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프란치스코 교황
    오바마, 3월 프란치스코 교황 접견 예정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3월 바티칸을 방문, 교황을 접견하고 세계 빈부 격차를 좁히는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재선 선거 운동 당시 중산층 되살리기와 사회 계층 간 수입 불균형을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 존엄사 논란
    美 뇌사임산부, 인공호흡기 제거해
    【포트워스(텍사스)=AP/뉴시스】텍사스의 뇌사 상태 임산부의 가족들은 그의 생명유지 장치를 제거하기를 거부하던 포트워스의 존피터스미스 병원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26일 인공호흡기를 떼어냈다고 발표했다. 말리스 뮤노즈라는 이 환자의 남편인 에릭 뮤노즈의 변호사들은 이날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 그 작업이 이루어졌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은 시신이 남편에게 인도..
  • 미국에서 가장 성경적인 도시 순위
    인구밀집도 높을 수록 생활 속 '신앙도 낮아'
    미국에서 가장 성경적인 곳은 테네시 주의 차타누가 지역이며 가장 비성경적인 곳은 로드아일랜드 주의 프로비던스와 매사추세츠 주의 뉴베드포드 일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매년 미국성서공회와 바나그룹이 함께 진행하는 가장 성경적인 도시(Bible-minded city) 집계 결과를 통해 드러냈다...
  • 로라 나스랄라
    美 하버드대 온라인 '성경' 강좌에 지원자 '2만 명' 몰려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온라인 성경 강좌에 지원자가 쇄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달 초 시작된 '초기 기독교: 바울 서신(Early Christianity: The Letters of Paul)'이라는 이름의 이 강좌에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180개국에서 2만2천 명에 이르는 수강생이 몰렸다...
  • 힐러리
    힐러리 클린튼의 대선 지원단체 발족, 아이오와 주
    【데스모인(아이오와)=AP/뉴시스】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자신의 대선출마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25일에는 아이오와 주의 민주당 중진들이 그의 대선을 지원하는 모임을 발족했다. 아이오와 주는 미국 대선의 전초전인 당내 경선이 시작돼 상징성이 높은 곳으로 이날 민주당의 중진들은 클린턴이 출마할 경우에 대비한 지지단체를 결성한 것이다. '힐러리를 위한 슈퍼팩(슈퍼 ..
  • 미국 총기사고
    美 워싱턴DC 인근 쇼핑몰서 총격… 용의자 등 3명사망
    【컬럼비아=AP/뉴시스】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와 워싱턴DC 외곽 지역에 있는 한 쇼핑몰에서 25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경찰 당국이 전했다 당국은 총격 사건이 이날 오전 11시15분께 수도 워싱턴DC 인근에 있는 컬럼비아 쇼핑몰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자 가운데 한 명이 용의자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 시신 옆에는 총기와 탄약이 남아있었다..
  • 연명치료
    美 법원, 뇌사 임신부 연명치료 중단 판결
    【포트워스(미 텍사스주)=AP/뉴시스】 미국 텍사스주에서 임신한 채 뇌사 상태에 빠진 환자의 생명을 인공장치로 연장하는 치료를 중단하라는 판결이 24일(현지시간) 나왔다. 이날 미 텍사스주 태런트카운티 지방법원은 뇌사 판정을 받은 말리스 무뇨즈(33·여)의 가족이 연명치료장치를 제거해달라며 병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했다. R.H. 월리스 판사는 무뇨즈가 법적 사망 ..
  • 임신 중 흡연, 스트레스 동성애 태아 출산 가능성 높여
    여성이 임신 중에 흡연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태아의 성 정체성 또는 성욕이 교란되어 동성애자가 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미국 메디컬 데일리 보도자료에 따르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의 신경생물학 스와브 교수가 저술한 'We are our brains'에서 임신 중 음주 및 마약이 태아의 지능지수(IQ)를 저하시키고 흡연 및 합성 여성 호르몬(에스..
  • 미국 기독일보 10주년
    기독일보 창간 10주년 기념 및 영자신문 창간예배 드려
    기독일보 창간 10주년 기념 및 영자신문 창간예배가 23일 오전10시30분 LA JJ그랜드호텔에서 교계 지도자들과 기독일보 후원자들 및 임직원들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예배는 민종기 목사의 대표기도(충현선교교회, 본지 편집고문), 백지영 목사(남가주여성목사회장) 성경봉독, 김정선 집사 특별찬양, 박희민 목사(나성영락교회 원로, 본지 편집고문) 설교, 박효우 목사(남..
  • 미 태평양사령관
    락클리어 美태평양사령관, 북 위협 대비 긴급 시나리오 마련
    미국이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긴급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뮤얼 락클리어 미국 태평양군사령부(PACOM) 사령관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방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예측 불가능하고 비이성적인 행동에 대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군사전문매체 밀리터리닷컴이 이날 보도했다. 락클리어 사령관은 "김 위원장이 이성적..
