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패트릭데이기념해 초록색으로 물들인 예수상
    [포토뉴스] 리오데자네이루 초록색 예수상
    리오데자네이루의 예수 그리스도 조각상이 17일(현지시간) 성 패트릭 데이를 맞아 녹색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성 패트릭 데이는 아일랜드에 처음 기독교를 전파한 인물인 성 패트릭을 기념하는 기독교 축일이다...
  • 미연준
    Fed 100억 달러 추가 양적완화 축소…'금리인상' 실업률 특정화 안해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19일 경제 회복세로 채권 매입 규모를 추가로 100억 달러 줄이기로 했다. Fed는 이에 따라 매월 650억 달러 상당의 채권 매입을 100억 달러 감축해 550억 달러 상당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Fed는 이날 재닛 옐런 의장이 처음으로 주재한 이틀 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이같이 발표했다...
  • 테네시 법원, "다른 주 동성결혼 인정하라" 판결 논란
    미국에서 동성커플의 결혼 지위에 대한 각 주의 법 적용이 달라서 중혼 등 다수의 사회 문제가 발생하는 가운데 테네시 주의 연방지방법원이 타 주에서 한 동성결혼을 테네시 주도 인정하라고 최근 판결해 큰 혼란이 일고 있다. 현재 테네시 주에서는 동성결혼이 불법인 상황이다...
  • 위키워십
    美 교회, 교인들이 설교 참여하는 '위키워십' 등장
    위키피디아(Wikipedia)는 누구나 자유롭게 내용을 작성할 수 있는 사용자 참여형 온라인 백과사전이다. 이런 위키피디아의 개념을 한 미국 교회가 예배에 도입했다. 이른바 '위키워십(Wikiworship)'이다. 노스캐롤라이나 주 윌밍턴의 연합감리교회 목회자인 필립 크리스트(Philip Chryst) 목사는 매주 지역 교인들을 대상으로 '위키워십'을 인도하고 있다...
  • 니브엘 쿠레쉬
    '알라를 찾다 예수를 발견한' 무슬림의 고백 화제
    크리스천이 되기 위해 모든 위험을 감수한 한 서구 무슬림의 회심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이 미국에서 출간되어 기독교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살인미스터리 소설을 방불케 하는 이 책 속에서 마호메트에게 삶을 바쳤던 한 무슬림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진실을 찾기 위해 이슬람과 기독교의 역사적 사실을 추적했다...
  • 헬기추락
    美시애틀, 도심서 헬기 추락 ...도심 불바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도심 복판에서 방송사 헬리콥터가 추락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추락 지점이 관광 명소인 '스페이스 니들' 바로 옆인데다가 도로를 지나던 자동차에 불이 붙어 엄청난 화염이 치솟고 시커먼 연기가 타오르는 등 심각한 혼란이 벌어졌다. 미국 주요 언론들은 사고 헬리콥터는 이날 오전 7시 40분께 KOMO-TV 방송사 사옥 옥상에서 이륙한 직후 인근 도..
  • 오바마, 다음주 G7·EU 정상들 초청 러 대응 논의
    【워싱턴=AP/뉴시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개입과 관련해 추가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주 유럽에서 동맹국 정상들을 초청했다고 백악관이 18일 밝혔다. 케이틀린 헤이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이 다음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핵정상회의와는 별도로 G7(서방 선진 7개국)과 유럽연합(EU) 정상들을 초청했으며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대..
  • 문서읽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 크림공화국 독립국 지위 승인에 서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자치공화국인 크림자치공화국의 독립을 인정하고 이를 승인했다. 러시아 크렘린 궁(宮) 공보실은 현지시각으로 1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크림의 독립국 지위를 인정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크림공화국 독립인정과 관련해 서방은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른 조치도 실행됐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EU 외무부 장관들은 17일(현지시각) 러..
  • 우주
    우주 기원과 관련된 '빅뱅 중력파' 최초 탐지
    우주 탄생의 빅뱅의 중력파가 탐지됐다. 우주 팽창의 증거 즉, 138억년전의 빅뱅 직후 지금과 같은 우주가 생긴 과정인 '우주 인플레이션'(cosmic inflation)에 대한 직접 증거가 직접적으로 발견된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중요한 과학적 발견 중 하나로 꼽힐 전망이다. 아비 로엡 하버드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우리가 왜 존재하게 되었는가?'라든지 '우주는 어떻게 시작됐는가?'라..
  • 로스앤젤레스서 규모 4.7 지진...피해보고 없어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로스앤젤레스 전역에서 17일 오전 6시25분께(현지시간) 강한 지진이 느껴졌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진앙은 캘리포니아 웨스트우드에서 8㎞, 유니버셜시티에서 11㎞ 떨어진 깊이 8㎞ 지점이라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전했다. 지난 10일 동안 이 지역에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지진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는 즉각 보고되지 ..
  • 빌게이츠
    빌 게이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이성적"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최근 인터뷰에서 신과 종교에 관한 개인적 견해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게이츠는 롤링스톤지의 3월 27호자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가족들이 가톨릭 교회에 출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자신도 종교의 도덕적 가르침을 통해 자선활동의 영감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 군대위안부
    日전범문서 공개...군대위안부들 일본군 규정에 따라 운영
    '아침부터 자정까지 낮 시간엔 사병들을, 저녁엔 하사관을, 밤에는 장교들을 상대해야 했다.' 일본군이 직접 운영한 위안소의 실태는 처절했다. 해외에서 돈을 많이 벌게 해준다는 거짓말에 속아 끌려온 한국인 처녀들은 일본 군대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운영된 위안소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군인들을 상대해야 했다. '위안부 소녀들(Comfort Girls)'은 '하우스 마스터(House Mas..
  • 백악관, 푸틴에 크림반도서 후퇴 촉구
    【워싱턴=AP/뉴시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16일 러시아에 크림반도 병력을 철수할 것을 촉구하고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소수집단 권리 대처와 정치권력 분점을 위한 개혁을 추진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케리 장관은 이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미국은 크림자치공화국의 러시아 편입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 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블라..
  • 마스힐처치
    미국의 멀티사이트 교회들, 8천 개로 증가
    미국 기독교의 최근 수년간 '트렌드'로 자리매김해 온 멀티사이트 교회 운동이 성장을 멈출 줄 모르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멀티사이트 네트워크에 속한 교회 수만 최소 8,000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