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하나님의성회
    美 하나님의성회 100주년, 7천만 교인 함께 축하
    미국 하나님의성회(AG)가 10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주일인 오는 10일 개최될 기념 행사에 수천 명 규모의 교인들이 참석하는 한편,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방송을 통해 7천만 교인들이 함께 100주년을 축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미국 그레이스처치
    PCUSA, 텍사스에서 대형교회 '또 이탈'
    미국장로교(PCUSA)가 또다른 대형교회를 잃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5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휴스턴에 소재한 대형교회인 그레이스처치(Grace Presbyterian Church)가 PCUSA를 등지는 보수 교회들의 대열에 최근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 마크 드리스콜
    美 '대형교회' 마스힐교회 교인들 '담임목사 사퇴 촉구'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대형교회 중 하나인 시애틀 마스힐교회 일부 교인들이 담임목사의 '사퇴'를 촉구했다. 지난 3일 주일예배에 앞서 이 교회 교인 10여 명으로 구성된 시위대는 담임목사인 드리스콜 목사의 불투명한 재정 문제와 오만한 목회 태도를 거론하며 피켓 시위로 그의 사퇴을 요구했다. 이날 시위에 참가자들은 담임 목사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권위와 해외 선교를 위해 모금한 기금을 워싱턴 주 ..
  • 릭 워렌
    릭 워렌 "교인들 '제자화' 안되면 큰 교회도 의미 없어"
    미국 새들백교회의 릭 워렌 목사가 교회의 제자화 사역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하며 "교인들이 제자화되고 (하나님 안에서의) 목적을 갖고 성장하지 않으면 교회가 커도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히스패닉 목회자들을 위한 사역 컨퍼런스 '리더비전(LiderVision)'에 강사로 참석해 새들백교회의 사역에 대해서 소개하고, 목회자들에게 조언을 제공했다...
  • 뉴욕, '에볼라 테러' 대비한 비상훈련
    뉴욕시가 불시에 사상 최대의 생화학테러 비상훈련을 실시하는 등 에볼라의 침투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5일 예고없이 사상 최대의 생화학 비상훈련이 진행되는 등 뉴욕에 에볼라 비상령이 내려졌다며 긴장된 분위기를 전했다. 이와 함께 뉴욕시에서 한국어 등 11개국어 안내문이 쓰인 배너를 게시한 채 훈련하는 사진이 실려 눈길을 끌었다. 뉴욕시가 이처럼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
  • 에볼라 감염 두 번째 미국인 탑승 항공기 美 도착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두 번째 미국인이 탑승한 항공기가 5일 미국에 도착했다. 이 환자는 특수 장치가 설치된 항공기를 타고 이날 오전 조지아주 매리에타 도빈스공군기지에 도착했으며 치료를 위해 에모리 대학 병원으로 이송된다. 병원 측에선 이 환자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그녀와 함께 일한 구호단체는 낸시 라이트볼(59)이라고 확인했다. 그녀의 상태는 안정을 찾았지만..
  • '에볼라 백신' 내년 7월쯤 나올 가능성
    미국의 전염병 관련 권위자가 에볼라 백신이 빠르면 내년 7월 보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4일(현지시간) 말했다. 미국 연방보건원의 앤써니 파우치 박사는 그 같은 예방 백신을 원숭이에 실험한 결과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인간 실험은 9월 시작될 것이며 내년 7월이면 틀림없이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CBS 디스 모닝" 프로에서 말했다. ..
  • 에볼라
    에볼라 감염 미국인 신약 복용 후 상태 호전
    의료 활동중 에볼라에 감염된 2명의 미국인 환자들이 신약을 복용하면서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AP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이 처방은 미국 정부와 군부가 장기간 연구 끝에 올해 초에 내놓은 것이다. AP통신은 의료보조원 낸시 화이트볼과 의사 켄트 브랜틀리는 건강 상태가 좋아지고 있으며 그것이 이 신약 덕택인지 에볼라를 스스로 이겨낸 생존자들처럼 자력으로 회복하고 있는 것인지는 확실치 ..
  • 메리암 이브라힘
    '불굴의 신앙' 메리암 이브라힘, 美 뉴햄프셔에 안착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신앙을 목숨을 걸고 끝까지 지켜 '불굴의 신앙'의 표본이 된 메리암 이브라힘과 그 가족이 미국 뉴햄프셔 주 맨체스터 시에 무사히 도착해 새로운 삶을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브라힘은 기독교 신앙을 이유로 고향인 수단에서 사형 선고를 받고 복역하다 국제사회와 세계교회의 구명 운동에 힘입어 최근 자유의 몸이 됐다. 이브라힘은 장애인인..
