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숙자 예수님 조각상
    노숙자 예수님 조각상…신앙인가 불경인가?
    이 작품은 티모시 슈말츠라는 기독교 전문 조각가가 제작했다. 이 작품은 의자 위에 한 노숙자가 누워 있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 미국의 빈민가나 일반 거리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전형적인 노숙자의 모습이다. 그리고 그 노숙자 옆에는 행인이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약간 남아 있는데, 이 자리에 앉아 고개를 조금 숙여야 노숙자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리고 그 노숙자는 바로 예수의 얼굴을..
  • "한일합병은 미국 책임"... NYT 1945년 3·1절 사설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한 것은 미국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뉴욕 타임스가 1945년 3월1일자 사설에서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배로 고통받은 것은 미국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 사실이 밝혀졌다. 뉴욕 타임스는 당시 '한국의 독립'이라는 사설을 통해 일본의 강제합병이 미국의 방임에 기인하다는 반성과 함께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일제 치하에서 신음한 ..
  • 케리 美국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권 존중 약속"
    【워싱턴=AP/뉴시스】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27일 러시아로부터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존중하며 우크라이나와의 접경지대에서의 군사훈련은 군사개입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통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자신광의 전화통화에서 러시아가 동부국경에 대규모의 병력과 항공기 및 군함들을 집결시킨 것은 사전에 계획된 것으로 우크라이나의 최근 불안정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고..
  • 美 연례 세계인권보고서 "北 상황 개탄스럽다"
    【워싱턴=AP/뉴시스】미 국무부는 27일 세계인권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인권 상황이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존 케리 국무장관은 보고서 발표에서 조사내용을 인용해 '(북한에서는)인간을 글자 그대로 말살하는' 포탄과 대공무기가 발사되는 즉결 처형이 이뤄지고 케리 장관은 그러나 유엔 인권조사위의 북한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에 대해선 논평하지 않았다. 이번 국무부 인권보고..
  • 청년들이 교회 떠나는 주요 요인은 '동성애 비판'
    젊은이들이 그들의 연장자들보다 덜 신앙적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최근 조사에서 미국 성인 다섯 중 하나는 아무 종교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34세 미만의 밀레니얼세대 중에서는 세명 중 한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 美, '러시아 우크라이나 군사개입 움직임'에 경고
    【워싱턴=AP/뉴시스】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26일(현지시간) 15만 병력이 동원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 군사훈련에 대해 "심각한 실책"이라며 경고했다. 케리 장관은 이날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축출된 것을 계기로 러시아가 군사 개입에 나서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러시아가 냉전 시대적 사고 방식을 갖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10억 달..
  • NASA, 태양계 밖에서 새 행성 715개 발견
    미항공우주국(NASA)이 태양계 밖에서 새로운 행성 715개를 발견했다고 26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CNN은 지금까지 은하계에서 발견된 행성은 1000여 개에 불과한 것을 비교하면 이번 발견은 엄청난 성과라며, 나사의 케플러 우주망원경으로 이번에 발견된 행성 가운데 4곳은 생명체 서식이 가능한 지역으로 판단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중 한 곳의 크기는 지구의 두 배 정도..
  • 김정욱 선교사
    한국인 '김정욱 선교사' 북한에 억류중..AP보도
    북한에 지하교회를 세우려다 북한에 억류된 한국 침례교 선교사가 27일 기자회견 형식으로 북한 당국에 사과하고 석방해줄 것을 호소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AP는 김정욱이라는 이 선교사는 이날 평양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10월 중국을 거처 북한으로 들어왔으며 성경, 기독교 교리 자료, 영상 등 종교 관련 자료를 가지고 평양으로 가다가 체포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또 한국의 정보..
  • 김정은
    "북한 지도부는 국제형사재판에 세워야..." NYT 사설
    뉴욕타임스가 사설을 통해 북한의 지도부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는 26일자 사설에서 '북한의 잔혹행위'라는 사설에서 "최근 UN이 발표한 북한인권조사위 보고서는 어떤 것보다도 신뢰할만한 고발장"이라면서 "북한주민의 인권문제는 북한핵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타임스는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정권은 정치적 인종적 종교적 이유로 살인과 노예화, ..
  • 릭 워렌
    릭 워렌 목사, '정신건강' 관련 사역 본격적으로 시작
    릭 워렌 목사가 이끌고 있는 새들백교회가 정신건강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시도들을 이어나가고 있다. 새들백교회는 오는 28일 교회에서 전미정신의학연맹(NAMI) 오렌지카운티 지부와 공동으로 '정신건강과 교회에 관한 모임(Gathering on Mental Health and the Church)'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
  • 우크라이나
    美·英, "우크라이나의 동서 분할 반대"
    【워싱턴=AP/뉴시스】미국과 영국은 우크라이나의 친 러시아적 대통령이 축출된 것이 냉전 이후시대에 일어난 동서분할을 상징한다는 주장을 부정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은 25일 우크라이나 사태가 서방의 영향력이 동방의 영향력에 승리했다는 식의 제로섬 게임이라는 지적에 반박했다...
  • 美교통부,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사고에 벌금 50만 달러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추락한 여객기 승객의 가족들을 제대로 돕지 않은 점 등으로 5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고 25일 AP통신이 미국 교통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교통부가 발표한 이 벌금은 항공기 사고 희생자들의 가족들에게 신속하고 충분한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미국의 법율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부과한 첫 사례다.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해 7월6..
  • 오바마, 아프간 주둔 美 병력 철수 가능성 시사
    【워싱턴=신화 AP/뉴시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25일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2014년 이후에는 아프간에 주둔하는 미군 병력이 없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백악관은 이날 두 지도자의 통화 내용을 전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국방부에 2014년 이후 아프간 주둔 병력을 두지 않을 경우(를 감안한) 적절한 병력 철수 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
  • 러셀 무어
    "신앙인들, 동성결혼식 위해 일하지 않을 권리 있다"
    미국에서 동성결혼식에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거절한 기독교인들이 법정 소송에 휘말리는 위험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복음주의 지도자가 "신앙인들은 동성결혼식을 위해서 일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이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 헤이글
    美국방, 육군을 74년만에 최소 규모로 축소 제안
    【워싱턴=AP/뉴시스】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은 24일(현지시간) 지난 10년 이상의 전쟁이 종결됨에 따른 재편성의 일환으로써 군사기지를 폐쇄하는 등 육군을 74년 만에 최소 규모로 감축할 것을 제의했다. 그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의회에 2015년 예산안을 제출하기 1주일 전인 이날 국방부에서의 연설을 통해 미국이 예측할 수 없는 세계 정세를 대면해 보다 민첩한 국방력을 필요로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