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MC “아프리카 신학, 향후 미국 방향 결정할 것”
    미국 내 개신교의 교세 감소가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어 마음을 무겁게 한다. 최근 미 연합감리교(이하 UMC)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총 59개 지역 컨퍼런스 중 4개 지역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교세 감소를 경험했다. UMC는 지난 한해(2011) 총 18개 컨퍼런스에서 2% 이상의 감소율을 보고하는 등 전체적으로 7만2천여 교인의 감소가 보고됐다...
  • 美 기독교계 `反동성애' 파상공세
    동성결혼에 대한 미국 기독교계의 반발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전미흑인목사연합회(CAAP)가 동성결혼 금지를 요구하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반기를 든 가운데 기독교세가 특히 강한 남부를 중심으로 민주당과 성소수자 등 진보 진영에 대한 반감이 확산되고 있다...
  • 뉴욕 동성결혼 합법화, 경제특수 노린 꼼수?
    미국 뉴욕시(市)가 동성결혼 합법화로 경제특수를 누리고 있어, 동성결혼 합법화의 결정이 단순 '경제 효과'를 노린 것이 아닌가 의심을 사고 있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과 크리스틴 퀸 뉴욕시의회 의장은 24일 뉴욕시가 동성결혼을 합법화한지 1년 만에 2억5900만달러의 경제적 이익을 봤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은 뉴욕시 공식 홍보·관광사무소인 NYC앤드코(NYC&Co)의 설문조사를 인용한 것..
  • 비즈니스위크 스티븐 코비 애도
    "모세는 10계명을, 코비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선지자 모세는 '10계명', 철학자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Kübler-Ross)는 '비탄의 5단계'를 그리고 스티븐 코비(Stephen Covey)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우리에게 선사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아이다호 아이다호폴스의 병원에서 자전거 사고 합병증으로 타계한 '리더십 연구의 권위자' 스티븐 코비 박사의 죽음을 애도한 미국 경제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 美 연합감리교서 3번째 한인 감독 탄생
    美 연합감리교서 3번째 한인 감독 탄생
    지난 2005년까지 와싱톤한인교회를 섬기던 조영진 감리사가 버지니아연회 감독이 됐다. 그는 7월 18일부터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열린 미연합감리교(UMC) 동남부 지역 총회에서 당선돼, 교단 내에서 뉴욕연회 박정찬 감독, 북일리노이연회 정희수 감독에 이어 세번째 한인 감독이 됐다...
  • 美 캘리포니아 동성애 반대 발의안 실패‥기독교 학교 설립 추진
    美 캘리포니아 동성애 반대 발의안 실패‥기독교 학교 설립 추진
    미국 캘리포니아 공립학교 동성애 의무교육법안인 SB48을 저지하는 데에 고배를 마셨던 동성애 반대 단체들이 낸 PRE(Parental Right in Education) 법안도 2014년 주민투표에 상정하는데 실패했다. 또 지난 11일에 마감된 Class Act도 유효서명 숫자가 총 45만개로 집계돼 상정에 실패했다. 이에 남가주교계 관계자들은 동성애교육으로부터 자녀들을 보호할 수 있는 가..
  • 美영화관서 총기 난사…60여명 사상
    미국 콜로라도주(州) 덴버시 근처 오로라 지역의 한 영화관에서 20일(현지시간) 새벽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해 심야영화를 보던 관객 최소 12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과 CNN 등이 보도했다...
  • 가정교회 목회자 수감, 미국 교계 엇갈린 반응
    조닝변경을 하지 않아 60일 수감형을 받고 감옥에 갇힌 가정교회 목회자 마이클 살몬 목사가 자신의 가정 집이 정식 교회가 아니라는 주장을 했으나 세금 면제를 위해 교회(하비스트크리스천처치) 등록 신청을 했던 것으로 드러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 하워드 버먼 의원, 목회자들과 ‘탈북고아 입양’ 논의
    하워드 버먼 의원, 목회자들과 탈북고아 입양 논의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이면서 동시에 전세계 압제받는 사람들의 쉴 곳이었다. 이는 북한 어린이들에게도 동일해야 한다.”16일(현지시각) 한미연합회를 방문한 하워드 버먼 연방하원의원은 탈북고아입양법안(HR1464)의 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 십자가 멘 청년, 텍사스에서 출발해 DC 도착
    십자가 멘 청년, 텍사스에서 출발해 DC 도착
    지난달 초 텍사스를 출발해 워싱턴 DC까지 십자가를 메고 걸어온 청년 주니어 가르시아(19세)가 최근 DC에 도착해 백악관 앞에서 기도회를 열었다. 이 여정은 총 37일이 소요됐다...
  • 미국, "이란 핵무장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을 것"
    미국이 이란의 핵무장에 대한 단호한 자세를 다시 확인했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란의 핵무장을 막겠다"고 재차 피력했다. 클린턴 장관은 이날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외교적 해결을 선호하고 이란 지도자들도 올바른 결정을 할 기회가 남아 있지만, 우리의 선택은 명료하다"면서 "미국이 가진 모든 힘을 동원해 이란이 핵..
  • 일본 정부, 美 위안부 기림비 철거 직접 지시
    일본 정부가 최근 미국 뉴저지주에 세워진 위안부 기림비 철거운동을 직접 지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외교소식통은 일 외무성이 자국 뉴욕총영사에게 재미 한인들이 주진하는 기념비 건립에 대해 적극 항의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