  • 미국 공화당-민주당 '신앙 격차' 여전하다
    미국 공화당원이 민주당원보다 더 종교적이라는 통념은 아직도 유효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갤럽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공화당원과 민주당원 간의 '신앙 격차(God Gap)'는 여전히 뚜렷했다...
  • 악마 숭배자들
    美 또다시 '검은 미사' 논란... 4만여 주민 항의
    미국에서 또다시 악마 숭배 의식인 '검은 미사(Black Mass)' 소동이 벌어졌다. 이번에는 오클라호마 시티의 지역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인 집회가 4만여 명의 주민들이 적극적인 항의에 부딪혔다. 미국에서는 지난 5월 하버드대학교에서도 악마 숭배 조직 회원들과 학생들이 캠퍼스 내에서 '검은 미사'를 벌이려고 했다가 학교와 지역 주민 반대로 계획을 취소했다...
  • 아프리카 정상회담, 에볼라에 '감염국' 정상 일부 불참
    백악관은 다음주 워싱턴에서 열릴 아프리카 정상회담에 에볼라가 창궐한 나라들의 정상들은 회담 불참을 통고하고 있다. 조쉬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우리는 이들 일부 아프리카 지도자들이 회담에 불참하기로 한 결정을 이해한다"면서 "그들은 분명 자국에서 처리해야 할 어려운 문제들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관리들은 에볼라가 유행한 3국 가운데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지도자들이 워싱..
  • 北 "을지연습 강행하면 백악관·청와대 타격 목표물"
    북한의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1일 한·미 군 당국이 올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취소하지 않으면 청와대와 미국 백악관이 화력타격수단의 주요 목표물이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국과 괴뢰패당은 이번 연습에 참가하는 모든 침략무력, 남한과 해외에 있는 군사기지들, 백악관과 국방성, 청와대를 포함한 침략과 도발의 본거지들이 우리 혁..
  • 美 , 서아프리카 에볼라 국가 3곳 여행경보
    미국 정부가 에볼라 바이러스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서아프리카 지역 국가 3곳에 31일(현지시간) 여행경보 를 내렸다. 여행경보에 포함된 국가는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으로 최근 5개월 동안 이들 국가에서 에볼라 감염으로 발생한 사망자는 729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 공룡 화석
    美과학자, 창조론 지지 화석 발견 후 해고 당해
    공룡 화석을 연구하던 한 미국 과학자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노스리지 캠퍼스(CSUN, California State University at Northridge)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노스리지 캠퍼스 측에서는 그가 창조론 관점을 지지해주는 트리케라톱스 화석 내 연조직(soft tissue)를 발견한 후, 그의 종교적 관점 때문에 그를 해고했다고 말했다...
  • 브랙스턴 케이너
    기독대학 총장 아들 자살…또 슬픔에 잠긴 美 교계
    미국 교계가 또 한 번의 자살 소식으로 슬픔에 잠겼다. 조지아 주 마운트버논에 소재한 기독대학인 브루튼파커칼리지(Brewton-Parker College)는 29일(현지시간) 성명을 발표하고, 어건 케이너(Ergun Caner) 총장의 아들 브랙스턴 케이너(15)가 자살했다는 언론 보도가 사실임을 밝혔다...
  • 낸시 라이트볼
    미국 선교사들, 사역 중 에볼라 감염으로 '사투'
    서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사태 속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사역에 헌신해 오던 미국 선교사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미 하원, 오바마 대통령 제소 결정…"건강보험 개혁법 강행은 월권 "
    미 하원이 30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을 제소하기로 결정했다.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2010년 행정명령을 통해 건강보험 개혁법안을 강행하면서 헌법 상 주어진 권리를 넘어 월권을 행사했다는 이유로 중간선거가 열리는 올해 대통령을 제소하기로 했다. 이는 찬성 225 대 반대 201로 통과됐다. ..
  • 아르헨티나 화재
    아르헨티나, 13년만에 또 디폴트 직면
    13년전 디폴트에 빠졌던 아르헨티나가 30일 제2의 디폴트를 면하기 위해 미국 헤지펀드들과 협상했지만 성과없이 결렬됐다. 악셀 키실로프 아르헨티나 경제장관은 아르헨티나는 미 헤지펀드가 주도하는 채권단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채권단의 요구는 지나치게 탐욕적이라고 비난해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