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올해도 "북한 변화 없을 것" WSJ 분석보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한의 관계개선을 강조했지만 정책변화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WSJ는 2일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지난해 12월 고모부 장성택의 처형을 '종파오물을 제거하는 단호한 조치로 당과 혁명대오가 더욱 굳건히 다져졌다'고 언급했다"면서 "신년사는 26분간 4천단어 분량으로 중간중간 박수의 음향효과가 입혀졌다"고 ..
  • 저스틴 러스롭
    새해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결심 여덟 가지
    새해를 맞아 빼놓치 않고 하는 일 중 하나가 한 해의 목표와 결심을 세우는 것이다. 이는 목회자들도 예외가 아닐 것이다. 새해 결심을 세우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미국의 기독교 리더십 전문가인 저스틴 러스롭 교수(오크스리더십스쿨 창립자)는 목회자라면 올 한 해 추진해 볼 만한 결심들을 추천했다...
  • 비누아투
    바누아투서 규모 6.6 지진…피해 보고 없어
    【골덴(콜로라도)=AP/뉴시스】 미 지질조사국(USGS)은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뉴욕타임스
    중국 억만장자, "뉴욕 타임스 사겠다" 발표
    중국의 한 억만장자가 구랍 31일 뉴욕 타임스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뉴욕 포스트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중국의 자선 기업가로 잘 알려진 천광뱌오(陳光標)는 "지난 2년 간 뉴욕 타임스를 인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1월5일 뉴욕 타임스의 대주주 중 한 사람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활용 비즈니스로 재산을 8억 달러까지 축적한 것으로 알려진 ..
  • 아베
    "아베 야스쿠니 참배 빈라덴에게 경의 표시와 같다"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는 9·11테러를 일으킨 오사마 빈 라덴에게 경의를 표시하는 것과 똑같은 행위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미국의 한 국제관계 전문가가 경고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외교전문 매체 포린폴리시(FP)에 따르면 데니스 핼핀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연구원은 이 언론에 보낸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참..
  • 프랭클린 그래함
    프랭클린 그래함 "동성애, 교황 아닌 하나님이 심판"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동성애는 교황이 아닌 하나님이 심판하신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래함 목사는 주일이었던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동성애에 대한 교황의 견해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 미국, 50년 만에 쿠바행 여객기 취역
    【키웨스트(플로리다)=AP/뉴시스】 30일 미국 남부 플로리다 주의 섬 키웨스트에서 9명의 여객을 실은 민간항공기가 쿠바에 도착함으로써 양국간에 첫 민간항공기가 취역했다. 수년간의 노력끝에 이루어진 이 여객기 취항은 아직 실험적인 것으로 양국간의 정상적인 항공기 왕래는 아직 먼 과제로 남아 있다. 미국 세관국경국(CBP)이 이날 아침 이 비행을 최종적으로 승인하자 9명의 승객을 태..
  • 화산
    엘살바도르 화산서 화산재 분출 시작…주민 대피령
    【산살바도르(엘살바도르)=로이터/뉴시스】 엘살바도르 동부에 있는 차파라스티크 화산이 29일부터 기둥 모양의 거대한 화산재를 분출하기 시작, 정부 당국은 반경 3㎞ 이내의 주민들에게 즉시 대피령을 내렸다. 화산이 있는 산미겔 지역은 대형 커피 농장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지만 아직까지 이 지역에서 발생한 인명 피해는 보고된 것이 없다고 당국은 밝혔다. 화산 부근에는 약 5000명의 주민..
