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여 년간 매년 10% 수준의 경제성장을 해온 13억 인구의 중국을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경제대국으로 세계지도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거대하고 복잡해 이해하기 어려운 나라라고도 한다. 이런 중국을 다양한 측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美 국무장관 "中 남중국해 공격적 행동에 우려"
미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대해 다시 중국을 비난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12일 국무부 청사에서 샨무감 싱가포르 외무장관과 회담에 들어가기 전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보여주고 있는 공격적인 행동이 심각하게 우려된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영유권 분쟁을 막기 위한 행동강령(COC)이 제정되는 것을 보고 싶다"며 "이 문제가 직접적 대치나 공격적 행동이 아닌 법규나 중.. "선교사들이 인신매매 조장" 北 주장에 인권 단체들 반박
북한이 지난 주 열린 유엔 제네바 인권이사회 회의에 앞서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기독교를 인권 탄압의 근원으로 규탄한 것을 두고 북한 인권 운동가들이 강력히 반박했다... 중국-베트남, 또 남중국해 충돌…3명 부상
중국과 베트남이 영유권분쟁을 하는 남중국해 서사군도(파라셀군도) 부근에서 9일(현지시간) 중국선박이 베트남 감시선과 또 충돌해 베트남 측 승무원 3명이 부상했다고 교도통신이 현지 국영 뉴스통신 베트남 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베트남 통신은 이날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양국 선박 간 충돌로 총 9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남중국해 서사군도 인근에서 벌어진 이번 양국 선박 간 대치 상황.. 남극 펭귄서 신종 조류독감 바이러스 발견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구진이 남극 펭귄에서 세계 다른 곳에서 발견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와 다른 신종 AI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8일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있는 WHO 독감연구협력센터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이 독감 바이러스는 이제까지 발견된 어떤 AI 바이러스와도 다른 H11N2형 바이러스로 남극 반도의 2개소에서 검사된 아델리펭귄의 체내.. 홍콩, 한국산 가금류 고기 전면 수입 금지
홍콩 식품안전센터(CFS)는 7일 지난 1월 이후 한국 여러 곳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는 국제수역사무국(OIE)의 통보에 따라 한국산 가금류 알을 포함해 가금류 고기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CFS는 이 같은 수입 금지 조치는 즉각 효력을 발효한다며 이는 홍콩 주민과 동물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잉랏 총리 후임으로 니와툼롱 총리대행 임명
잉랏 친나왓 태국 총리가 헌재 판결로 해임됨에 따라 니와툼롱 분송파이산(66) 부총리 겸 상무장관이 과도정부 총리 대행으로 임명됐다. 나와툼롱 총리 대행은 잉락 친나왓 전 총리 정부의 핵심 각료 중 한 명으로, 탁신 친나왓 전 총리와 가까운 인물이다. 그는 잉락 전 총리 정부의 여러 부총리 중 한 명이었으나 선임 부총리들이 잉락 총리와 함께 물러남에 따라 7일 내각에 의해 과도정국을 이.. 잉락 태국 총리의 추락, 헌재의 퇴진 판결 받아
태국 최초의 여성 지도자인 잉락 친나왓(47) 태국 총리가 태국 헌법재판소에 의해 해임됐다. 이 때문에 선거와 반정부 시위로 정권교체가 어렵다고 판단한 야권이 헌법기관을 이용해 총리를 축출하려 한다는 비난도 일고 있다... 中, "阿와 운명적 관계" 언급하며 동질감 강조
중국이 최대 경제파트너인 아프리카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자원약탈 및 식민주의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소프트외교도 강화하고 있다. 아프리카 4개국 순방에 나선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5일(현지시간) 첫 방문지인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 태국 북부와 미얀마에 규모 6.0 지진 발생
