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 대통령 종교계 지도자들 미팅
    미국, 역사적 종교자유 소송 앞두고 교인들 기도 운동
    오바마케어를 두고 하비로비와 보건복지부 간에 벌어지고 있는 종교자유 소송을 두고 자유수호연맹(Alliance Defending Freedom)이 성도들의 기도를 부탁했다. 3월 25일 연방대법원에서 벌어지는 구두변론을 시작으로 미국 종교자유 역사에 길이 남을 재판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특히 동성결혼과 낙태, 교회 대상의 벌금과 세금 등 기독교와 관련해, 정부의 각종 조치로부터 기독교인들이 얼..
  • 케네스 배
    한국전 참전 美 의원들, 케네스 배 석방 촉구
    한국전에 참전했던 미국 의원들이 최근 북한에 케네스 배 선교사의 석방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제기독교감시단체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CC)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배 선교사를 미국으로의 송환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 무신론 교회
    미국으로 간 '하나님 없는 교회', 3개월만에 2배 성장
    영국에서 시작된 '하나님 없는 교회'가 미국에 진출한 지 3개월만에 2배 규모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테네시 주 내슈빌에는 지난 해 11월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일요총회(The Sunday Assembly)'의 '하나님 없는 교회'가 들어섰다...
  • 에릭 홀더
    美 법무장관, "동성부부 권리 미국 모든 주로 확대할 것"
    미국 법무장관이 동성부부에게 연방법상으로 이성부부와 동등한 권리를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아직까지 동성결혼이 합법화가 되지 않은 주에서까지도 동성부부의 권리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 美, 병든 소로 만든 쇠고기 3950t 리콜
    【페탈루마=AP/뉴시스】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의 육류가공업체인 '랜초 피딩(Rancho Feeding)'이 병 들거나 건강하지 않은 소로 생산한 쇠고기 3950t을 리콜한다고 미국 당국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에 리콜하는 쇠고기는 약 1년에 걸쳐 생산되는 양으로 랜초 피딩은 미국 농무부 산하의 식품안전검역청(FSIS)로부터 철저한 조사를 받아 왔다. FSIS는 "리콜된 쇠고기..
  • 구두
    뉴욕 패션위크 4일째, 구두 명장 블라닉, 빅토리아 베컴, DKNY 눈길
    【뉴욕=AP/뉴시스】2014년 FW 뉴욕 패션위크 4일째를 맞은 9일 세계적인 구두 명장 마놀로 블라닉의 섹시한 새 디자인의 하이힐 작품들, 영국 디자이너이자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인 빅토리아 베컴과 도나 카란 (DKNY)의 신작 등 뉴욕 패션의 진수가 런웨이에 선보였다. 도나 카란은 뉴요커들의 일상적인 실용적 패션을 중심으로 가을 컬렉션을 선보였고 모델 중 일부는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부..
  • 동해병기
    '동해法' 美 동부 전역으로 확산
    미국 버지니아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의 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6일(현지시간) 하원을 통과한데 이어 미국 동부 지역에서도 '동해 병기' 입법화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 의원은 교과서 동해 병기 법안을 주 상원에 발의했고,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뉴욕주 하원 의원도 같은 내용의 법안을 냈다고 뉴욕한인회는 밝혔..
  • 과테말라서 총격 사건에 어린이 2명 등 일가족 9명 사망
    【과테말라시티=AP/뉴시스】 8일(현지시간) 과테말라 북부 외진 곳에서 어린 여자아이와 영아를 포함, 일가족 9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과테말라 군당국은 "주민들은 총기로 무장한 남성들이 2대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타고와 공격을 감행했다고 증언했다"며 "당시 8명은 현장에서 즉사했고,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고 설명했다...
  • 美법원, 삼성-애플 심리요청 기각...삼성 9억3000만 달러 지불해야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침해 손해배상 사건을 심리한 미국 연방지방법원 재판부가 양측의 추가 심리 요청을 모두 기각했다. 9일 미국 IT 전문매체 CNET은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 연방지방법원의 루시 고 판사가 지난 7일(현지시간)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에서 삼성전자가 냈던 재심과 배상액감축, 평결불복법률심리(JMOL) 청구와 애플의 JMOL 요청 등을 모두 기각했다고..
