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캘리포니아, 동성애 치료 '전면금지' 법안 발의 '논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8세 이하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정체성에 혼란을 겪을 때, 이를 치료하기 위한 모든 의학적·심리학적·기독교적 상담이 법으로 금지될 위기에 처했다. 현재 테드 리우 상원의원(민주, 캘리포니아)이 발의한 SB1172는 동성애자를 치료하려는 가족 혹은 의사나..
  • 흑인 교계 오바마에 반발 “흑인 편에? NO! 하나님 편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동성결혼 지지 발언의 여파가 쉽게 가라앉을 것 같지 않아 보인다. 미국 내 정치적 목소리가 큰 흑인 목회자 해리 잭슨 목사(메릴랜드 볼티모어 호프크리스천처치)는 최근 ‘동성결혼에 대한 흑인 교계의 타협’은 곧 ‘간음’이라고 표현하며 오바마의 발언을 강력히 규탄했다...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오바마 '동성결혼' 지지에 흑인교계 '엇갈린 반응'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동성결혼 지지 발언에 대한 미국 흑인교회 목회자들도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흑인사회에서 강력한 정치적 영향력을 가진 큰 에멧 번즈 목사(메릴랜드 볼티모어 라이징선 침례교회)는 지난 13일 주일예배에서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공식 지지 철회”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CNN 보도에 따르면 번즈 목사는 “나는 대통령을 좋아하지만 그가 하고 있는 일을 지지할 수는 없다”..
  • 미국인 절반 “동성결혼, 도덕적으로 괜찮다”
    미국인 중 50%가 동성결혼을 지지한다는, 다소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갤럽 리서치가 5월 3일부터 6일(이하 현지시각)까지 미국 성인 1,0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표준오차 ±4%). 에 따르면, 동성결혼에 대해 “용인할 수 있다”고 답한 비율이 전체의 50%에 달한 반면 “도덕적으로 틀렸다”고 답한 비율이 42%로 나타났다...
  • 오바마 '동성결혼 지지' 발언 이후 지지율 ↓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동성 결혼 지지를 밝힌 이후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결정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주 전 주지사와의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뒤졌다. 뉴욕타임스와 CBS는 지난 11~13일 615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바마의 지지율은 43%, 롬니의 지지율은 46%(오차범위 ±4%)로 나타났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 오바마 '첫 게이 대통령' 뉴스위크 표지 논란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최신호 표지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얼굴을 싣고 그 위에 동성애 인권 운동의 상징인 '무지개' 왕관 그래픽을 배치, 아래에는 '첫 게이 대통령'(THE FIRST GAY PRESIDENT)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 美 동성애 교육 저지 서명 3만 필요…6월까지 연장
    美 동성애 교육 저지 서명 3만 필요…6월까지 연장
    동성애 교육 저지를 위한 발의안 PRE와 Class Act 중 PRE가 지난 4월 16일 서명 운동이 마감됐지만 6월 11일까지로 서명 기간이 연장됐다. 원래 필요한 서명 수는 50만 4760 서명인데 서명 용지 오류, 서명자 이름 및 주소 오류, 서명 자체의 오류 등 당국이 요구하는 기준에 부합되지 않은 무효 서명이 약 8만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 조엘헌터 목사
    '오바마 멘토' 헌터 목사, "동성결혼에 '황금률' 인용 안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영적 멘토'로 알려진 노스랜드 교회의 조엘 C. 헌터(Rev. Dr. Joel C. Hunter) 목사가 오바마 대통령이 동성결혼 지지 논리로 성경의 '황금률'(Golden Rule)을 인용한 것에 대해 '부적절함'을 지적했다. 미국 기독일간지 크리스천포스트(CP)는 10일(현지시간) 헌터 목사가 "성경에 나온 황금률이 조물주가 정한 (이성 간의 결합으로 이뤄지는..
  • 미군 "이슬람과 전쟁중" 강의 중단 지시…합참의장 "용납될 수 없는 내용"
    미군의 장교 교육과정에 '미국은 이슬람과 전쟁 중'이라는 강의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미 합참이 이를 중단하도록 지시하는 등 합참의장이 직접에 진화에 나섰다. 논란의 강의는 미 버지니아 노폭의 합동참모본부 대학(JFSC) 교육과정을 밟던 한 장교가 지난달 한 강좌 내용을 문제삼아 합참의 조사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알려졌다...
  • 오바마 동성결혼 지지
    오바마 '동성결혼' 지지…정치적 악수(惡手)?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공식 지지 입장을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다. 동성 결혼 등 동성애 문제에 대해 공화당의 사실상의 대선 후보인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상반된 입장이서 올 미국 대선에서 최대 쟁정 가운데 하나가 될 전망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 생각은 항상 진화해왔다(evolving)"면서 "난는 줄곳 ..
  • 미주보수교회연합 “WCC 반대” 활동 시작
    미주보수교회연합 “WCC 반대” 활동 시작
    미주 내 보수 성향을 가진 교회들의 연합을 목적으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주보수교회연합회가 WCC 배격을 첫 공식적인 활동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 조바이든,동성결혼찬성
    美대선 주요 쟁점될 '동성애 문제'
    미국 대선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관련 문제가 쟁점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 보수성향의 유권자들은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에 반대하고 있는 반면, 진보 성향의 유권자들은 동성결혼 합법화를 적극 찬성하며 나섰다. 또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주(州)는 늘고는 있지만 반대로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주도 생겨나고 있다...
  • 美 연합감리교, 동성애 반대 입장 고수키로
    미국연합감리교단(UMC) 총회가 현재 동성애 반대 입장의 정관을 고수하기로 결정했다. 3일 동성애 관련 개정안 찬반 투표에서 현 정관의 동성애를 죄라고 규정하는 언어를 대체하는 데 대한 반대가 61%를 기록, 과반수를 차지해 현 정관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
  • 보수 선두주자였던 미국 대형교회, 어디로 가고 있나?
    미국 대형교회가 본격 등장한 것은 1970년대 이후부터지만 대형교회들이 현대 기독교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켄터키주 사우던침례신학대 알버트 몰러 총장은 최근 한 칼럼을 통해 “미국 대형교회의 자유주의화”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며 “교회가 다원주의화된 세상 시각을 수용하면서 특히 동성애에 대한 타협점을 찾는 것이 현대 기독교의 가장 큰 위협 요소 중 하나”라고 경계를 드러냈다...
  • 美 UMC, “교세 줄어드니 동성애 받아라?”
    미국연합감리교단(UMC) 총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동성애 성직자 안수 및 인정을 둘러싼 타협 움직임이 일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일각에서는 “계속 줄어드는 교인수에 대한 대책으로 동성애 성직자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
  • 혁명기념물,멕시코시티
    "분수대 물놀이는 국경도 없어"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혁명기념물 앞 분수대에서 26일(현지시간) 형형색색의 빛이 발산되며 물길이 솟아오르자 구경나온 사람들이 물보라를 맞아가며 즐거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