[방콕=AP/뉴시스] 5일 태국 북부와 미얀마 지역에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땅이 흔들렸다. 태국 북부 도시 치앙 라이의 공항에서 사람들이 뛰쳐 나오고 거리에 금이 갔으나 아직까지 인명 사고나 건물 손괴 보고는 없다. 미 지질측량소는 이 지진이 초기 추정 규모 6.0 크기이며 지표 진앙지가 태국 치앙 라이 남서쪽 27 ㎞ 지점이라고 밝혔다. 지하 진원지는 얕은 7.4 ㎞였다... 日도쿄 근해 규모 6.0 지진...철도,지하철 지연
일본 도쿄 인근 바다에서 5일 오전 5시18분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이 북위 34도56.6분, 동경 139도29.7분 지점 이즈오시마(伊豆大島) 북쪽 바다에서 발생했고 진원의 깊이는 162km라고 잠정 발표했다. 기상청은 애초에 지진의 규모가 6.2, 진원의 깊이가 160㎞인 것으로 긴급하게 발표했다가 이후 지진에 관한 조사·측정치를 일부 수정했다... 일본 동쪽 태평양에서 진도 6.2 지진
[도쿄=신화/뉴시스] 5일 오전 5시18분(현지시간) 일본 동쪽 바다에서 진도 6.2의 지진이 일어났다. 지진은 도쿄에서도 흔들림을 감지할 수 있는 정도였다. 일본 기상청은 진앙이 북위35도 동경139.4도로 가나가와현의 이스-오시마(伊豆大島) 근해 지하 160㎞지점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쓰나미 경보는 발표되지 않았다... 파나마에 나포됐던 北 청천강호 귀국길 올라
쿠바에서 무기를 싣고 북한으로 향하던 중 파나마 운하에서 나포됐던 북한 화물선 '청천강호'가 3일 파나마 운하를 통과, 귀국길에 올랐다고 일본 지지 통신이 4일 보도했다. 청천강호는 지난해 7월 마약을 운반하고 있다는 의혹에 따라 검문에 나선 파나마 당국이 배 안에서 미그 전투기와 로켓포, 군용 차량 등 무기들을 발견, 북한에 대한 무기 금수를 규정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한 혐의.. 아베 "일본은 독일의 전후 처리 방식 따를 수 없다"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일본은 독일과 달라 과거사를 철저히 반성하고 사죄한 독일식 전후 처리 방식을 따를 수 없다고 밝혔다고 독일의 프랑크푸트터 알게마이너 차이퉁(FAZ)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유럽 순방에 오르기 전인 지난 28일 이 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이 일본에 독일의 전후 처리 방식을 모델로 삼을 것을 요구하는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2차.. [포토뉴스] 中 신장 기차역서 폭발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 기차역에서 30일 폭발이 일어나 수십 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경찰이 폭발 현장 인근에 배치돼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 2014.05.01.. 中 신장 기차역 테러…3명 사망 79명 부상
[우루무치·베이징=신화 AP] 중국 북서부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 기차역에서 30일 오후 테러 공격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79명이 부상했다. 중국 공산당 지역위원회 공보국은 테러 공격 부상자 가운데 4명은 중상을 입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테러 공격 배후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경찰은 기차역 출구에서 폭도들이 흉기를 휘둘러 사람들에게 자상을 입혔으며 이후 폭발물을 터뜨렸.. 공포의 印 TV 정치 토론에서 방청객 분신사건
한 달여에 걸친 총선이 진행되고 있는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술탄푸르에서 지난 28일 TV 토론 프로그램 진행 중 방청객 한 명이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 후 토론 중이던 정치인 한 명을 껴안아 2명 모두 중화상을 입고 생명이 위태롭다고 걸프 뉴스가 29일 보도했다... 홋카이도에서 빌리그래함전도집회 개최 예정
전 세계에서 가장 복음화 비율이 낮은 국가 중 하나인 일본에서 빌리그래함전도집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격해진 中의 反日감정, '왜구'라는 단어도 사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7, 28일 이틀 간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를 방문, 테러의 최전선에 있는 군부대와 경찰 기관 등을 시찰하면서 "지난 13~16세기 중국을 침략한 일본의 해적떼 왜구와 싸운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어 테러 대책에 철저히 해야한다"고 지시했다... "비즈니스 선교, 중국 복음화의 중요한 도구"
비즈니스 선교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미전도 인구가 살고 있는 중국의 복음화를 위해 중대한 도구라고 한 복음주의 싱크탱크가 최근 한 보고서에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