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노동절, 매키낵 다리 건너는 시민들
    [포토뉴스] 미국 노동절, 매키낵 다리 건너는 시민들
    57회 노동절 기념 다리 걷기 대회 참가자들이 1일(현지시간) 장장 6㎞ 거리가 되는 미국 미시간주(州) 매키노시티 매키낵 다리를 걷고 있다. 릭 스나이더 미시간 주지사를 필두로 수많은 사람이 상미시간과 하미시간을 잇는 이 다리를 건넜다. 이 다리는 보행자 통행이 금지돼 있지만 연간 노동절 하루만 보행자들이 이 다리를 건널 수 있다...
  • 북한 억류 3인
    北, 케네스 배 등 억류 미국인 '인터뷰 허용'
    북한이 1일(현지시간) 억류되어 있는 미국인 3명에 대한 외국 언론의 접촉을 허용했다.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 46)와 제프리 포울, 그리고 매튜 밀러는 이날 당국자들이 동석한 상태에서 AP, CNN 기자 등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상황이 시급함을 알리고, 미국에서 협상을 위한 인사를 북한에 파견해 주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임을 강조했다...
  • 미국 이라크 공습
    美-이라크 군사행동 확대에 '교계' 상반된 견해
    미국 정부의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를 저지하기 위한 군사개입에 미 교계 지도자들이 정반대의 견해를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 가톨릭과 개신교 지도자 53명은 IS에 대한 미 정부의 군사적 대응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발표했다. 이들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쓴 이 서한에서 이라크의 현재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평화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미국 주가 상승 제동..우크라이나 영향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미국의 주가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28일 미국의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42.44포인트(0.3%)가 떨어져 1만7079.57로, 나스닥 지수는 11.93포인트(0.3%)가 떨어져 4557.69로 마쳤다. 특히 S&P 500 지수는 3.38포인트(0.2%)가 떨어져 1996.74로 마감해 2000선이 붕괴했다...
  • 데이빗 플랫
    美 남침례교, 해외선교국장에 30대 청년 목회자 선출
    미국 최대 개신교단이자 가장 보수적인 성향의 교단인 남침례교(SBC) 해외선교국(IMB) 대표에 올해 36세의 젊은 목회자가 선출됐다. 데이빗 플랫(David Platt) 목사는 전 세계 교회에 성경에 충실한 가르침과 훈련을 위한 자원을 제공하는 사역을 펼쳐 온 래디컬미니스트리(Radical Ministry) 창립자로서 성경적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인정 받아 왔다. 남침례교는 28일(현지시간)..
  • 마크 드리스콜
    마크 드리스콜 목사, 교역자들로부터 '사퇴 권고' 받아
    미국 대형교회 마스힐처치(Mars Hill Church)의 마크 드리스콜(Mark Driscoll) 목사가 교회 교역자들로부터 사퇴 촉구를 받았다. 자신을 둘러싼 논란으로 인해 6주간 강단을 떠나 자숙의 기간을 가지겠다고 발표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다...
  • 마이클 브라운
    [포토] 교회에서 진행된 마이클 브라운의 장례식
    25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침례 교회에서 열린 마이클 브라운의 장례식에서 브라운의 시신이 안치된 관 주위에 그의 사진이 놓여 있다. 이날 열린 장례식에서 수백 명이 지난 9일 백인 경찰의 총격으로 희생된 18세의 흑인 청년 브라운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최근 긴장이 완화되기는 했지만 브라운이 사살된 이후 2주간 경찰의 폭력을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졌다...
  • 낙태 반대 시위
    낙태 '반대 VS 지지'…출산율 격차로 '반대자 증가' 전망
    낙태반대자들(pro-lifers)이 낙태 지지자들(pro-choicers)보다 더 많은 자녀를 낳기 때문에 미국은 낙태 반대자(pro-lifers)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연구가 발표됐다. 미국의 일반사회여론조사(General Social Survey·GSS)의 1977년부터 2010년까지의 자료를 연구한 결과, 노스웨스턴 대학의 사회학자인 알렉스 케번과 제레미 프리즈는 낙태 지지자에 비교했을..
