 측정됐다고 26일 밝혔다...
  • 일본 국민 과반수가 집단적 자위권 헌법해석 반대
    일본 국민의 절반이상이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사히(朝日)신문은 24∼25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아베 정권이 추진중인 집단적 자위권 행사 용인을 위한 헌법해석 변경에 대해 찬성의견은 27%에 불과한 반면 반대 의견은 59%였다고 보도했다.남녀별로는 남성의 경우 찬성이 38%, 반대가 54%인 반면 여성은 찬성 17%, 반대 64%로 나타났다. 성들의 반대가..
  • 보시라이 재판, 본격 심리 시작
    보시라이(薄熙來) 전 중국 충칭시 당 서기의 재판이 26일 오전 속개됐다. 산둥성 지난(濟南)시 중급인민법원은 지난 나흘동안에 걸친 보시라이의 뇌물 수수, 공금 횡령, 직권 남용 혐의에 관한 증거 검증에 이어 본격적으로 유무죄를 다투는 심리를 재개했다. 보시라이는 나흘간 이어진 심리에서 뇌물 수수와 공금 횡령 혐의와 관련, 자신이 직접 돈을 받았다는 검찰 측 공소 사실을 정면으로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