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트리나 악몽 뉴올리언스, 아이작에 초비상
    열대성 태풍 '아이작'(Isaac)이 28일 미국 멕시코만 연안에 상륙할 것이라는 예보로 이 지역 주민들은 7년 전 '카트리나'의 악몽을 떠올리며 속속 집을 비운 채 떠나고 있다. 기상 당국은 강풍이 아니라 범람이 가장 우려할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천천히 움직이는 이 대형 폭풍이 바닷물을 해안으로 밀어올리고 이미 축축한 땅에 18인치(45.7cm)의 비까지 퍼부을 수 있다는 예상이다...
  • 롬니, 판세 뒤집을 수 있을까
    역대 미국 대선에서 통상 전당대회 이후 후보 지지율이 5%포인트 안팎 올라갔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주 먼저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밋 롬니 후보가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약간 열세인 지지율을 만회하느냐다...
  • [미국 대선] '새로운 변수' 오바마와 롬니의 신앙관은?
    미국 대통령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와 공화당 후보인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주지사 간 신앙관이 또 하나의 변수로 떠올랐다. 이들 후보는 최근 워싱턴 국립성당(Washington National Cathedral)이 발간하는 잡지 '캐데드럴 에이지(Cathedral Age, 이하 CA)에 자신의 신앙관을 상세히 밝혀 관심을 모았다. 연4회, 3만부..
  • 피터 김, 백악관에 동해 ‘병기(倂記)’ 요청
    피터 김, 백악관에 동해 ‘병기(倂記)’ 요청
    지난 8월 16일 ‘미국 교과서 동해 표기 바로잡기’ 청원 운동의 결과로 한인 대표로 피터 김 씨(전 버지니아한인회 대외협력국장)가 백악관과의 공식 면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피터 김 씨는 “백악관 참모와 교육부 참모와의 미팅을 지극히 만족스럽게 끝마쳤다”면서, “일본해를 동해로 바꾸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지만, 만약 그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병기(倂記..
  • 美 중산층 생활고, 2차 대전 이후 최악"
    계속되는 불황 탓에 미국 중산층 가정이 세계 2차 대전 이후 경제적으로 가장 힘든 10년을 보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중산층 비율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빈부격차 문제도 고착화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의 조사전문기관인 퓨 리서치 센터가 성인 2천50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의 85%가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10년 전보다 더 힘들어..
  • 美 멀티사이트처치, 메가처치 수 넘어섰다
    美 멀티사이트처치, 메가처치 수 넘어섰다
    미국 교회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멀티사이트처치(Multi-Site Church).’최근 텍사스 주 리더십 네트워크의 조사발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200여개에 그쳤던 멀티사이트처치가 10년이 지난 지금 5,000여개 이상으로 폭발적 증가를 보였다. 이같은 증가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 1990년 10개, 1998년 100여개, 2002년 200여개, 2005년 1500여개..
  • 美 동성애 전쟁‥업체 기물파손도 불사
    美 동성애 전쟁‥업체 기물파손도 불사
    칙필레(Chick-Fil-A)를 시작으로 한 동성애 전쟁이 쉬 식지 않고 있다. 최근 치킨레스토랑 칙필레 회장 댄 캐시가 전통결혼을 지지한다고 공식 표명한데 따라 동성애 옹호론자들이 반대 의사를 표현을 위해 ‘기물 파손’하는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
  • 가브리엘 더글라스
    [USA 투데이] 트위터로 알아본 美 선수들의 신앙심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미국 선수 가운데 하나님께 금메달의 영광을 돌린 이들은 얼마나 될까? 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겨냥해 출전선수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한 곳에 모아 팬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싸이트를 오픈했고, 여기에는 올라온 선수들의 다양한 글 가운데 크리스천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들이 눈에 띈다...
  • 美 교내 정크푸드 퇴출이 학생비만 줄여
    미국 학교에서 정크푸드 판매 금지를 엄격하게 시행할수록 학생들의 비만율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3일 소아과 저널에 실린 연구논문은 40개 주(州) 초등학교 5학년 학생 6천300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교내 정크푸드 판매를 강력하게 규제하는 지역의 학생 비만율이 그렇지 않은 지역에 비해 낮아졌다고 밝혔다...
  • 美 불법체류 한인 3만명 추방 유예 혜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불법 체류 청소년 추방 유예 조치로 한인은 3만명 정도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라틴계 출신을 제외하면 인도와 함께 가장 많은 숫자다...
  • 미국장로교 은퇴 목회자, 생명회복운동 전개
    미국장로교 한인교회전국총회(NCKPC·총회장 김형태 목사) 소속 은퇴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동성애 등 현재 PCUSA의 문제를 인식하면서 한인교회의 활성화를 위한 성경적 생명회복운동을 전개한다...
  • 美 칙필레 외 크리스천 기업은?
    최근 치킨샌드위치 레스토랑인 칙필레 CEO가 공개적으로 동성결혼을 반대하면서 사회적 보이콧이 일어나자, 마이크 허커비 전 주지사가 선두에 서서 ‘칙필레 사먹기 날’ 행사를 진행, 칙필레가 사상 최대 매출을 이끌어내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 美 탐사로봇 '큐리오시티' 화성에 무사히 착륙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로봇 '큐리오시티'가 6일 오후 2시 31분 화성 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지난해 11월 지구를 떠나 8개월의 여정을 마친 큐리오시티는 앞으로 2년 동안 화성에서 생명체의 흔적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