  • 미국 참수 기자 추모 미사
    美 폴리 기자 추모 미사에 모인 교인들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참수당한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James Foley)를 위해 24일(이하 현지시간) 그의 고향인 뉴햄프셔 로체스터에 있는 로사리오의성모마리아성당(Our Lady of the Holy Rosary Catholic church)에서 추모 미사가 드려지고 있다...
  • 지진
    샌프란시스코 인근 규모 6.0 지진…피해 1조원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베이 지역에서 24일(현지시간) 새벽 최근 25년 사이 최대인 강도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최소 120명이 다쳤으며, 건물과 도로 파손 등 최대 10억 달러(1조원) 규모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북북동으로 약 50km 떨어진 지점에서 이날 오전 3시 20분 44초에 일어났다고 밝혔다...
  • 페루 중남부에 규모 7.0 지진
    [워싱턴= AP]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24일(현지시간) 오후 7시21분께 페루 중남부 탐보에서 동북쪽으로 42㎞ 떨어진 지역에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USGS는 애초 지진의 규모를 6.9라고 밝혔다가 7.0으로 상향했다...
  • 기자석방
    시리아 알카에다 반군, 납치한 美기자 2년만에 석방
    【워싱턴=AP/뉴시스】시리아에서 알카에다 계열 반군에게 납치돼 약 2년 간 억류됐던 미국인 기자 1명이 24일 석방됐다. 이는 알카에다에서 이탈한 이슬람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가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를 참수한 지 1주일만이다. 미국 정부는 이번에 석방된 미국인이 피터 데오 커티스(45)로 '데오 파드노스'라는 바이라인으로 글을 썼다고 발표했다...
  • 지진
    캘리포니아 강진으로 87명 부상…화재·정전 사태
    【내퍼(캘리포니아)=AP/뉴시스】미 샌프란시스코 베이에어리어 지역에서 25년 만에 강진이 발생해 최소 87명이 부상했으며 건물 붕괴와 화재, 정전이 잇따랐다. 캘리포니아 내퍼시 '퀸 오브 더 더 밸리'(Queen of the Valley) 병원은 지금까지 중상을 입은 어린이 등 87명을 치료했다며 대부분 자상과 멍, 타박상 환자들이라고 밝혔다. 고관절부 골절과 심장마비 환자도 있었으나 ..
  • 켄트 브랜틀리
    [포토] 에볼라 완치된 미국 선교사 부부
    미국 애틀랜타 에모리 대학병원에서 에볼람 감염 치료를 받은 켄트 브랜틀리 선교사가 2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부인 앰버와 함께 서 있다. 브랜틀리 선교사는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제 구호단체 사마리아인의지갑(Samritan's Purse) 소속으로 라이베리아에서 의료선교를 펼치다 현지에서 창궐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이달 초 미국으로 귀국해 치료를 받아 왔다. 이날 S..
  • 퍼거슨 시위
    '흑인 소년 총격' 퍼거슨 목회자, "주민 모두가 상처 입은 환자"
    미국 미주리 주의 작은 도시 퍼거슨이 흑인 소년이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 갈등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이 지역 흑인 사회는 사망한 마이클 브라운(18)이 총격을 받을 당시 비무장에 저항하지 않던 상태였다는 조사 결과가 드러나면서 당국의 야간통행금지 발령에도 경찰에 반발하는 시위를 멈추지 않고 있다. 이러한 시위에 반대하는 백인들의 맞대응 시위까지 벌어지면서 미국 사회의..
  • IS 미국 기자 참수
    오바마, 美 기자 참수에도 "IS에 계속해서 맞설 것"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의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40) 참수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IS에 계속해서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20일(이하 현지시간) "이 사건은 IS가 어떤 종교도 용인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규탄하고 "어떤 정의로운 신도 그들이 어제 저지른 일과 매일 벌이고 있는 일들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고 비판..