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러리 클린턴
    힐러리 클린턴 "2016년 대선 출마, 내년에 결정"
    【워싱턴=AP/뉴시스】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은 19일 2016년 대선 출마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으며 내년 언젠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턴은 이날 ABC TV 인터뷰에서 "어려운 결정이다. 서두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 CNN iReport, 아시아인권위 등 '대선부정 규탄성명서' 보도
    CNN iReport가 '아시아선거감시네트워크'와 '아시아 인권위원회'가 발표한 한국대선에 대해 철저하고 투명한 조사를 촉구하는 성명서 내용을 18일 보도했다. '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네트워크'(이하 정상추) 소속 임옥 기자의 이름으로 올려진 이 기사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두 인권단체의 성명서 사실을 알리며 외신을 비롯한 국제적인 관심을 전하고 있다. ..
  • "韓 사이버사령부 정치개입 비난" NYT보도
    북한의 온라인 선전에 대항하기 위해 창설된 한국의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이 지난 대선에서 야당 후보들을 공격하는 2100개의 온라인 메시지를 유포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뉴욕타임스가 인터넷 속보로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19일 "백낙종 국방부 조사본부장이 사이버심리전 단장 등 11명이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한 행위는 있었지만 대선 결과에 영향을 주려고 한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타..
  • 피델 카스트로, 오바마·라울 카스트로 악수 환영
    【아바나=로이터/뉴시스】 피델 카스트로(87)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19일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추도식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대통령의 악수를 환영했다. 카스트로는 이날 쿠바 매체에 게재한 칼럼을 통해 "추도식에서 라울 동무가 영어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대통령, 나는 카스트로입니다'라고 우호적이면서도 단호하게 인사함으로써 그의 뛰어난 수행 능력..
  • 폴 워커 車사고, "포르쉐엔 문제 없었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지난달 30일 자동차 사고로 숨진 '분노의 질주(The Fast and the Furious)' 주연배우 폴 워커의 포르쉐 차량에서 아무런 기계적 결함을 찾을 수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8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 보안당국은 "우리는 사고 차량의 당시 속도를 알아내려 하고 있다"며 "자동차(포르쉐 카레라 GT)에서 기계적인 결함은 찾을 수 없어 사고기록장..
  • 버냉키, "경기부양 채권매입 규모 감축은 경제발전의 징표"
    【워싱턴=AP/뉴시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18일 Fed가 경기 부양을 위한 채권 매입 규모를 축소키로 한 것은 경제가 발전하고 있다는 징표로 내년에도 경제가 계속 향상되면 그 규모를 계속 축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Fed가 내년 1월부터 채권매입 규모를 100억 달러 축소한다고 발표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버냉키는 Fed..
  • Fed의 양적 완화 축소로 미국 주가 폭등
    【뉴욕=AP/뉴시스】 18일 미국 주가는 연방준비제도(Fed)가 미국 경제의 호조로 경기 부양을 약소하게 감축한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폭등했다. 연준은 경기 부양을 위해 매월 850억 달러 상당의 채권을 매입해온 것을 1월부터는 그 규모를 100억 달러 축소해 750억 달러 상당을 매입키로 결정했다. 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293포인트(1.9%)가 올라 1만6168로 마감했다. S&..
  • 버냉키
    美연준, 1월부터 양적완화 100억달러 축소
    미국연방준비제도(Fed)가 18일 지금까지 경기 부양을 위해 매월 850억 달러 상당의 채권을 매입했던 것을 1월부터 750억 달러로 100억 달러를 줄여 투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존 케리
    존 케리 美 국무장관 "성경 읽으며 신앙 되찾았다"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신앙을 잃었다 다시 회심하게 된 경험을 나눴다. 케리 국무장관은 최근 ABC 방송 '디스 위크(This Week)'와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가톨릭 신앙으로 돌아오기까지 자신의 신앙의 여정에 관해 털어놓았다...
  • 로또 당첨
    암으로 부인 잃은 60대, 로또 당첨금 4000만 달러 암재단에 기부
    암으로 부인을 잃은 60대의 캐나다 남성이 16일(현지시간) 로또에 당첨돼 받은 4220만 캐나다달러(4000만 달러, 약 420억원)의 당첨금을 모두 암재단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제의 주인공은 64살의 톰 크리스트. 그는 캘거리에의 전기제품 제조회사 EECOL의 CEO로 근무하다 지난 9월 은퇴했다. 그는 지난 5월3일 로또 맥스에서 4220만 캐나다 달러의 잭팟을 터뜨리..