  • 쇄빙선
    중국 쇄빙선, 기상악화로 러시아 조난선박 구조작업 중단
    남극에 조난한 러시아 탐험선 구조에 나선 중국 쇄빙선이 현재 두꺼워진 얼음으로 인해 목표 지점에 가지 못하고 있다고 CNN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쇄빙선 '쉐룽'(雪龍)호가 조난 선박으로부터 6해리(약 11㎞)까지 접근했지만 두꺼운 얼음 때문에 더 나가지 못하게 됐다고 CNN은 전했다. 호주 해사안전청은 이날 CNN에 쉐룽호조차 현재 유빙을 깨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 존케리 국무 장관
    케리 美국무, 새해 첫날 중동행
    【워싱턴=AP/뉴시스】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새해 첫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회담을 진척시키기 위해 양국 방문길에 오른다. 국무부는 케리가 두 나라에서 양측 지도자들을 만나 현재 답보상태에 있는 평화회감을 진척시키기 위한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 개성공단
    "북한 경제특구 확대 박차" WSJ 보도
    북한이 개성공단 인근에 새로운 첨단 공업단지를 건설하는 등 경제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 개성발 기사로 보도했다. WSJ는 올해 한반도긴장사태로 5개월이나 문을 닫았던 개성공단이 지난 9월 운영이 재개된 후 100개가 넘는 남한의 중소 기업에서 북한 노동자 5만명이 바쁘게 일하는 등 대부분 정상화되었다고 전했다. 북한은 개성공단 정상화와 함께 새로..
  • 김연아
    "김연아 실력은 역대3호 올림픽 연패감" NYT
    올림픽 금메달은 아사다 마오의 마지막 선수인생의 보상, 그러나 김연아가 있다." 뉴욕타임스가 2014소치올림픽을 앞두고 아사다 마오를 주목하는 기사를 28일 스포츠섹션 톱으로 내보내 관심을 끈다. 뉴욕타임스는 2006년 토리노올림픽에서 당시 세계 최고로 평가되면서도 나이제한으로 출전못한 아사다 마오가 2010년 밴쿠버에선 김연아에 밀려 은메달에 그친 후 모친상 등 은퇴위기의 어려..
  • 美 유타주, 동성결혼 합법화 막기 위해 필사적
    미국 유타주 정부가 동성결혼 합법화를 막기 위해 연방대법원에 항소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유타주 지방법원 로버트 셸비 판사는 유타주의 동성결혼 금지는 위헌이라고 판결내리며, "이는 미국 헌법이 보장하는 동성커플의 결혼할 수 있는 기본 권리와 존엄성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아베
    美 주요 언론 "아베 야스쿠니 신사 참배, 아시아 새 긴장 촉발"
    【워싱턴=신화/뉴시스】 아베 신조 (安倍晉三) 일본 총리의 26일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미 주요 언론들은 아시아에 새로운 긴장이 촉발되고 일본의 한국 및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언론은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대한 아베 총리의 참배는 놀랍고 도발적이라며 미 정부의 이례적인 반감을 불러일으켰고 미 정부의 우려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 아베
    '아베, 경제회생보다 민족주의로 선회했다'... WSJ
    "아베의 놀랄만한 신사 참배는 경제 회생보다는 민족주의적 아젠다로 정책 방향을 돌리는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적했다. WSJ는 26일 "일본의 과거 군국주의 상징인 야스쿠니(靖國) 신사엔 2차대전의 A급 전범 도조 히데키 총리를 비롯한 전쟁 사망자들의 위패가 있는 곳으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미점령군 시절 만들어진 일본의 평화헌법을 개정하는 것을 평생의 과업으로 삼..
  • 아베
    한중미 3국 '아베 신사참배' 개탄 분노 실망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가 한국과 중국은 물론, 미국의 비난까지 몰아오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이하 타임스)는 야스쿠니 신사는 2차세계대전 A급전범들을 포함한 위패가 있는 곳으로 수상의 참배는 2006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이후 7년만의 일이라고 전했다. 아베와 각료들의 신사 참배는 TV방송국이 헬기를 띄우는 등..
  • 대학
    미국에 반값 등록금 대학 속속 늘어나...NYT
    미국에서 `반값 등록금'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컨버스대학이 내년 등록금을 1만6천500달러(1천748만원가량)로 내릴 예정이라고 소개하고, 이는 올해 등록금 2만9천달러(3천72만원가량)에서 무려 43%나 내린 것이라고 전했다. 컨버스대학의 이번 조치는 지난 몇 해 동안 실제 전체 등록금을 낸 학생이..
  • 밀레니얼 세대
    미국서 전도에 가장 적극적인 그룹은 '밀레니얼 세대'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에서 전도하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기독교 전문 조사기관 바나그룹(Barna Group)의 최근 설문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다른 세대들에서는 전도에 참여하는 비율이 감소하거나 거의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