  • 미국, 요르단에서 이라크 군 훈련 방안 검토중
    【워싱턴=AP/뉴시스】미국 관리들은 요르단에 주둔중인 미군 특수부대를 이용해 알카에다 반군과 싸우고 있는 이라크 군을 훈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 고위 미국 관리가 23일 말했다. 아직 이라크가 공식적으로 이런 훈련을 요청하지는 않았으나 미국 지도자들과 이라크 관리들은 그 방안을 검토중이며 그 세부계획이 마련되면 이라크가 공식 요청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이 관리는 말했다. ..
  • 카지노
    "아시아 카지노열풍...한국이 매출 최대 " NYT 사설
    한국 등 아시아지역에 불고 있는 도박 열풍에 대해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23일 '아시아의 카지노 열풍(Casino Fever in Asia)' 제목의 사설을 통해 대만과 일본에서 관광수입 증대를 위해 카지노 시설을 오픈, 증설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지만 도박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 등 싱가포르와 한국의 사례들을 소개했다. NYT는 싱가포르는 2년전 마리나베이 ..
  • 금값, 2개월 이래 최고로 상승…인도의 금 수입규제 완화로
    【시카고=신화/뉴시스】2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값이 미국 주가의 하락과 인도가 금수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 등으로 크게 상승했다. 이날 2월물 금은 온스당 23.7달러(1.91%)가 상승한 1262.3달러로 거래됐으며 그것은 11월19일 이후 최고 시세였다...
  • 美 태평양 사령관 "中·日 긴장감 높아질수도"
    워싱턴=AP/뉴시스】 새뮤얼 라클리어 미 태평양 사령관은 23일 중국과 일본이 대화하지 않는다면 양국의 긴장감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중국과 일본은 동중국해에 있는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尖閣) 열도) 영유권과 역사인식을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다. ..
  • 美법원 "삼성, 애플의 '자동완성' 특허 침해
    미국 법원이 오는 3월 예정인 2차 특허소송의 정식 심리를 앞두고 삼성전자가 애플의 일부 특허를 침해했다는 결정을 내렸다. 미국 IT전문매체 CNET 등 외신들은 미국 북부캘리포니아 연방지방법원 새너제이 지원 루시 고 판사가 21일(현지시간) 삼성이 애플의 특허를 침해하고, 삼성의 '멀티미디어 동기화' 관련 특허는 무효라는 내용의 사실심리생략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
  • "현대중공업, 세계최대 컨테이너선박 수주" WSJ 보도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세계 최대의 컨테이너 선박이 세계조선산업을 부양하는 자극제가 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는 21일 현대중공업이 중국 차이나쉬핑컨테이너라인(CSCL)에서 수주한 1만9000TEU 컨테이너선 건조에 본격 착수했다고 전했다. 배의 면적이 축구장 네배에 달한다. 지금까지 가장 큰 컨테이너 선박은 덴마크의 AP 몰러 머스크가 대우조선해양에 발..
  • 미 북동부 폭설
    美 동북부지역에 눈폭풍 비상
    올 겨울 최대의 눈폭풍 제너스가 미연방 수도 워싱턴DC부터 필라델피아 뉴욕 보스턴 등 동북부를 강타할 것으로 예보돼 비상이 걸렸다. 22일 새벽까지 내릴 것으로 보이는 이번 폭설의 예상치는 20~30cm로 아주 많은 양은 아니지만 급강하한 기온과 시속 65k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해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미국 최대의 교통량을 보이는 남북간 고속도로 I-95를 비롯, 인..
  • 노인폭행
    美뉴욕 경찰, 무단횡단 중국계 80대 노인 폭행
    미국 뉴욕시 경찰이 신호를 무시하고 길을 건너던 80대 중국계 노인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폭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더구나 이 노인은 영어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중국 언론 중신망(中新網)은 미국 언론을 인용해 뉴욕에 거주하는 올해 84세 중국계 주민 캉웡(Kang Wong 중국명 황징)이 지난 19일 오후 5시께 맨하튼 96가에서 무단횡단을 하다 이를 제지하던 경찰에 폭..
  • 삼성전자
    "삼성, 올해 거센 역풍에 시달릴 것", WSJ 보도
    삼성은 4분기 매출은 58조~60조원, 영업이익은 8조1000억~8조50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2012년 4분기 매출은 56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8조8400억원이었다. 홍콩 아레테리서치의 김남형 파트너는 "(삼성전자의)모든 사업부가 가격 경쟁에 직면했다"며 "올해 이익 성장세는 크게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