  • 뉴욕증시
    미국 주가 소폭 하락…Fed의 경기부양책 축소 전망 등으로
    【뉴욕=AP/뉴시스】17일 미국 주가는 이날 연방준비제도(Fed)가 2일간의 정책회의를 시작하면서 소폭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이 회의에서 Fed의 경기부양책을 축소하기 위한 구도가 나올 것을 우려했으나 그 파장은 크지 않아 소폭하락에 그쳤다. Fed가 경기부양을 축소하리라는 것은 오래 전부터 예상돼 왔고 그것도 급격한 방식은 아닐 것으로 전망됐으나 이번 회의에서 그 계획이 나오면 ..
  • UMC 로고
    美 연합감리교 연회, 동성애자 '성직 지원' 허용 '논란'
    미국 연합감리교(UMC) 노회가 교단 정책와는 반대로 동성애자의 성직자 지원을 허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UMC 사우스웨스트 텍사스 연회 법원의 제임스 도프 주교는 최근 여성 동성애자인 메리 앤 카이저의 성직자 지원을 노회 임직 위원회가 적절한 절차 없이 거절할 수 없다고 판결 내렸다...
  • 사찰의혹
    美법원, "NSA의 전화도청은 헌법 위배"
    【워싱턴=AP/뉴시스】 미국의 연방법원은 16일 국가정보원(NSA)이 전화통화를 기록하는 것은 불합리한 수색을 금하는 미국 헌법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판결했다. 리차드 리언 판사는 변호사로써 정보수집을 중단하도록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시민단체 '프리덤워치'의 설립자인 래리 클레이먼과 찰스 스트레인즈 등의 요구를 승인했다. 찰스 스트레인즈는 아프가니스탄에서 201..
  • 금화
    美구세군 자선냄비에 $1,200 금화 '따뜻한 온정'
    미국구세군 자선냄비에 한 독지가가 1천200 달러 상당의 금화를 쾌척한 사실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구세군은 지난 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스포켄 원더미어 프레드 마이어 매장 앞에 설치된 자선냄비에 한 남성이 100달러 지폐에 쌓인 금화를 익명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재 무게가 1온스인 이 금화는 1천2백38 달러에 달한다...
  • 바칠레트
    칠레 대통령에 중도좌파 바첼레트 당선
    칠레 대통령 선거에 중도좌파 여성 후보 미첼 바첼레트(62)가 당선됐다. 바첼레트는 15일(현지시간) 시행된 대선 결선투표에서 62%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보수우파 여성 후보인 에벨린 마테이(60)를 누르고 당선됐다. 마테이 후보는 일찌감치 패배를 인정했고,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은 바첼레트에게 전화해 당선을 축하했다. 바첼레트는 내년 3월 새 정부를 공식 출범시킨다...
  • 이민개혁법
    미주한인교계, '금식 기도'로 이민개혁 동참하자!
    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KCCD, 회장 임혜빈)가 주관해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인환 목사),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승희 목사),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박효우 목사) 중심으로 미전역의 한인교회와 기독교단체들이 '포괄적 이민개혁법안' 통과 촉구를 위해 금식기도로 동참하기로 했다...
  • (서울)한국 환률급락 위기
    美 양적완화 축소 초읽기? 韓 경제 영향은?
    오는 17~18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양적완화 축소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6일 정부 및 해외언론 등에 따르면 미 FOMC는 이 기간 올해 8번째 마지막 회의를 개최한다. FOMC는 매년 8차례의 정규 회의를 갖고 있다. 이번 회의가 관심을 끄는 것은 미국의 경제 회복속도를..
  • 칠레 대선서 바첼레트 전 대통령 압승 기세
    【산티아고 =로이터/뉴시스】15일 실시된 칠레의 대선 결선투표의 초반 개표결과 중도좌파인 미첼 바첼레트 전 대통령이 보수파 경쟁자에 압도적 우세를 보였다. 선거관련 여론조사기관 세르벨에 따르면 약 2%의 개표가 진행된 싯점에서 바첼레트(62)는 61%의 득표로 경쟁후보인 에벨린 마테이(39%)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