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
    아베 "일본은 독일의 전후 처리 방식 따를 수 없다"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일본은 독일과 달라 과거사를 철저히 반성하고 사죄한 독일식 전후 처리 방식을 따를 수 없다고 밝혔다고 독일의 프랑크푸트터 알게마이너 차이퉁(FAZ)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유럽 순방에 오르기 전인 지난 28일 이 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이 일본에 독일의 전후 처리 방식을 모델로 삼을 것을 요구하는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2차..
  • 中 신장 기차역서 폭발
    [포토뉴스] 中 신장 기차역서 폭발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 기차역에서 30일 폭발이 일어나 수십 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경찰이 폭발 현장 인근에 배치돼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 2014.05.01..
  • 우루무치역
    中 신장 기차역 테러…3명 사망 79명 부상
    [우루무치·베이징=신화 AP] 중국 북서부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 기차역에서 30일 오후 테러 공격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79명이 부상했다. 중국 공산당 지역위원회 공보국은 테러 공격 부상자 가운데 4명은 중상을 입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테러 공격 배후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경찰은 기차역 출구에서 폭도들이 흉기를 휘둘러 사람들에게 자상을 입혔으며 이후 폭발물을 터뜨렸..
  • 공포의 印 TV 정치 토론에서 방청객 분신사건
    한 달여에 걸친 총선이 진행되고 있는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술탄푸르에서 지난 28일 TV 토론 프로그램 진행 중 방청객 한 명이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 후 토론 중이던 정치인 한 명을 껴안아 2명 모두 중화상을 입고 생명이 위태롭다고 걸프 뉴스가 29일 보도했다...
  • 반테러특수부대에 깃발을 수여하는 시진핑
    격해진 中의 反日감정, '왜구'라는 단어도 사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7, 28일 이틀 간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를 방문, 테러의 최전선에 있는 군부대와 경찰 기관 등을 시찰하면서 "지난 13~16세기 중국을 침략한 일본의 해적떼 왜구와 싸운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어 테러 대책에 철저히 해야한다"고 지시했다...
  • 미일정상회담, 센까꾸 문제에 일본 손 든 오바마
    [美日정상회담] 日, 센카쿠 안보조약 적용대상 합의하기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 도쿄에 위치한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가 미·일안보조약의 적용 범위에 들어간다는 합의한 가운데, 북핵 문제에 대한 북한의 책임있는 행동을 강조했다...
  • 佛, 유엔기구 직원 가장한 北 공작원 3명 적발
    북한 공작원 3명이 유네스코와 세계식량계획(WFP) 등 유엔 기구 직원으로 위장 활동하다 프랑스 당국에 적발됐다고 일본 마이니치(每日) 신문이 23일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이들 3명 중 2명은 북한의 해외 공작 활동 총괄기관인 정찰총국 소속 김영남(66세 또는 71세)과 그의 아들 김수관(37)이며 나머지 한 명은 조선통일발전은행의 김수경(41) 국제관계국장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
  • 일본 국회의원 146명, 야스쿠니 신사 집단참배
    일본의 초당파 의원연맹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146명의 의원들이 22일 노전 야스쿠니 신사 춘계 예대제(例大祭)에 맞춰 집단 참배했다. 의원연맹은 매년 춘계·추계 예대제와 8월15일 패전일에 야스쿠니를 집단 참배해 왔다. 작년 춘계 예대제 때는 집계 기록이 남아 있는 1989년 이후 가장 많은 168명이 참배했었다. ..
  • 신도 日총무상, 열흘만에 또 야스쿠니 신사 참배
    신도 요시다카(新藤義孝) 일본 총무상이 22일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또 다시 참배했다고 지지 통신이 보도했다. 신도 총무상은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야스쿠니 신사의 춘계예대제를 앞두고 지난 12일에도 신사를 참배했었다. 또 후루야 게이지(古屋圭司) 국가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담당상도 20일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배했었고 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는 21일 신사에 공물을 ..
  •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는 위헌" 소송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는 헌법이 정한 정교 분리 원칙에 위배된다며 전몰자 유족과 종교인, 한국인 등 273명이 국가 등을 상대로 향후 공식 참배 금지 및 위헌 확인, 원고 1인당 1만엔(약 10만1300원)의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21일 도쿄 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오사카(大阪)의 약 540명이..
  • 야스쿠니 신사
    아베, 야스쿠니신사 제사에 총리 명의로 공물 봉납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의 봄 제사에 공물을 보냈다고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야스쿠니 신사의 춘계 예대제(例大祭·제사)를 맞아 이날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내각 총리대신 아베 신조' 명의로 보냈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작년 말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23일부터..
  • 에베레스트산에서 눈사태로 세르파 10여 명 사망
    【카트만두=AP/뉴시스】18일 에베레스트 산 등산로에서 눈사태가 나 최소한 네팔 가이드 12명이 숨지고 세 명이 실종됐다. 세르파 가이드들은 등산객들을 위한 로프를 손보기 위해 이른 아침 산에 올랐다가 아침 6시30분 경 해발 6400m의 캠프 2 아래서 눈사태를 만났다고 베이스 캠프에서 구조 작업을 지휘하고 있는 네팔 관광부 관리가 말했다. 구조대는 눈과 얼음 더미 아래서 12구..
  • 베트남, 불법 입국 중국인과 경비원 총격으로 7명 사망
    【하노이=AP/뉴시스】 베트남 정부는 불법 입국 중국인들과 베트남 경비원 간에 총격전이 일어나 7명이 사망했다고 18일 밝혔다. 북부 쾅닌 주정부는 이날 아침 남자 10명, 여자 4명 및 어린이 2명으로 이뤄진 불법 월경 중국인들을 붙잡았다. 이들을 중국으로 돌려 보내기 위해 국경 쪽으로 가던 중 중국인 중 한 명이 경비원에게서 총을 하나 탈취해 경비원을 살해했다...
  • 중국 밭
    중국, "농경지 19.4%가 독성 금속에 오염돼"
    중국 정부가 중국 농경지의 5분의 1 가량이 독성 금속으로 오염됐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AP는 이는 공산당의 권위주의적 통치 아래 실행된 견제되지 않은 산업화의 무서운 부작용이라면서 너무 민감해 얼마 전까지 국가 비밀로 분류된 이 보고서는 최대 오염원 중금속으로 카드뮴, 니켈 및 비소를 꼽고 있다고 전했다. 그간 중국내에서는 중국 농산물의 안전에 대한 의..
  • 베트남, 2019년 제18회 아시안게임 개최 포기
    【하노이=신화/뉴시스】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는 17일 오는 2019년 제18회 아시안게임 개최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응웬 떤 중 총리는 베트남은 2019년 하노이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8회 아시안게임을 개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국영 TV가 보도했다. 그는 문화·스포츠·관광부와 외무부 등에 아시아게임 개최 철회와 관련해 ..
  • 일본 방위대학교 졸업식 방문한 아베 총리
    日, 법개정 통한 자위대 활동 확대 움직임
    일본이 자위대 활동범위를 확대하기위해 움직이고 있다. 산케이신문과 마이니치신문의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자위대의 출동 요건에 '밀접한 관계에 있는 국가'에 대한 무력 공격이 발생한 상황을 추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아베 총리의 안보 담당 보좌관 이소자키 요스케(礒崎陽輔)도 16일 교도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아베 정부는 헌법 해석 변경을 각의 결정하기에 앞서 책정하는 '정부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