  • 청천강호
    파나마, "북한 청천강호는 벌금 70만 달러 완납
    【파나마시키=AP/뉴시스】 파나마의 운하 당국은 무기를 실었던 북한의 청천강호가 약 70만 달러의 벌금을 완납함으로써 이 배는 자유로이 귀국활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런 벌금은 청천강호가 무기 자료를 싣고 있었음을 발표하지 않음으로써 부과된 것이다. 이로써 32명의 일반선원은 출국할 수 있으나 선장 등 3명은 재판을 받게 된다. ..
  • 케네스 배
    케네스 배, 다시 노동교화소로 이송 확인
    [시애틀=AP/뉴시스】 북한에 15개월째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배준호)가 병원에서 다시 노동교화소로 이송된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 7일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평양시 교외의 특별교화소에 수감 중인 배씨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그의 건강상태와 근황을 소개했다. 배씨는 지난달 20일 평양친선병원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곧바..
  • "한국 '교과서 전쟁' 일본에 승리" WSJ보도
    한국이 동해병기법안통과로 일본과의 바다이름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 보도했다. WSJ는 "버지니아주 의회가 오는 7월부터 버지니아 공립학교 교과서에 한국과 일본사이의 바다이름을 한국명칭을 쓰도록 개정하는 결정을 했다"면서 "맥컬리프 주지사가 법안에 서명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버지니아한인들이 '자랑스러운 우리 동해'라고 쓴 플래..
  • 구글
    구글, 러 '동성애자 차별'에 반대 표명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구글이 6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올림픽 헌장'을 실어 주목을 끌고 있다. 구글은 이날 홈페이지 로고를 스키, 컬링, 스노보드, 피겨스케이팅 등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종목으로 구성된 것으로 변경하고 올림픽 헌장의 내용을 실었다. 올림픽 헌장은 '스포츠 활동은 인간의 권리다. 모든 사람은 어떠한 차별도 없이 우정, 단결, 페어플레이 정신과 상호 이해를..
  • 일본 정부, 美정치권에 위안부 조직적 로비
    【워싱턴=신화/뉴시스】 일본 정부가 동해 병기 법안에 이어 2차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도 미국 정치권에 조직적인 로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6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전문매체 '더 힐'은 일본 정부가 최소 2개의 로비업체를 고용해 1년 간 71만8000달러(약 7억7000만원)를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가 고용한 로비 업체는 워싱턴DC의 '호건..
  • 정부, 미 버지니아주 동해병기 '환영'
    정부는 7일 미국 버지니아주 하원이 동해병기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킨 것과 관련 "이번 움직임은 미국내 우리 동포들의 노력에 따른 것으로 우리 정부는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조태용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평가하고 "UN이나 국제 수로기구도 인접하는 국가, 관련 국가가 합의를 보지 못할 경우 병기를 권유..
  • 저스틴비버 만행
    美검찰, 악동 '저스틴 비버' 중죄 적용할 듯
    【로스애젤레스=AP/뉴시스】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경찰은 말썽많은 인기 팝스타 저스틴 비버(19)에게 중죄인 공공기물 파손죄를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증거물을 검찰에 제출했다. 비버는 지난달 이웃집에 달걀들을 던져서 수천 달러의 손해를 입힌 사건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수사관들이 비버의 자택에서 지난 1월14일의 행적이 드러난 감시카메라 기록 등을 찾고 있는 중이..
  • 북한
    "북, 로켓 발사대 확장 공사 거의 마무리
    【워싱턴=AP/뉴시스】북한이 서해 동창리 로켓 발사대 공사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로켓 발사 시험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 한미연구소는 6일(현지시간) "위성사진을 통해 서해안에서 (로켓 발사대와 관련한)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 노스(38 North)'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 美상원, 주중대사 지명자 '맥스 보커스' 인준
    【워싱턴=AP/뉴시스】미국 상원은 6일 장기간 상원의원을 역임한 맥스 보커스를 차기 주중대사로 최종 인준했다. 상원의원들은 이 온건파 민주당 상원의원을 96-0의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상원 재무위원장이기도 한 보커스는 중국과 미국의 무역정책상의 문제에는 정통한 반면 최근 중국과의 이슈가 되고 있는 군사 및 기타 문제에는 그다지 전문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